'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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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유사점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의 비슷한 점이 떠올랐다.

1. 제작사가 20세기 폭스
(이건 뭐 로고 보면 다들 아는 거고...)

2. 한때 인기였으나 지금은 다소 한물간 시리즈의 후속
(엑스맨은 점점 하향추세였고 혹성탈출은 거의 골동품)

3. 프리퀄을 가장한 리부트
(모르는 사람이 보면 '앞선 얘기군' 싶지만 매니악한 놈이 보면 '여기 여기가 안맞네! 재시동이군!')

4. 전작들을 의식한 깨알같은 오마주 요소들
(대사, 인명, 설정, 소품, 기타등등)

5. 한번 이상 마블영화에 출연한 분들이 나와줌
(엑퍼클-휴잭맨, 레베카 로민 / 혹진시-제임스 프랭코, 브라이언 콕스)

6. 드라마와 액션, 감성과 이성의 절묘한 조화
(이건 진짜 흉내내기도 재현하기도 힘든 부분인데 거참)

7. 우리가 사는 것과 다르지 않은 현실에서 출발하여 점차 환상적 요소를 투입
(달리 말하면 그만큼 다음편 나올때는 신선함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소리)

8. 인간과 '인간이 아니되 더욱 인간다운' 신종족과의 대립을 그림
(엑퍼클-돌연변이 / 혹진시-지능발달 유인원)

9. 감독이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신예
(매튜 본은 어느정도 전력이 있지만 루퍼트 와이어트는 이번이 장편영화 두번째라니 우왕)

10. 관객들이 보고 나서 '다음편 내놔!'를 외치고 있음
(적어도 내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 그렇다는 소리)

11. 자막 번역이 박지훈씨
(이건 폭스와 별 상관 없군)


...우와 세기 시작하니 열개가 넘어가네? 폭스 이 무서운 놈들! OTL
(근데 과연 저 기대치를 충족할만한 다음편 제작이 가능할까 그게 더 걱정임...;;;)

또 다른 유사점이 있으려나? 생각나시는 대로 제보 바람! =]
by 잠본이 | 2011/08/21 16:41 | 시네마진국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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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marlowe at 2011/08/21 16:58
[판타스틱4]도 그렇게 리부팅했으면 좋겠군요.
Commented by 충격 at 2011/08/21 17:05
이들에 앞서, JJ의 스타트렉이 만들어 낸 흐름이라고 봅니다.
(이건 심지어 프리퀄인 듯 한 리부트이면서,
본질적으로 시퀄이기까지 한 괴물인데,
거기까진 아무 시리즈나 따라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앞으로도 철지난 프랜차이즈를 부활시키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방법론일 듯.
Commented by 잿빛늑대 at 2011/08/21 17:19
문제는 역시 후속작의 기대치가 높아졌다는 것이겠군요.
Commented by 애쉬 at 2011/08/22 10:10
주식으로 재미보시다 선물거래에 손을 대는 격이군요
Commented by rumic71 at 2011/08/21 17:23
원조 혹성탈출이 5탄까지 나왔더랬으니 후속작 만들기도 큰 어려움은 없을 듯.
Commented by lukesky at 2011/08/21 20:39
이번에 리부트 시리즈들이 다들 대박쳐서 매우 기쁘면서도 소재부족 때문에 너무 과거에만 매달리는 게 아닌가 싶은 착잡함도 들어요.
Commented by 미니 at 2011/08/21 22:37
패러디를 못 알아먹으면 역시 힘들지요.. OTL
Commented by realove at 2011/08/22 08:48
SF영화팬으로 무척 감명받은 작품들... 계속적으로 멋진 SF를 기대하게 만든 작품들이죠~
Commented by 풍신 at 2011/08/22 23:07
이것은...이미 하나의 마케팅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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