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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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탐정 브랜든 독
http://dylandogdeadofnight.com/
유서깊은 이탈리아산 호러 블랙코미디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실사영화 <딜란 독>. 주연이 <슈퍼맨 리턴즈> 이후 한동안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사라졌던 브랜든 라우스인데다 영화 오리지널 조연인 마커스 역으로 역시 <리턴즈>에서 지미 올슨으로 나왔던 샘 헌팅튼이 등장하여 화제를 모았다. (원작에서의 조수역인 그루초는 모델로 삼은 실존인물의 초상권 문제 때문에 영화에선 안 나온다.)

http://trailers.apple.com/trailers/independent/dylandogdeadofthenight/
www.youtube.com/watch?v=cCeLIa02iy0
예고편만 봐서는 그냥저냥한 B급 호러개그물을 지향하고 있는 것 같은데 역시나 브랜든군이 너무 잘생긴 탓에 혼자 팍팍 튄다는 게 좀 미묘하기도 하다. (원작의 딜란 독은 저렇게 꽃미남이 아니다.)

http://www.imdb.com/title/tt1013860/
http://www.boxofficemojo.com/movies/?id=dylandog.htm
http://www.rottentomatoes.com/m/dead-of-night-2009/
제작은 2010년에 끝났지만 워낙 마이너한 물건인 탓인지 제대로 개봉도 못하고 창고에 처박혀 있다가 어찌어찌해서 겨우 2011년 4월 29일에 미국 일부 극장에서 개봉하기는 한 모양이다. (필름마켓에는 그보다 빠른 2010년 하반기에 출품되어 세계 10여개국에 수출되었음.) 대략 2천만 달러(추정치)의 제작예산을 투입했는데 미국내 흥행성적이 겨우 118만 달러, 해외 흥행성적을 합쳐도 총 463만 달러에 불과하다는 초 안습한 영화로 결론이 났다. (영화비평 측정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평가한 신선도가 겨우 3%라는 게 더더욱 안습...)

http://www.blu-ray.com/news/?id=6549
http://brandonrouthcom.blogspot.com/2011/06/dylan-dog-on-dvd-release-date.html
그후 2011년 7월 26일에 20세기 폭스를 통하여 DVD와 블루레이로 발매되었는데 '기껏해야 심심풀이로 빌려보기에 딱 좋다'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라 디스크 판매수익으로 손해를 메울 가망은 별로 없어 보인다. (어차피 원작의 미국내 저작권자이자 영화 프로젝트의 공동투자자인 플래티넘 스튜디오는 이 영화보다는 훨씬 네임드에 속하는 <카우보이 & 에이리언> 팔아먹는데 정신이 없기 때문에 별 신경도 안 쓰는 것 같다.)


결론: 슈퍼맨의 저주를 몸소 재확인해준 동시에 딜란독 팬들에겐 영원히 공공의 적으로 찍히게 생긴 브랜든군의 앞날에 묵념 OTL
by 잠본이 | 2011/07/28 23:54 | 시네마진국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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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알비레오 at 2011/07/29 00:20
얼래? 이거도 실사판이 있었군요.
그저, 브랜든 지못미... orz
Commented by 나타라시밤 at 2011/07/29 01:19
아무리 브랜든이 안간힘을 써도 역시 그루쵸가 없는 딜란독은 흥햏할 수가 없다구욧 컥컥컥컥

그러므로 타지아노 스콜라비는 딜란독 영화화를 멀리하고 단행본만 찍는 것이 낫습니다 (ㅠ_ㅠ)
Commented by 더카니지 at 2011/07/29 04:08
원작의 딜란독 얼굴은 루퍼트 에버렛트를 모델로 해서 그려졌다는 소리를 들은적있는데...브랜든 라우스라...
Commented by dunkbear at 2011/07/29 08:44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소리소문도 없이 사라진 망작이죠... ㅠ.ㅠ
Commented by 히무라 at 2011/07/29 09:20
실사판이 있었구나...
Commented by 차원이동자 at 2011/07/29 09:56
실사판 디게 궁금한데 말입니다!!
Commented by 세피아 at 2011/07/29 10:46
참.... 이런 일이 있는 겁니까? ㅠㅠ
Commented by 풍신 at 2011/07/29 22:41
<아니 그루초가 안 나온다니 무슨 소리요? 이 작품의 매력 70% 이상 깎아먹었잖여.>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OTL...
Commented by 훔바바 at 2011/07/30 23:56
아아 작가진은 이탈리아 사람들인데 배경은 런던이어서 참 신기하게 생각했던 작품이었죠.
매 에피소드마다 그림 작가가 바뀌던.......

우리나라에서도 3권인가 번역되어 나와서 되게 재밌게 봤지요.
더 나올줄 알았는데 더이상은 안나와 엄청 실망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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