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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레의 아버지가 한국에 왔다!
열린책들에서 매그레 경감 시리즈 완역본을 내놓기에 앞서 출시한 작가 설명 소책자.
옛날 해문에서 크리스티 전집 낸 이후 '애거서 크리스티의 비밀'이란 해설서를 낸 일은 있었지만
시리즈가 나오기 전에 작가 관련서를 펴내는 경우는 처음 보는군요.
내용은 3부 구성으로, 작가의 생애와 작품경향, 캐릭터 매그레의 역사와 의의, 역자들의 좌담회.
아무래도 작품들을 안 읽은 상태에서 저 책만 봐서는 뭐가 대단하다는 건지 감이 잘 안 오지만
꽤 다양한 측면에서 풍부한 텍스트로 구성을 해 놓아서 심심풀이로 읽기에는 쓸만합니다.
어릴적에 <황색견> 중역본밖에 못 읽은 입장에서는 매그레가 어땠던가 기억도 잘 안 나지만 OTL
하지만 이 책의 진짜 무서운 점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저렴한 가격!
사실 이 책을 산 이유도 '에이 설마 진짜로 저값에 팔겠어?'라는 생각에서였는데
정말 750원만 받는 걸 보고 왠지 땡잡은 기분이 들었다나 뭐라나 >_<
(아무래도 상품이라기보다는 시리즈 홍보의 일환으로 적자 봐 가며 찍어낸게 아닐는지...)
늦게나마 한국에 상륙하는 매그레 시리즈의 건투를 빌며 이만 줄이죠.

ps. 그런데 저게 버즈북 2탄이면 1탄은 누구에 대한 거였을까요?
by 잠본이 | 2011/05/08 10:33 | 대영도서관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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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hansang at 2011/05/08 10:52
1탄은 로베르토 볼라뇨라는 작가에 대한 것이었다고 하더군요. 잘 모르는 작가이긴 한데...
Commented by 회색인간 at 2011/05/08 10:54
열린책들은 가끔 선전을 위해 저러더라구요...사실 연린책들이 가격책정에 신기원을 내뿜는 작자들이라
Commented by sharkman at 2011/05/08 11:55
헉 750원? 종이값도 안나올텐데...
Commented by 훔바바 at 2011/05/08 16:48
우왓 메그레 경감 시리즈가 나오는 건가요.
이건 정말 기대되네요.
전 황색의 개와 타인의 목(사나이의 목)과 지금은 이름 기억못하는 장편 하나 단편 하나를 읽었는데, 다른 추리소설하고 성향이 판이하게 달라서 그 독특함에 팬이 되었지요.
해설을 읽어보면 이 작가는 다른 추리소설 작가들처럼 자질구레한 증거물이나 트릭같은것에 집착하지 않고, 당시 그사람이 처해있을 심리에 근거해 의식의 흐름을 물흐르듯이 잡아내는 추리를 해서, 보다 덜 작위적이고 현실에 있을만한 추리소설을 만들어 낸다고 서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Commented by 차원이동자 at 2011/05/08 17:22
으엥? 몇페이지입니까??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1/05/08 20:25
무려! 221페이지입니다! 놀랍지 아니합니까!
Commented by 차원이동자 at 2011/05/08 20:28
!!!!!!!!!!
무슨 약을 먹은거야
!안되겠어. 사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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