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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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 스토리 #14
제14화 <후유증[後遺症]>

Data
-주간 소년 챔피언 1974년 3월 11일호 게재
-신서판 25권, 전집판 16권, 문고판 13권, 문고전집판 1권 수록

Story
프로야구의 스타 선수 호리키리는 동맥류에 걸려서 대수술을 받는다. 목숨은 건지지만 선수로서는 재기불능이라는 선고를 받고 초조해진 호리키리는 블랙 잭에게 재수술을 의뢰한다. 블랙 잭은 수술비로 3천5백만 엔을 요구하지만, 수술한 뒤의 일은 책임지지 않겠다고 못박는다. 수술은 성공하고, 호리키리는 다시 야구에 복귀하지만 극도의 성적부진으로 인해 2군으로 떨어지고 만다. 동맥류의 후유증으로 운동근육에 마비 증세가 나타난 것이다. 분노한 나머지 방망이를 들고 집으로 쳐들어온 호리키리를 제압한 블랙 잭은 "아무리 야구가 좋아도 목숨을 잃게 되면 다 끝장 아닌가."라고 설득한다. 어렵게 재출발을 결의한 호리키리에게 블랙 잭은 선물로 가방 하나를 건네주는데...

Background
라스트에서 "나? 누구보다도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지. 후후후후후."라고 말하는 블랙 잭의 모습이 심금을 울리는 에피소드. 빼어난 수술 솜씨로 병을 고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환자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삶에 의욕을 갖도록 격려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블랙 잭>의 메시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호리키리를 처음에 수술한 의사로는 <불새>로 유명한 사루타가 출연하는데, 외모나 성격으로 보아 나중에 등장하는 블랙 잭의 은사 '혼마 죠타로'와 동일인물이 아닐까 추측된다. 호리키리의 수술 자국을 살펴본 블랙 잭은 그것이 스승의 솜씨라는 것을 당연히 간파했을 것이다. 블랙 잭이 호리키리를 설득하려 애쓴 것은 스승의 수술 자국을 보고 '의사의 소명은 뛰어난 수술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다'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 아닐까?

이제는 완전히 레귤러로 자리잡은 피노코가 환자를 안내하고 차를 내 오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스토리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는다. 극중 신문에 인쇄된 년도 표시로 보아 시대배경은 쇼와 49년(1974년).

Animated Version
영상화 작품 없음

Special Guest Stars
의사/ 사루타
구단 관계자/ 노라큐라
아나운서/ 세키고 혼마츠(<지구를 삼키다>)

References
*테츠카 오사무 시리즈 046 <블랙 잭> 제16권(학산문화사, 2002) pp.69~88
*<블랙 잭 더 컴플리트 다이제스트>(아키타서점, 2003) p.17
*위키백과 일본어판 '블랙 잭' (http://ja.wikipedia.org/wiki/ブラック・ジャック)
by 잠본이 | 2011/04/03 15:58 | 아톰대륙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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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트로와바톤 at 2011/04/03 23:28
건네준 가방의 내용물이 궁금하네요 네타를 부탁드릴수 있을까요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1/04/03 23:33
어렵지 않습니다. 앞에서 이미 언급된 물건 중 하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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