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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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 스토리 #4
제4화 <아나필락시스[アナフィラキシー]>

Data
-주간 소년 챔피언 1973년 12월 10일호 게재
-신서판 1권, 전집판 22권, 문고판 16권, 문고전집판 1권 수록

Story
주일미군의 메이슨 대령은 아라비아의 전쟁터에서 총상을 입고 후송된 아들의 수술을 블랙 잭에게 의뢰한다. 하지만 환자는 과민증(아나필락시스) 때문에 마취약이 전혀 듣지 않는 몸이었다. 궁리 끝에 전기마취를 이용하여 수술을 성공시킨 블랙 잭. 하지만 환자는 그날 밤 갑작스런 발작으로 숨을 거둔다. 분노에 불타 블랙 잭에게 복수하려 하는 대령. 블랙 잭은 추적 끝에 늪으로 내몰린다. 하지만 그때 환자의 담당 간호사가 두 사람을 쫓아와서, 대령을 총으로 쏘아 블랙 잭을 구한다. 그녀는 침통한 표정으로, 수술이 성공했음에도 환자가 죽어버린 진짜 이유를 밝히는데...

Background
'특이체질로 인해 마취가 듣지 않는 환자를 도대체 어떻게 해서 수술할 것인가'라는 난제를 풀어나가는 에피소드. 시리즈 최초로 전문적인 의학지식을 구사하여 만들어진 스토리이지만, 진짜 주제는 전혀 다른 곳에 숨어있다. 생명을 구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거리낌없이 대량학살을 저지르는 인간도 있다는, 사회의 모순을 그려낸 것이다. 라스트에서 블랙 잭을 구하기 위해 대령을 쏜 간호사가 상처입은 대령을 일으키는 블랙 잭에게 "살아날 수 있을까요?"라고 묻는 장면이 인상깊다. 이 주제는 나중에 닥터 키리코가 등장하면서 보다 선명하게 그려지지만, 벌써 제4화에서 그 윤곽을 드러낸 것이다.

조연이지만 나름대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간호사 역에 <리본의 기사>(1953)의 사파이어가 등장. 이후로도 여러 에피소드에 각기 다른 역할로 등장하여 감명 깊은 연기를 보여주게 된다. 참고로 이번 회는 블랙 잭이 주특기인 '메스 던지기'를 처음 선보이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Animated Version
영상화 작품 없음

Special Guest Stars
메이슨 대령/ 메이슨
의사/ 부타모 마케루
간호사/ 사파이어
블랙 잭을 소개한 병사/ 도지에몽
부관/ 나일론경
술집 주인/ 쿳타

References
*테츠카 오사무 시리즈 062 <블랙 잭> 제22권(학산문화사, 2002) pp.7~35
*<블랙 잭 더 컴플리트 다이제스트>(아키타서점, 2003) p.7
*위키백과 일본어판 '블랙 잭' (http://ja.wikipedia.org/wiki/ブラック・ジャック)
by 잠본이 | 2011/03/16 22:56 | 아톰대륙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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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에싣 at 2011/03/16 23:25
진짜 고단샤는 순서 정말 뒤죽박죽이네요......;;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1/03/16 23:57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학산판이 그 판본을 그대로 썼습니다 OTL
뭐 없는 것보다는 낫지만
Commented by 미니 at 2011/03/17 00:07
메스 던지기..는 이 에피소드가 원조였나요.. ㅇㅅㅇ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1/03/18 00:58
연재순서대로 보면요.
Commented by 존다리안 at 2011/03/17 08:58
취미가 다트인지라 메스 던지기 기술이 진짜 수준급이라지요?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1/03/18 00:59
그냥 취미가 아니라 자기 엄마 죽인놈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어릴때부터 훈련한 거임
Commented by 트로와바톤 at 2011/03/17 09:17
꽤 괜찮은 에피소드인데 영상화가 안됐단게 좀 아쉽군요..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1/03/18 00:59
실사영화로 만들어도 분위기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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