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덴오> 이후 스핀오프로 만들어진 플래시풍 SD애니메이션
'이마진 아니메 3'의 NG각본을 공개!
출전은 시라쿠라PD 블로그.
http://cron204.seesaa.net/article/165305488.html
버려진 고양이를 데려와서, 덴라이너 안에서 기르겠다고 고집부리는 류타로스.
다른 3타로스는 어떻게든 둘을 떼어놓으려 하지만 계속 실패하자 어쩔 수 없이 한동안 기르도록 놔두는데
이번에는 고양이 이름을 어떻게 지을까를 놓고 티격태격...
"설마 야스코냥(각본가 코바야시 야스코 + 고양이 울음소리)이란 이름은 아니겠지.
그거 인격모독이라고."라는 우라의 대사가 압권.
http://cron204.seesaa.net/article/165305993.html
자기도 인간들처럼 생일을 갖고 싶다고 투덜대는 류타로스에게 생일을 찾아주려고 애쓰는 나머지 3타로스.
료타로에게 빙의된 날을 기준으로 하면? - 류타 혼자 몰래 붙어있었다고 나오므로 정확한 시점 불명.
첫 등장한 날을 기준으로 하면? - 그렇게 따지면 료타로 모습이긴 해도 1화 오프닝부터 다들 나오는데...
연기한 사람 생일을 따오면? - 수트액터와 성우 중 누구 걸로?
결국 결론 못내고 '기냥 네가 생일파티 하자고 하면 언제라도 해줄게'가 되어버렸...OTL
일반대중에겐 먹히기 어려운 매니악한 네타가 많아서 각하된 모양.
http://www.animate.co.jp/deno_ova/
비록 저 각본들은 작품화되지 못했지만, '이마진 아니메 3'은 아니메이트에서 호평발매중.
근데 어딘가 다른 동네에서 많이 보던 양반이 하나 끼어있네?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