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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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법
'Kirei Style' 2010년 12월 23일자 중에서:

이제 곧 크리스마스. 일본에서도 최근에는 커플로 보내거나 그룹으로 모여서 보내는 편을 선호하는 모양이지만, 이른바 커플끼리 분위기를 잡는 것은 일본 뿐.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크리스마스는 가족끼리 축하하는 이벤트로서, 커플끼리만 보낸다고 얘기하면 '그런 가엾은 일이'라는 오해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그밖에도 일본인들이 잘 모르는 크리스마스 보내는 방법(주로 미국에서)을 몇 가지 소개한다.

■ 축하하는 것은 24일이 아니라 25일이다
언제부터 일본인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을 축하하게 된 것일까? 미국에서 축하하는 것은 25일로, 물론 아이들에게 선물을 건네주는 것도 25일에 한다. 25일 아침, 트리 아래에 놓아 둔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를 가족끼리 풀어 보고, 그 후에 푸짐한 점심이나 저녁을 먹는다.

■ 크리스마스에는 닭고기를 먹지 않는다
일본에 사는 미국인이 놀라는 것 중 하나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KFC 앞에 길게 늘어서 있는 행렬. 크리스마스에 즉석식품점인 KFC에서 치킨을 사는 모습을 딱하고 가엾게 여기는 사람도 있는 듯 하다.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에 칠면조를 먹듯이 크리스마스에는 이런 걸 먹는다고 특별히 정해놓은 메뉴는 없지만, 로스트 치킨을 일상식으로 먹기 때문에 크리스마스에 치킨을 먹는 것은 전형적인 식사가 아니다. 통나무처럼 커다란 햄덩어리나 오리고기, 프라임 립, 혹는 평소에 그다지 먹을 기회가 없는 로스트 포크 등을 먹는다.

■ 크리스마스 케익은 먹지 않는다
생크림을 가득 얹은 맛있어 보이는 크리스마스 케익도 일본에서만 즐기는 기호품. 프랑스에서는 눈 쌓인 장작을 본딴 케익인 '부쉬 드 노엘'을, 미국에서는 파이나 푸딩을 내놓는다.

■ 산타클로스가 주는 선물은 한 가지만이 아니다
일본 어린이들은 갖고 싶은 것을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서 한 가지만 선택하여 산타에게 빌지만, 미국 어린이들은 여러 개의 선물을 한꺼번에 달라고 빈다. 그 밖에도 아빠, 엄마, 형제자매 등 가족이나 친척들과 선물을 주고 받는다. 왠지 감사하는 마음이 옅어질 것만 같은 풍습인데, 이것 때문에 크리스마스만 되면 순식간에 짐이 늘어난다며 불평하는 목소리도 있다.

■ 산타클로스에게 쿠키를 준다
미국 가정에서는 24일 밤에 어린이들이 쟁반에 쿠키를 담아 벽난로 위나 창가에 얹어둔다. 산타할아버지에게 드리는 감사의 표시인 셈이다. 다음 날에는 그 쿠키가 없어진 것을 확인한 아이들이 "산타할아버지가 먹었나봐!"라며 기뻐한다. 일본 가정에서도 배웠으면 하는 흥겨운 풍습이다.

■ 자선 모금이 늘어난다
크리스마스 정신 중 하나가 '베품(Giving)'이기 때문에, 이 시즌에는 자선 모금이 늘어난다. 가게에서도 점원들이 '○○어린이병원에 기부하시지 않겠습니까?'라고 권유하는 일이 늘어나서, '됐습니다'라고 계속 답해주느라(내가 이렇게 구두쇠였단 말인가?) 때 아닌 죄악감에 시달리는 계절이기도 하다. 거리에서 구걸하는 노숙자들의 수입이 늘어나는 것도 이 시기인 모양이다. (기사작성/ mayuchico)

Original Text (C) NEC BIGLOBE, Ltd.
Translated by ZAMBONY 2010

...섬나라야 뭐 그렇다 치고 어째서 바다 건너 여기서까지 '커플의 날'로 인식하게 된 것일까 궁금한 1人

아래에는 참고로 저 기사에 대한 모 익명게시판의 반응을 발췌 소개.

2 : 手編みのマフラー(岩手県):2010/12/23(木) 18:02:24.11 ID:9kjwL1Jo0
잘한다잘해잘한다고오오오오좀더말해줘어어어어어어어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5 : 木枯らし(愛知県):2010/12/23(木) 18:02:58.48 ID:kq652MyDP
어차피 일본은 기독교 국가도 아니니...

9 : ホタテ(愛媛県):2010/12/23(木) 18:03:21.12 ID:T4Mb56Cy0
> 언제부터 일본인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을 축하하게 된 것일까?

25일로 넘어가는 시점에 침대에서 쿵작쿵작하기 위해서지.

10 : 焼き餅(愛知県):2010/12/23(木) 18:03:35.78 ID:VIvWam2J0
일본의 광고대리점이 펼친 성탄 마케팅이 그만큼 우수했다는 증거다.

13 : 肌寒い(チベット自治区):2010/12/23(木) 18:03:59.92 ID:FwpQH8tG0
역시 나의 감성은 아메리칸에 가까웠구만...

19 : ほうれん草(神奈川県):2010/12/23(木) 18:04:43.84 ID:Z8Jz3gna0
일본에서는 이브가 성야(聖夜)가 아니라 성야(性夜)니까.

21 : 数の子(東京都):2010/12/23(木) 18:04:53.68 ID:iwUWYHBo0
선물과 평소보다 화려한 저녁식사와 케익과 남녀상열지사의 날!
일본인의 독창성이야~

23 : ほっかいろ(九州・沖縄):2010/12/23(木) 18:05:01.07 ID:CAwLuItWO
확실히 24일에 찬양하는 건 좀 이해가 안되네.

27 : たい焼き(和歌山県):2010/12/23(木) 18:05:20.03 ID:vaSdQ+OF0
언제부터 이런 꼴이 되어버린 거냐!

29 : ダウンジャケット(三重県):2010/12/23(木) 18:05:32.74 ID:Ms1fv9k50
어차피 그리스도야 아무래도 좋잖아.
새를 통구이로 먹기 위해 생긴 날이니...

33 : 寒中見舞い(中国地方):2010/12/23(木) 18:06:02.95 ID:Ag10qEvF0
상업주의의 돼지색히들 탓이다!

34 : 加湿器(dion軍):2010/12/23(木) 18:06:02.52 ID:06T0SifQ0
확실히 그리스도 탄생일에 남녀가 치근덕거리는 건 의미불명.
하지만 케익과 치킨은 맛있잖아.

66 : まぐろ(長野県):2010/12/23(木) 18:09:08.50 ID:2nGz7oTS0
>>34
일부러 예수님 생일에 자손의 씨를 뿌리려고 하는 걸 보면
상당히 독실한 신자라는 거겠지.

36 : 除雪装置(チベット自治区):2010/12/23(木) 18:06:11.66 ID:p0KdlqxF0
뭐가 '로맨틱하니까'라는 거얔ㅋㅋㅋ
로맨틱하고는 털끝만큼도 관계없잖아 이것들앜ㅋㅋㅋ

62 : ダウンジャケット(熊本県):2010/12/23(木) 18:08:57.84 ID:2WnuM0c40
>>36
그거야 거리의 크리스마스 장식 때문 아닐까.
로맨틱(푸핫)한 일루미네이션이 러브호텔 생각나게 하잖아.

44 : 冷え性(福岡県):2010/12/23(木) 18:07:08.06 ID:9YjTxDJOP
일본인은 원래 축제를 좋아하니까 이걸로 문제없어.
그런 걸 일일이 다 트집잡다간
제야의 종을 듣고 나서 새해 첫 신사참배 가는 것도 앞뒤가 안 맞게 된다고.

49 : お汁粉(奈良県):2010/12/23(木) 18:07:23.21 ID:WvzqWXnF0
일본인은 어떻게든 이유를 붙여서 이성교제를 하고 싶은 것뿐이지.

59 : ビタミンA(埼玉県):2010/12/23(木) 18:08:44.60 ID:+k+dM0Tf0
마츠토우야 유미[*]가 범인이다.

{*松任谷由実 - 일본의 싱어송 라이터. <연인이 산타클로스[恋人がサンタクロース]>라는 히트곡이 있다.}

63 : 白ワイン(関東・甲信越):2010/12/23(木) 18:08:58.36 ID:r9Ko1LF1O
근데, 가족끼리 보내는 것도 원래 뜻과는 관계없잖아?
원래는 기독교도들이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게 목적 아냐?

69 : 木枯らし(catv?):2010/12/23(木) 18:09:26.11 ID:RSjcqgETP
어릴 때 해마다 선물을 뜯어낸 주제에
이제와서 기독교가 아니니까 자기와 상관없다고 하는 놈들은 뭐야?

70 : おでん(チベット自治区):2010/12/23(木) 18:09:27.19 ID:h4DdfIsL0
나라에 따라 관습이 다른 건 당연한 거잖아. 내비둬.

77 : レギンス(東京都):2010/12/23(木) 18:10:18.21 ID:2yDOP3f70
크리스마스가 가족을 만드는(=결혼하는) 계기가 되어준다면 그야말로 만만세지.

78 : ホットミルク(関西地方):2010/12/23(木) 18:10:19.43 ID:N7s99KOi0
여기 오는 놈들은 가족과도 함께 보낼 것 같지는 않은데.

79 : ほっかいろ(新潟県):2010/12/23(木) 18:10:21.27 ID:Dt100EGX0
더 말해줘. 바보커플들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말해달라고!

83 : 木枯らし(埼玉県):2010/12/23(木) 18:10:34.25 ID:T3NAwWfWP
옳소! 커플은 물러가라!

82 : 一富士(茨城県):2010/12/23(木) 18:10:28.86 ID:FXii88pD0
일본은 정월 쪽이 압도적으로 중시되고 있잖아.
기본적으로 가족과 보내는 건 똑같고.

88 : 囲炉裏(dion軍):2010/12/23(木) 18:11:20.93 ID:aJ/nFvXq0
외국은 외국이고 국내는 국내.
별로 기독교의 이벤트로써 지내고 있는 것도 아니고.

96 : 冬将軍(長屋):2010/12/23(木) 18:12:02.75 ID:PFEdTBW40
제대로 된 요리도 없는 아메리카한테 저런 소릴 들어봤자...

113 : 湯たんぽ(神奈川県):2010/12/23(木) 18:13:28.46 ID:iaoNe5Z60
일본의 경우는 발렌타인이라든가, 악덕상혼과 결부된 케이스가 너무 많아!

131 : 木枯らし(大阪府):2010/12/23(木) 18:16:04.61 ID:eN/rzE6rP
보통은 혼자 보내는 거 아니었어? 뭔 소리 하는거야?

134 : 冷え性(チベット自治区):2010/12/23(木) 18:16:30.84 ID:BriYpVI9P
매년 같은 날에 같은 덧글을 다는 것도 몇년째냐.
크리스마스 따위 단순한 평일과 별다를 게 없어.

139 : みのむし(東京都):2010/12/23(木) 18:16:59.79 ID:KzGFr3V70
그거야 대중매체가 만들어낸 유행이고
게다가 음악이 끼어들어서 더욱 박차를 가한 것이야.

144 : トラフグ(チベット自治区):2010/12/23(木) 18:17:16.51 ID:Sr8P0zJY0
일본의 크리스마스는 대중매체와 상업주의 때문에 왜곡된 거겠지.

155 : 冷え性(京都府):2010/12/23(木) 18:18:36.76 ID:QhXEdlIfP
>>144
크리스마스 뿐만 아니라 대체로 모든 이벤트가 그럴지도.

153 : 羽毛布団(内モンゴル自治区):2010/12/23(木) 18:18:24.50 ID:EsjMjyf0O
일본의 크리스마스는 미국의 보수파 단체가 보면 뒷목잡고 넘어갈 레벨.

154 : 赤ワイン(大阪府):2010/12/23(木) 18:18:30.93 ID:Ducz92cU0
그러니까 어째서 커플이냐고.
축하할거면 가족들끼리 모여서 미사라도 가란 말이다, 미사!

158 : くず湯(静岡県):2010/12/23(木) 18:18:45.30 ID:ZlUkrCVF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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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田田田

161 : キムチ鍋(京都府):2010/12/23(木) 18:19:06.23 ID:u1LQMdUf0
출산율이 줄어드는 시대니까 커플이 으쌰으쌰하는 건 오히려 환영할 일 아닌가.
너희들은 일본이 어떻게 되어도 좋다는 거냐?

165 : ホールケーキ(東京都):2010/12/23(木) 18:19:23.61 ID:WnALb0+F0
일단 길거리에 흐르는 크리스마스 가요 좀 금지해라.
듣는 내가 다 부끄러워진다고.

166 : ゆず湯(関西地方):2010/12/23(木) 18:19:26.10 ID:tJEI/g5F0
크리스마스는 유행하는데 할로윈이 유행하지 않는 건 어째서일까.

169 : 七草がゆ(東京都):2010/12/23(木) 18:20:03.91 ID:RxG6J/Bp0
커플축제일이 되어버린 건 JR동일본의 '분명 그대는 안 오겠지'[*]의 CM이 나오던 때부터일 걸.
그때까지는 그냥 보통으로 가족끼리 따스한 홈파티를 하거나 애들이 선물 받는 날이었을 거야.

{*きっと君は来ない - 1988년에 첫선을 보인 JR토카이[東海]의 '크리스마스 특급' CM 시리즈에 삽입된 야마시타 타츠로[山下達郎]의 노래 <크리스마스 이브[クリスマス・イブ]>의 한 구절.}

187 : 白ワイン(東京都):2010/12/23(木) 18:21:47.00 ID:5wyaOjD70
경제를 위해서...라든가.

194 : 焚き火(群馬県):2010/12/23(木) 18:22:23.35 ID:RIwuDq5Y0
굳이 미국에 맞춰야만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남미에만 가도 미국하고는 다르게 보낼 거 아냐.

195 : 金目鯛(dion軍):2010/12/23(木) 18:22:25.39 ID:pRsr+lin0
미쿸님! 평생 뒤를 따르겠습니다!

197 : 一富士(茨城県):2010/12/23(木) 18:22:38.07 ID:FXii88pD0
달리 생각하면, 정월에 가족과 함께 보내니까 크리스마스는 친구나 연인과 보내게 된 거 아냐.

201 : キンカン(京都府):2010/12/23(木) 18:23:05.70 ID:KaW4TB8a0
나는 겸허한 크리스찬이니 교회에 가서 참회하겠어.

202 : 白ワイン(熊本県):2010/12/23(木) 18:23:16.90 ID:kL4xluSu0
X마스가 섹스마스로 변한 것은
X마스를 같이 보낼 가족을 늘리기 위해서야.
출산율 대책의 일환이라 이거지.

228 : バスクリン(東京都):2010/12/23(木) 18:27:02.68 ID:klSHb/tC0
>>202
아니... 다들 그냥 피임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206 : 塩引鮭(チベット自治区):2010/12/23(木) 18:24:01.77 ID:6ES2XhYT0
크리스마스에 돈을 쓰는 문화도 태평양전쟁 이후에 생긴 거잖아.
덴츠같은 광고대행사들이 문화형성에 일익을 담당했지.
그때는 인터넷도 없었던 시절이니까ㅋ

217 : ダウンジャケット(熊本県):2010/12/23(木) 18:24:46.65 ID:2WnuM0c40
러브호텔의 경제적 효과 따위는 알 바 아니지만
연인끼리 주고 받는 선물 값만 해도 엄청나니까
상인들로서는 무시할 수 없을 걸.

226 : 木枯らし(鳥取県):2010/12/23(木) 18:26:47.77 ID:gM/hD1n+P
나는 불교도니까 절에 가서 부처님과 케익을 먹으리.

229 : ホタテ(東京都):2010/12/23(木) 18:27:04.50 ID:nMKL3NWo0
천하제일무직회[*]를 구경하며 보내야지.
금년은 안 하려나?

{* - 天下一無職会 : 2채널 게시판에서 '누가 제일 비참한 백수생활을 하고 있나'를 가지고 겨루는 스레드. 제목은 만화 <드래곤볼>의 '천하제일무도회'를 패러디한 것으로 생각됨.}

244 : 冷え性(チベット自治区):2010/12/23(木) 18:29:36.75 ID:CIdv4Z4LP
외국인들은 가족을 소중히 여기니까.
세계 어딜 가 봐도
가족보다 일이나 연인을 우선하는 것은 일본인 정도일 걸.

262 : シャンパン(東京都):2010/12/23(木) 18:33:18.87 ID:i2upPXsT0
가족과 조용히 보내면 돈이 안 돌아서 경제가 침체되잖아.

270 : オーロラ(チリ):2010/12/23(木) 18:35:34.89 ID:7yG/nE5a0
애초에 크리스마스를 특별한 날 취급하는 것 자체가 이상해.
일본인 대부분이 별 관계 없잖아.

276 : 牛肉コロッケ(沖縄県):2010/12/23(木) 18:35:53.08 ID:IKhUuXbF0
태어나서 22년. 가족 이외의 사람과 크리스마스를 보낸 경험이 아예 없음.

279 : 石焼きイモ(愛知県):2010/12/23(木) 18:36:06.12 ID:XEMg9cXl0
서구의 축일을 일본풍으로 어레인지해서 즐기고 있는 것 뿐이잖아.

286 : わかめ(catv?):2010/12/23(木) 18:37:55.43 ID:F/VqV9a20
60년대 경에는 중년 아저씨들이 삼각모자와 딸기코 안경 쓰고 술취해서 날뛰는 날이었지ㅋ

290 : 福笑い(広西チワン族自治区):2010/12/23(木) 18:38:30.51 ID:+cJdb2qrO
기독교 국가에서는 상업주의가 득세하기 전부터 있던 문화니까
상업적 색채가 강해진 뒤에도 중요한 핵심은 잃지 않았어.
하지만 일본에서는 그야말로 상업주의 그 자체가 크리스마스를 들여온 원흉이니까
본고장에서는 있을 수 없는 기묘한 현상이 일어나지.
대중매체와 업자들의 손에 의해 기괴한 진화를 이룩한 기제[奇祭], 그것이 '일본의 크리스마스'.

300 : ニット帽(九州):2010/12/23(木) 18:40:50.63 ID:LY5enjJwO
애초에 크리스마스는 미트라 교의 동지녘 축제 아니었어?
본질을 빠뜨린 건 서양 놈들도 마찬가지라고.

322 : ダイヤモンドダスト(栃木県):2010/12/23(木) 18:43:25.13 ID:rBuTBDY50
어라? 일본에서도 가족끼리 보내는 거 아니었나?
29년 동안 줄곧 그렇게 생각해 왔는데.

324 : 味噌スープ(長屋):2010/12/23(木) 18:44:20.03 ID:89cNoV2b0
어째서 크리스마스에 여친에게 선물을 해야만 하는겨?
비싼 거 사주는 날은 생일만으로 충분하잖어.

343 : ハロゲンヒーター(東京都):2010/12/23(木) 18:46:42.15 ID:qPAbMfjn0
>>324
이를테면 '유지비'와 같은 거니까
싫으면 그냥 헤어지는게 나음.

331 : ほっかいろ(東京都):2010/12/23(木) 18:45:38.35 ID:cpeziUCg0
뭐, 부처님 오신날이 커플데이로 외국인들에게 인식되는 날이 온다면 그건 그것대로 좀 무서울 듯.

358 : 風邪ぐすり(チベット自治区):2010/12/23(木) 18:49:21.59 ID:jthysGF00
이브는 연인과 보내고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보내면 되지.

364 : ボルシチ(関西・北陸):2010/12/23(木) 18:50:06.27 ID:AknvcQaPO
역시 나는 틀리지 않았어!

372 : くず湯(東京都):2010/12/23(木) 18:51:11.34 ID:TzWJHFk10
일본의 크리스마스도 일본의 발렌타인데이도 모두 폐지해야 마땅함.

390 : 手編みのマフラー(catv?):2010/12/23(木) 18:54:30.22 ID:nFW9QjMU0
>>372
기업이 돈을 버니까 그거 무리.

384 : ほっかいろ(チベット自治区):2010/12/23(木) 18:53:21.83 ID:XWdem0zk0
원래 일본인은 프라이드 치킨도 자주 먹을 수 없는 처지였으니
그 정도는 좀 눈감아 달라고.
집에서 칠면조 요리하는 것도 어렵고 말야.

403 : ダウンジャケット(熊本県):2010/12/23(木) 18:56:41.19 ID:2WnuM0c40
일본이 예수를 위해 기도한다기보다는
기독교에게 침식당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기분 나빠.

409 : 伊勢エビ(東京都):2010/12/23(木) 18:57:37.65 ID:u5uiX/jG0
외국에서야 (경건히 기도하는) 축일[お祝い]이겠지만
일본의 크리스마스는 (먹고 노는) 축제날[お祭り]이니까.

442 : お歳暮(岡山県):2010/12/23(木) 19:03:25.84 ID:329DfcBU0
소란을 피울 구실이 필요한 것 뿐이겠지.
봄철 꽃구경이 어느 사이엔가 음주모임으로 변해버린 것처럼.

449 : ダウンジャケット(熊本県):2010/12/23(木) 19:04:39.01 ID:2WnuM0c40
일본인에게는 선물 받는 날이라는 이미지가 가장 강하게 박혀있을 걸.
애들 때부터 거의 세뇌되다시피 하니까.

462 : 銀世界(秋田県):2010/12/23(木) 19:07:00.84 ID:BkHF7aTz0
>>449
그 연장선상에서 커플의 날로 발전한 것이라 여겨지는군.

471 : 三茄子(東京都):2010/12/23(木) 19:08:47.23 ID:sVLVxlaa0
>커플끼리만 보낸다고 얘기하면 '그런 가엾은 일이'라는 오해를 받을 가능성도

아냐 그럴리가ㅋㅋㅋ
아무리 해도 그건 좀 아니짘ㅋㅋㅋ

484 : 小春日和(dion軍):2010/12/23(木) 19:14:01.82 ID:rc/asIO+0
연인도 장래의 가족 아냐?

493 : ダウンジャケット(熊本県):2010/12/23(木) 19:16:58.37 ID:2WnuM0c40
연인도 포함해서 가족과 함께 보내면 베스트겠군.

503 : エビグラタン(不明なsoftbank):2010/12/23(木) 19:21:54.33 ID:mNfy/IcU0
일본의 크리스마스는 일본풍으로 어레인지된 거라고들 하지만,
연인과 데이트한 뒤 침대로 직행하는 게 대체 어디가 일본풍이여?

514 : 牛肉コロッケ(関西地方):2010/12/23(木) 19:27:47.75 ID:byXQVy9j0
연인에 따라서는 뭔가 분위기를 돋울 만한 이벤트로서 의미가 있긴 해.
흥미가 없으면 그냥 내버려두면 될 거 아냐.

531 : 足袋(愛知県):2010/12/23(木) 19:37:41.83 ID:0YZiaoJp0
설마 하고 생각했는데 너희들 정말로 연인이 없다든가 한 건 아니겠지?ㅋㅋ

538 : ホットココア(不明なsoftbank):2010/12/23(木) 19:41:09.44 ID:x9BIM3eu0
여기는 패배자들이 하늘 보고 짖는 스레드.

541 : 冷え性(関西地方):2010/12/23(木) 19:41:47.62 ID:saB4kRZ1P
여기는 일본이라고?!
커플끼리 보낼 능력이 없는 놈은 미국으로 이민이라도 가버려.

543 : 二鷹(新潟県):2010/12/23(木) 19:43:09.14 ID:74gn5dgT0
연인이 없는 건 둘째치고 크리스마스에도 근무중인데...
자국의 문화를 기준삼아 타국 문화를 까는 놈들은 지옥에나 가라.

562 : レギンス(長屋):2010/12/23(木) 19:52:50.14 ID:dbDx7mOj0
나 "혼자 보내는데요?"
미국인 "..."

571 : エビグラタン(京都府):2010/12/23(木) 19:57:44.73 ID:pTBZCTps0
일본은 항상 타국의 문화를 독자적인 형태로 받아들여 왔으니까
이것이 크리스마스라고 해도 이상할 건 없지.

583 : イチゴ狩り(東京都):2010/12/23(木) 20:04:07.12 ID:JsPdFtqU0
>>571
아니, 수입한 장본인은 그걸로 한몫 잡으려는 기업이잖아.
국민들은 시키는 대로 치킨 사고 케익 먹고 호텔에서 쿵작쿵작하는 것 뿐이라고.

576 : インスタントラーメン(東京都):2010/12/23(木) 19:59:09.41 ID:RnTi+OMK0
미국의 크리스마스란 게
완전 일본의 설날 그대로 아닌가.

607 : サンタクロース(山陰地方):2010/12/23(木) 20:17:12.09 ID:dmMvEQkc0
별로 일본식으로 개조해도 상관없잖아?
캘리포니아 롤도 국제적으로 인정 좀 해줘.

611 : 大晦日(東京都):2010/12/23(木) 20:18:19.79 ID:od+5cKe/0
크리스마스 일색이던 길거리가 성탄절이 끝남과 동시에
순식간에 정월 무드로 바뀌어버리는 민첩함은
매번 봐 오면서도 그때마다 감탄하고 있지.

644 : 干柿(福島県):2010/12/23(木) 20:44:09.33 ID:VdMu+G+k0
이성교제가 일상화되어 있는 흰돼지들에게 그런 소릴 들어도 말야...

686 : 牛すき焼き(千葉県):2010/12/23(木) 21:30:14.68 ID:RtgoaDXq0
즐거우면 그걸로 됐잖아.

671 : ほっかいろ(新潟県):2010/12/23(木) 21:22:43.09 ID:Dt100EGX0
으음 미국인이 그렇게 말한다면 어쩔 수 없지.
올해는 한 번 미국식으로 지내볼까.


...어디까지나 웃자고 하는 얘기들이니 심각하게 받아들이진 마시길 OTL
by 잠본이 | 2010/12/25 15:59 | 바깥세상 이모저모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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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draco21 at 2010/12/25 18:23
언제나 이런 반론이 제기 됩니다만... 매년 똑같이 돌아가는게 참. ^^:

잠본이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Commented by 한국출장소장 at 2010/12/25 19:37
결론은 우리나라의 맹목적 일본 따라하기가 원인이죠(먼산)
Commented by Y.W. Ahn at 2010/12/25 20:32
칼로리 폭탄이라도 좋으니 뷔슈 드 노엘 먹어보고 싶습니다.
Commented by dunkbear at 2010/12/25 22:30
크리스마스 이브 = 성야(性夜)

-> 이게 정답인 듯... (어이)
Commented by 고선생 at 2010/12/25 23:54
그러게요. 왜 커플의 날일까요?
아니 그보다 왜 동북아의 '커플'들은 그렇게들 '자기네 날'에 집착할까요? 의미를 바꾸면서까지.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0/12/26 00:20
예수께서는 크리스마스를 '산타가 순록을 타고 비행에 성공한 것을 축하하는날'이라고 정의한 바 있습니다. - 세인트☆영맨 9화 참조 (...;;)

일본에선 정말 루돌프의 이름은 없나봐요;
Commented by 닥슈나이더 at 2010/12/26 07:39
우리나라에서 크리스마스가 연인의 날이 된 이유는...
바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통행금지가 없었으니까...
다른 날은 통행금지지만... 그날은 통행금지가 없어서...

남녀들이 집에 안들어가는 핑계로.....
친구들과 놀아요... 라는 말을하고.... 사실은 둘이서...ㅠㅠ;;

바햐흐로... 군사독재의 영향이라능....ㅠㅠ;;
Commented by 게임이좋아 at 2010/12/28 15:04
제대로 된 요리도 없는 아메리카한테 저런 소릴 들어봤자...

일단 미국이 생긴지 아직 300년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무시해야되나? 미국이 왜 강국이 됬는데.. 몇천년의 역사가 없다고 약하나? 아니죠..

그리고 미국의 특징인.. 서로 섞이고 섞이는 문화덕분에 새로운 음식들(뿌리는 다른 나라에 있다고 쳐도)이 생겨나죠.. 프랑스식과 영국식을 섞는다던지.. 그리고 아메리카 대륙에 원래 있던 재료들로 만든 미국의 오리지날 음식 엄청 많아요.

몇가지 미국 음식들(어느정도는 다른 나라에 뿌리 있다해도 그럼 어느나라 음식은 전혀 딴곳에 뿌리 없습니까?)
핫도그,콘도그,미국의 "중식"(이름만 중식이지 대부분 음식은 서양화 됬거나 미국에서 만들어진것들..),S’mores(맛있..),아이스크림튀김(아이스크림을 통째로 튀긴.. 어떻게 안녹게 하는지는 저도 모름),감사절 칠면조 요리,각종 스프,크림치즈,피칸파이,블랙베리파이,아이스크림콘,아이스크림선데,땅콩버터,옥수수 관련 요리들(옥수수가 원래 아메리카대륙에서),감자칩,탄산음료, 등등
Commented by 꽃가루노숙자 at 2010/12/28 15:49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아이들의 반응이 모두 '닌텐도 식스틴 포'만 되도 온 미국이 들썩들썩 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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