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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공부중인 동생이 제수씨 편에 보낸 레이시즈 쿠키. 마카다미아와 토피를 섞어 만든 웨이퍼 쿠키 사이에 밀크초콜릿이 들어간 녀석인데, 한 번 맛을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초강력 울트라 스위트 간식 되겠습니다. 토피라는 건, 설탕이나 당밀과 버터, 밀가루 등을 끓여서 만드는 캐러멜 비슷한 물건으로, 미국 어느 지방에선 사과에 토피를 코팅하여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무슨 맛이 나려나) 먹을 때마다 살찌는 소리가 퐁퐁퐁 들려오는 듯 하는데도 일단 맛을 보기 시작하면 멈추기 어려운 그야말로 악마의 과자! 나중에 동생이 귀국하면 톡톡히 보답을 해 주어야 되겠습니다. (그나저나 저거 국내에서 수입판매하는 곳은 없으려나... 먹은지 얼마나 된다고 금단증상이~)
# by 잠본이 | 2010/12/17 00:46 | 먹는게 남는거지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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