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륙 여왕 사파이어(...)의 애완사자로 무려 레오(...)가 등장하는데
우주침략자 샤라쿠(...)에게 무슨 개조라도 받았는지 하늘을 슝슝 날아다닌다.
정작 우정출연한 아톰 본인(...)은 날기는커녕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뻘짓이나 하니
이 무슨 인생의 아이러니란 말인가.
수총선생도 좀 괴하다고 생각했는지 이에 관련된 개그가 두번이나 나오는데,
첫 번째야 뭐 레오가 날아올 때 아톰 주제가 전주곡이 흐르는거니까 그러려니 하겠지만...
두 번째가 더욱 매니악하여 사람 환장하게 한다.
레오가 멀리서 공중으로 접근해오는 것을 발견한 병사들이 이런 대화를 하는 것이다!
"저게 뭐지?"
"새인가?"
"비행긴가?"
"아니야, 슈퍼 레오다!!!!!"......아무리 봐도 켄트씨 패러디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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