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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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 28호 : 28가지 수수께끼 (10)
■ 질문 10 : 철인의 동력원은 대체 뭘까요? 한 번도 에너지를 보충하는 장면이 안 나오던데…

■ 답변 10 : 철인 28호의 탄생에는 벼락의 전기 에너지가 필요했지만, 이것은 기동할 때에만 딱 한 번 공급해 주면 되는 모양입니다. 그럼 보통 때의 동력원은 무엇일까요? 힌트는 ‘블랙옥스’에 감춰져 있습니다. 옥스는 신 에너지 ‘바귬’으로 움직이는데, 얼룩바위의 괴인들이 상당량을 채취했지만 그것으로는 ‘반년도 못 버틴다’고 하는 걸로 보아 효율은 그다지 높은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랑켄 박사가 바귬을 사용한 것은, 바로 직전에 만들었던 로봇인 ‘박카스’에 채택했던 동력원보다는 월등히 우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틀림없이, 박카스도 철인도 보통의 동력원(원자로?)을 탑재하고 있어서, 독자들의 눈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 조금씩 보충을 하고 있었겠지요. 원작을 잘 읽어보면, 철인은 장시간에 걸친 활동은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출전: 「철인 28호 대연구」(이이키 유산[飯城勇三] 著, 코단샤, 2002년) p.113
-해석: 잠본이(2010. 8. 30)

※ 인용 및 전재 시 출처와 글쓴이를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어째 앞에서 보여준 글빨에 비해 영 평범한 답변이라 김이 새누만...
(이마가와 판에서는 바귬이 거의 뭐 플루토늄 쌈싸먹는 초에너지로 나와서 골때리게 하지만 그건 상관없고)

참고로 같은 책에 실린 모 만화에서는 '혹시 연료 대신 글리코 캐러멜을 보급하는거 아닌가'라는 추측도...
(흑백판 애니 스폰서가 글리코였으니 농담으로 하는 얘기겠지만 왠지 '원자로'보다 훨씬 멋있어 보여! OTL)
by 잠본이 | 2010/08/30 23:42 | 바벨의 농성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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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나이브스 at 2010/08/31 04:59
그러고 보니 저도 동력원에 대한 건 잊고 있었네요.
Commented by sharkman at 2010/08/31 13:26
너무 열량이 높아서 한 알로 전 국민이 1년을 버틸 수 있는 캬라멜. 냄새만 맡아도 일반인은 당뇨병으로 사망.
Commented by 풍신 at 2010/08/31 19:13
옛날 만화판의 철인은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에(사람의 2-3배), 거창한 동력원을 가졌다는 설정은 필요 없었던 것 같은데...다른 매체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원자로라니 좀 대단하군요. 신철인의 바귬은 확실히 후덜덜한 물건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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