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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완아톰(흑백판)은 이렇게 탄생했다!

정열과 시행착오가 낳은 아톰


-출전: 별책 테레비랜드 로망앨범⑦ 『철완 아톰』(1978, 토쿠마서점) pp. 76~80
-해석: 잠본이 (2010.8.21)


『철완 아톰』 방영으로부터 10년. 당시 애니메이터로서, 연출가로서, 그리고 시나리오 작가로서 아톰에 정열을 쏟아부었던 사람들이, 바로 지금 뜨거운 마음으로 청춘의 궤적을 함께 이야기한다.

출석자:
콘노 슈지[紺野修司](전직 애니메이터, 현재 서양화가)
토요타 아리츠네[豊田有恒](작가)
토미노 요시유키[富野喜幸](연출가)

사회자:
스기야마 타쿠[杉山卓](연출가)


■ 테즈카 선생도 작업장 바닥에서 취침

스기야마: 오늘은 이렇게 『아톰』 이래로 10년만에 다들 뵙게 되어서, 참 감개무량하다고나 할까… 그건 그렇고, 콘노 씨는 분명 무시프로덕션[虫プロ] 발족 초기부터 참가하셨었죠. 그런 뜻에서, 『철완 아톰』이 어떤 경위로 시작되었는지 좀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콘노: 애니메이션은 TV에 맞지 않다는 것이 당시의 일반적인 견해였어요. 기술적으로도 곤란하고 영업 면에서도 굉장히 리스크가 많다는 생각을, 애니메이션 관계자라면 다들 갖고 있었지요. 그것을 굳이 하려고 했던 것이 테즈카 오사무[手塚治虫] 휘하 무시프로덕션의 의지였습니다.

토미노: 그렇게 곤란한 조건 하에서 굳이 하려고 했다니, 뭔가 성공할 가망이라도 보였던 겁니까?

콘노: 사장(테즈카 오사무 씨)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방법론을 세우고 있었지요.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새로운 수법의 발견 같은 것을 지향했었는데, 획기적인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은 멤버 모두가 품고 있었습니다.

스기야마: 그래서 실제로 시작해보니 어땠습니까?

콘노: 방송 시작하기 전에 적어도 13편, 1쿠르 정도는 미리 비축분을 갖춰놓고 스타트해야 한다는 점은, 멤버들도 테즈카 오사무 씨도 상식으로 알고 있었을 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3편인가 4편 정도밖에 만들어놓지 못한 상태에서 시작해야 했죠.

토요타: 그거 진짜 큰일이었겠네요.

콘노: 이미 시작해버렸으니 어쩔 수 없는 노릇이라, 나는 열흘 내내 집에 못 들어간 적도 있었죠. 테즈카 오사무 씨 본인도 작업장 바닥에 모포 한 장 갖다놓고는 밤에는 그걸 덮고 자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작업 들어가고 하는 식이었어요.

토요타: 시작할 당시에는 인원도 그리 많지 않았겠죠.

콘노: 물론 적은 인원이서 다 해야 했죠. 그러니 마지막에는 완전 엉망진창이 되는 거예요. 어느 정도는 앞날에 대한 희망을 갖고 의욕에 차서 시작했지만, 그야말로 시행착오의 연속이라, 일을 너무 만만하게 보고 덤벼들었다고 평한다면 확실히 그렇긴 했죠.


■ 초기에는 시나리오도 없었다

토요타: 요즘의 애니메이션은 지나치게 시스템에 의존한다는 감이 드는데, 최초에는 그런 점에서 어떠했습니까. 합리적으로 척척 넘어가게 되던가요?

콘노: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긴 했죠.

토요타: 뱅크 시스템이란 걸 처음 확립한 것도 『아톰』이었죠.

콘노: 그래요. 그렇게 하는 걸 전제로 출발하긴 했지만, 처음에는 재활용을 하려고 해도 할 수 있는 소재가 전혀 갖춰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니까 10화, 20화, 30화 하는 식으로 계속 에피소드가 늘어나는 동안에 셀의 비축분도 점점 쌓여서, 관리부서도 확실히 꾸려나가게 되었다는 얘기죠.

스기야마: 『아톰』의 스타트는 내용상의 문제와, 그런 시스템적인 것까지 포함한 기술적인 새로움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짊어지고 있었던 거군요. 어느 쪽 문제를 먼저 극복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러니까 어느 쪽에 관해서 먼저 기틀을 세우게 되었냐는 거죠.

콘노: 그건 상극(相克)이지. 어느 쪽이라고 말하기가 어려워요.

토요타: 그렇지요.

콘노: 그렇다니까. 초기에 「핫도그 병단」(제32화)이라는 에피소드가 있잖아요. 명목상으로는 내가 연출을 맡았지만, 실제로는 사장이 했어요. 갑자기 원화부터 동화까지 다 마친 뒤에 이걸 꼭 넣어달라는 거야 글쎄(웃음). 본래대로라면 내가 연출담당이니 그걸 그대로 넣어줬다간 조직과 기능을 어지럽히는 게 되겠지만, 내가 약간 거짓말을 하면 큰 문제는 안 되거든. 부정할 이유는 아무것도 없지, 내가 괜찮으니까. 게다가 사장이 해놓은 부분에는 굉장히 공이 들어가 있었고.

토요타: 그건 처음 듣는 얘기군요. 이 말은 해도 될는지 어떨는지 모르겠지만, 테즈카 선생이란 분은 크리에이터인데, 무리해서 사장 일까지 다 챙기려고 하다 보면 크리에이터의 일은 도무지 감당할 수가 없어요. 그 안에 들어있는 한은, 시스템적인 것을 어지럽히는 건 일상 다반사였죠. 그래서 필름 시사가 있을 때는 되도록 사장이 안 오길 빌었어요. 오면 꼭 뭔가 클레임을 걸 것만 같아서(웃음).

토미노: 시나리오 없이 제작한 케이스도 있었죠? 게다가 그 당시에는 콘티가 전부 만들어져 있지 않아도 일단 작화에 들어가야만 했던 일도…?

콘노: 아니, 당시에도 그림 콘티는 만들었어. 뭐, 사장의 경우는 콘티도 완성하지 않은 채 작화에 뛰어들기도 했지만.

토미노: 시나리오는?

콘노: 시나리오는 없었지.


■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차이

토요타: 그 당시 처음으로 『아톰』을 TV로 만든다는 얘기를 테즈카 선생에게 직접 듣고 파일럿 필름을 커다란 스크린에서 봤던 적이 있어요. 잘 보니까, 아톰 탄생의 에피소드에서 화면 가장자리 쪽에 개그 장면이 있더군요. 그 장면에 들어간 동화매수만 해도 상당할 겁니다. 그런데 이걸 스크린으로 보면 상관없지만, TV화면으로 압축했더니 가장자리가 잘려나가서… 그러니까 TV화면의 크기에는 맞지 않았다는 거죠. TV의 경우는, 개그를 넣으려면 화면 한가운데에다 넣지 않으면 안된다는 거예요. 어쨌거나 화면 전체가 하나의 버라이어티로 만들어져 있어서, 로봇 제조공장이 나오고, 그런 장면이 나오는 게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때 받은 인상이 상당히 강했죠. 적당히 일을 줄이고, 얼마나 요령좋게 하는가 하는 부분이 어떤 식으로 확립되어갔는지, 저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콘노: 당시에는 아직 극장용 애니메이션과 TV용 애니메이션은 다르다는 사실을 몸으로 익히지 못했던 거지. 일단 기본적인 원리는 같지만, 그런 화면의 사이즈라든가, TV의 프레임과 영화의 프레임은 다르다는 걸 머리로는 대충 알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역시 좀 무모하게, TV의 수법이 아닌 영화의 수법에 가까운 것을 했었던 걸지도 몰라요. 그럴지도 모른다기보다는 아주 대놓고 해버렸다고 하는 게 맞겠지만.

토요타: TV는 피사체를 향해 다가가고 영화는 한발 물러서서 피사체를 끌고 오는 거라고 많이들 얘기하잖아요. 그러니까, 상당히 물러선 듯한 장면에서 로봇이 잔뜩 나오는데, 가장자리의 로봇도 확실하게 움직이고 있더라고요.

콘노: 다만 오사무 씨가 그런 파노라마식의 세밀한 부분, 남들이 눈치채지 못하는 부분까지 지나치게 신경쓰는 버릇이 있어서, 그러니까 TV필름이라고 해도 절대 날림으로 할 수가 없어요.

토요타: 훨씬 나중까지 그런 식으로 작업한 겁니까?

콘노: 거의 계속해서 그렇게 했지.


■ 획기적이었던 ‘3콤마 찍기’

토미노: 속칭 3콤마 찍기같은 기술은 극장용 애니메이션에서 통용되는 센스만으로는 절대 성립할 수가 없지요.

콘노: 영화에서는 오히려 특수한 사례일 걸.

토미노: 그걸 TV에 도입한 것은 『아톰』 이전에 전례가 있었습니까?

콘노: 아니, 없었어요.

토미노: 저는 오히려 『아톰』의 일을 하면서 처음 애니메이션이란 걸 배웠기에, 3콤마 찍기가 당연한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톰』 이전에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을 보면 대부분 1콤마나 2콤마 찍기더군요.
입을 움직이는 방법만 해도 1, 2, 3의 3장을 바꿔끼우는 방법을 생각해내고, 말하자면 3콤마 찍기를 정착시킨 것은 지금 와서 다시 생각해보면 굉장히 불가사의하게 느껴져요.

토요타: 거꾸로 말하자면 획기적이었다는 거겠죠.

콘노: 이제는 다들 그걸 그대로 답습하고 있으니 말이죠. 오히려 그것이 하나의 불문율이 되어버려서, 예전에 획기적이었다는 사실은 이제 누구도 의식하지 않게 된 것 같더군요.

스기야마: 당시 무시프로에서는 『어느 거리의 이야기』(1962)를 제작했었는데, 그것은 『아톰』과 병행해서였나요, 아니면 순서를 정해서 따로따로 했었나요?

콘노: 순서대로 따로 했었던 것 같은데.

스기야마: 『어느 거리의 이야기』는 말하자면 전통적인 애니메이션 기법을 100% 활용한 듯한 느낌인데요, 『아톰』의 제작방식과의 차이 때문에 작업 전환에 어려움은 없었습니까?

콘노: 『어느 거리의 이야기』 자체도 이른바 토에이에서 기존에 만들었던 애니메이션 필름과는 좀 다르게 만들어보자는 의욕이 있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도 역시 새로운 것을 찾아내려고 하면서 만들었죠. 그러니까 그런 흐름이 어찌보면 『철완 아톰』에서 살아났다고 해도 좋을 것 같아요.


■ 스토리가 부족한 상황

토미노: 토요타 씨가 처음으로 썼던 스토리는 뭐였습니까?

토요타: 「라프레시아」(제72화)였죠. 당시 작품 리스트를 보면, 그 다음이 진짜 엄청나요. 「라프레시아」를 쓴 뒤 조금 지나서 「하늘을 나는 마을」, 「몬스터 머신」, 「50만 년 후의 세계」가 이어지거든요. 쉴 새 없이 계속 썼죠. 비교적 집중적으로 이 시기에 몰려 있어요.

콘노: 대단하네요. 이렇게나 많이 쓰다니 놀랄 노자로군.

스기야마: 토요타 씨가 참가할 때 즈음에는 원작 에피소드가 거의 다 떨어졌을 테니까요.

토요타: 맞습니다. 방영 2년째였으니까요. 원작에서 할 얘기는 다 해버렸기 때문에 아톰이 등장하는 새로운 얘기를 써야만 했죠. 다만 제가 이 업계에 들어왔을 때는, 1년째의 『아톰』보다 약간 늦게 『에이트맨』이 있었어요. 제가 시나리오를 쓴 것은 『에이트맨』 쪽이 최초였던 겁니다. 시나리오 쓰는 법을 방송국 직원에게 배우면서 작업했습니다만, 상태가 좀 심각했죠. 제가 처음 쓴 『에이트맨』의 시나리오는 진짜 눈뜨고 볼 수가 없을 정도였죠(웃음). 스토리는 확실하게 들어가 있었지만…

토미노: 형식이 시나리오답지 못했다는 거군요.

토요타: ‘이 장면에서 전차가 달리며 큰 소리를 낸다’는 식으로 지문을 썼어요. SE(음향효과)라는 용어도 전혀 몰랐던 거죠. 참 골때리는 얘깁니다만. 그래서 어느 정도 시나리오 쓰는 법을 익힌 뒤에, 테즈카 선생으로부터 이쪽에 좀 와주지 않겠냐고 해서 가봤더니만, 완전히 광란상태에 말려들어 버린 거예요. 스토리 고갈이라는 문제 때문에.


■ 서정미(lyricism)가 옅어진 시기

토미노: 저는 『아톰』의 2년째 중간쯤에 처음으로 무시프로에 들어갔었는데, 제작방식이란 게 그때까지 배운 것과 전혀 달라서, 완전히 스토리 주의에 빠져 있더라…고 하면 안 좋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스토리 중심주의였어요. 스토리만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으면…

토요타: 아뇨, 아이디어, 그리고 스토리죠.

토미노: 그러니까 그점이 어떤 면에서는, 아이디어 하나 갖고는 도무지 배겨낼 수가 없어서, 작은 아이디어를 여러 개 짜내어 그걸 계속 쌓아올리면서 만들어야만 했던 이유였죠. 제가 『아톰』의 2년째 후반부터 이후 3년간, 연출을 계속 맡게 되었던 것은, 오히려 그 부분에 너무 집착을 해서… 콘노 씨가 제작에 들어가셨던 때가 확실히 원작 스토리의 분량은 더 많았겠지만, 그 때도 확실히 테즈카 씨의 사상[手塚イズム]을 반영하면서 생겨난, 대범함이랄까 명쾌함 같은,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감춰진[拔けてる] 부분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후기로 가면서는 그런 부분이 조금 옅어진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토요타: 그점은 저도 느꼈어요. 즉 무시프로의 입장에서는 좀 이질적인 내용들이라, 테즈카 씨가 본래 갖고 있던 서정성 비슷한 부분이 없어진 겁니다. 딱 잘라서 SF로 규정하고 만든 얘기들인 거죠. 그러니까 몇 편당 한 편씩 저한테 로테이션이 돌아온다면 좋았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고, 다른 작가의 시나리오가 각하되면 또 저한테 일이 돌아와서, 다양성이 점점 사라지게 되죠. 게다가 작가가 3명밖에 없었던 시대였으니까요.

토미노: 작가가 정말로 그 정도밖에 안되었나요?

토요타: 츠지 마사키[辻真先], 히라미 슈지[平見修二], 그리고 나, 이렇게 3명. 그리고 나중에 이시즈 아라시[石津嵐]라든가, 그러고보니 당신도 시나리오 쓰지 않았나요?

토미노: 실은 어제, 여기 오라는 연락을 받고 준비 삼아 뒤져봤더니, 제가 직접 쓴 각본도 꽤 있어서 합치면 한 20편 정도 되더군요. 새삼스레 놀랐습니다.


■ 절대로 남을 명작

스기야마: 마지막으로, 현재의 여러분에게 있어서 『철완 아톰』이란 과연 어떤 존재인가 하는 점에 대해 약간이라도 얘기해 주셨으면 합니다.

토요타: 제게는 청춘의 궤적 비슷한 거라고 할 수 있죠. 지금은 꾸지 않게 되었지만, 3년 정도 전까지는 때때로 『아톰』의 꿈을 꾸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아톰』의 시나리오 아이디어가 떠올라 있는 거예요(웃음). 아직 일어난지 얼마 안 돼서 잠이 덜 깬 상태였죠. 그래서 ‘이거 좋은 아이디어다’ 싶길래 꿈에서 본 내용을 한 번 더 정리하는 겁니다. 그러다 좀 있으니까 머리가 맑아져서 ‘아차, 그렇지. 나 이제 『아톰』의 시나리오 안 써도 되는 거였잖아.’ 하고, 겨우 정신을 차리는 거죠(웃음).

토미노: 저는 지금도 로봇물을 하고 있는데 좀 흐리멍덩[メロメロ]해져서, 그런 의미에서는 『아톰』이란 것은 가장 떠올리고 싶지 않은 존재입니다.

콘노: 어째서?

토미노: 첫째로, 제 자신의 경력이란 면에서 보면 애니메이션이라든가 영화라든가 TV라든가, 그런 업무에 대해서 가르쳐주었다는 점이 있겠고… ‘애니메이터가 아니면 사람도 아니다’라는 표어를 어떻게든 떨쳐버리고 싶었지만 결국 그러지 못하고 『아톰』이 끝났을 때, 저는 무시프로에서는 더 이상 제 자신의 일을 할 수 없겠다고 생각해서, 무시프로를 뛰쳐나왔단 말이죠.

스기야마: 콘노 씨는 어떠십니까?

콘노: 『철완 아톰』은 절대로 명작으로서 길이 남을 겁니다. 앞으로 어떤 좋은 작품이 나오더라도, 기술적으로 우수한 작품이 나오더라도, 여하튼 TV 애니메이션의 명작으로 남으리라는 자부심이 있어요.
by 잠본이 | 2010/08/21 18:14 | 아톰대륙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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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10/08/21 18:1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울베어 at 2010/08/23 21:53
피와 땀과 그리고 정말로 눈물로 된 작품이었군요.
지금까지도 저렇게 제작자들의 마음을.
Commented by 풍신 at 2010/08/24 16:26
꿈에서 본 내용의 정리라...꿈 속에서도 일한다는 것은 이런 것이로군요.(응?) 비축분이 3-4화였다니, 무시 프로덕션은 용자들이 많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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