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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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初代) 울트라맨의 비밀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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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트라맨[ウルトラマン] 데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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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 DATA
신장: 40미터 / 체중: 3만5천톤 / 주행속도: 시속 450킬로미터 / 수영속도: 200노트 / 비행속도: 마하 3 / 연령: 2만살 / 출신지: M78성운 <빛의 나라>


*BODY CHECK - 울트라맨 카르테
☞ 머리는 5만톤의 암석을 깨트릴 수 있을 정도다. 강철의 2천배에 해당하는 견고함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 컬러 타이머[カラ―タイマ―]는 태양 에너지의 남은 양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울트라맨은 지구상에서 활동할 경우,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3분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밖에 활동할 수가 없다. 그래서, 컬러 타이머가 울트라맨의 활동 가능한 시간을 표시해주는 것이다. 활동한 시간이 1분 이내라면 청색으로 점멸하고, 1분을 넘기면 황색으로 변하여 더이상 시간이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 게다가 2분을 넘기면 그 이상의 활동이 지극히 위험하다는 것을 적색으로 표시하며, ‘피코, 피코’라는 경고음을 내면서 금방이라도 꺼지려고 하는 것이다.
☞ 눈에서 X선과 적외선을 합친 듯한 광선을 발사하여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도 사물을 식별할 수 있다. 또한, 벽 너머에 있는 것도 투시할 수 있는 것이다.
☞ 귀는 소형 스피커 고막으로 되어 있어서, 어떤 작은 소리라도 놓치지 않고 들을 수 있다.
☞ 몸 전체에서 태양보다 2배나 밝은 빛을 뿜어낼 수도 있다. (울트라 전신발광)
☞ 한팔로 5만톤의 선박을 간단히 들어올릴 수 있다. 최고기록은 양팔로 20만톤짜리 유조선을 들어올린 것이다.
☞ 손가락 끝에서 물과 같은 액체를 내어, 백만도의 고열을 순식간에 0도로 떨어뜨릴 수도 있다.
☞ 양손 끝에서 용해액을 발사하여 비를 내리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 오른손에서 바위를 뚫고 나가는 광선을 발사한다.
☞ 다리의 근육은 상당히 강하여, 사람에 비유하자면 한번에 8백 미터 앞까지 단숨에 멀리뛰는 것이 가능하다.
☞ 골격의 강도는 인간의 5천배, 관절도 3중구조로 되어있어 상당히 강하다.


*BACKGROUND
울트라맨은 지구로부터 300만 광년 저편에 위치하는 M78성운에 있는 <빛의 나라>에서 온 인류다. <빛의 나라>에서는, 우주경비대의 대원이 되어 우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계속 싸워왔다. 부친은 우주보안청의 장관으로서 <빛의 나라>의 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다. 모친은 울트라 학교의 선생으로서, 우주평화의 소중함을 다음 세대에게 가르치고 있다.
지구에서 평화를 어지럽히는 괴수들과 싸우는 가운데, 인류 중에도 평화를 위해 생명을 걸고 용감히 싸우는 사람들이 적게나마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 울트라맨은, 지구를 정말로 사랑하게 되었다. 특히 생명을 공유하게 된 과학특수대의 하야타[ハヤタ] 대원의 용기있는 행동에는 경의를 표하고 있다. 평화를 위해서 생명을 걸고 싸우는 자들 사이에서 자라난 멋진 우정인 것이다.
하야타가 울트라맨으로 변신하기 위해서는, 베타 캡슐[ベ―タ―カプセル]을 필요로 한다. 이 베타 캡슐이란, 울트라맨이 지구상에서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태양 에너지를 축적해 두는 축전지에 해당하는 물건이다. 베타 캡슐에 축적된 태양 에너지가 하야타의 체내에 주입되어 울트라맨으로 변신하는 것이다. 베타 캡슐에 축적된 태양 에너지는 울트라맨이 지구상에서 3분간 변신할 수 있는 정도이다. 그리고 일단 변신해버리면, 그뒤 24시간 동안은 다시 변신할 수 없다. 베타 캡슐이 변신에 필요한 태양 에너지를 축적하기 위해 24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지구를 위하여 힘이 다할 때까지 싸워온 울트라맨은 초인의 능력을 모조리 다 사용해버리고 말았다. 지구를 떠나, 머나먼 M78성운의 <빛의 나라>로 돌아간 지금도, 푸른 광채에 빛나는 아름다운 행성의 평화를 바라고 있다. 함께 싸웠던 과학특수대 대원 하야타의 추억을 되새기면서...


*CRITICAL ATTACK! - 울트라맨의 필살기
☞ 스페시움 광선[スペシウム光線]: 울트라맨의 체내에는 마치 전기와도 같은 스페시움 에너지가 흐르고 있다. 왼손은 플러스, 오른손은 마이너스의 스페시움 에너지가 흐르고 있어서, 양손을 십자로 교차시키면 양극의 스페시움 에너지가 스파크를 일으켜, 백색의 열광선이 발사되는 것이다. 양손을 교차시키고 나서 약 0.1초만에 광선이 발사된다. 이것이 스페시움 광선이다.
스페시움 광선의 위력은 상당히 강력하여, 여러 괴수들을 세포까지 산산조각내버렸다. 박살난 세포는 반경 수백미터까지 흩날려버리는 것이다. 이 광선의 에너지는 50만 마력이며, 온도도 50만도이다. 이 초강력 열광선에 의해, 베무라[ベムラ]나 발탄성인[バルタン星人]이 쓰러진 것이다.
☞ 어택 광선[アタック光線]: 마치 공수도처럼 한손을 앞으로 내밀며 발사하는 광선. 소용돌이를 일으키며 괴수에 명중하기 때문에, 괴수가 밭는 충격이 크고, 파괴력도 있는 광선이다. 하지만 스페시움 에너지를 대량으로 소모하기 때문에, 이 광선을 발사하면 변신시간이 짧아진다. 따라서 울트라맨은 어택 광선을 단 한번밖에 발사하지 않는다. 상대를 쓰러뜨릴 만큼 강력한 광선은, 울트라맨에게도 위험한 양날의 칼인 것이다.
☞ 울트라 수류[ウルトラ水流]: 물에 약한 괴수를 해치우거나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서 손가락 끝에서 발사하는 초고압 수류(물줄기)다. 손바닥을 합쳐서 발사하지만, 이 합치는 방법에 따라 A타입과 B타입 두가지가 있다. 수류의 위력도 대단하여, 빌딩을 수 초만에 산산조각냈을 정도다.
☞ 울트라 조이기[ウルトラ胴じめ]: 양다리 사이에 괴수의 몸통을 끼우고 힘차게 조이는 기술. 도쿄타워 따위는 순식간에 두동강낼 수 있는 파워를 발휘한다. 괴수의 뼈도 박살낼 수 있을 정도다.
☞ 울트라 턱찢기[ウルトラあご裂き] : 괴수의 위턱과 아래턱을 붙잡고, 입을 쫘악 찢어버리는 힘을 이용한 기술. 20만톤의 무게를 들어올릴 정도의 힘이니까 대단할 수밖에 없다.
☞ 갈가리찢기 광륜[八つ裂き光輪]: 스페시움 광선을 톱날이 삐죽삐죽 튀어나온 광륜(빛바퀴) 형태로 바꾸어 발사하는 것이다. 스페시움 에너지를 바퀴모양으로 만들어 발사하는 것이므로, 하나의 바퀴 안에 스페시움 광선의 모든 에너지가 압축되어 있다. 따라서 파괴력도 강력하여, 스페시움 광선의 5,6배에 해당하는 위력이 있다. 손가락 끝에서 발사되는 갈가리찢기 광륜은 반드시 표적이 된 괴수를 둘로 갈라놓는다. 참고로, 이 기술은 울트라 슬래쉬[ウルトラ․スラッシュ]라고도 불리운다.
☞ 울트라 던지기[ウルトラなげ]: 스모의 우와테나게(*상대방이 내민 팔 위로 상대방의 허리띠를 잡고 던지는 기술)와 비슷한 기술. 던져진 괴수는 500미터 바깥으로 나가떨어지고 만다. 지면에 떨어진 직후에는 쇼크로 인해 머리가 핑글핑글 도는 나머지, 다시 일어서지 못한다.
☞ 울트라 암석 던지기[ウルトラ巖石おとし]: 괴수를 하늘 높이 들어올려 지면에 갖다박는다. 던져진 괴수가 지면에 파묻힐 정도로 위력있는 기술이다.
☞ 울트라 박치기[ウルトラ頭つき]: 다이아몬드의 2배나 되는 경도를 자랑하는 머리통으로 박치기를 가한다. 한방 맞은 괴수는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비틀거린다.
☞ 수폭 박치기 전법[水爆頭つき戰法]: 마하 5의 초스피드로 높은 하늘로부터 떨어져 내려와, 괴수에게 박치기를 먹이는 전법이다. 고층빌딩도 박살낼 정도의 파워를 발휘하는 필살기다.
☞ 울트라 수평치기[ウルトラ水平打ち]: 프로레슬링의 수평치기와 같은 기술이다. 파워는 자이언트 바바(*일본의 레슬링 선수)의 1만배로, 콘크리트 빌딩도 꿰뚫을 정도다.
☞ 울트라 이단옆차기[ウルトラとびげり]: 지면을 박차고 뛰어올라, 괴수를 걷어차는 기술이다. 작은 산 정도는 한방에 날려버릴 정도의 파워를 지니고 있다.
☞ 울트라 쇠구슬 프라이[ウルトラ鐵玉フライ]: 울트라맨의 무릎은 직경 20미터를 넘는 쇠구슬도 두조각낼 수 있다. 괴수를 기절시키기 위한 기술이다. 특히 괴수와 격투를 하게 되었을 때 위력을 발휘한다. 기절한 괴수는 여간해서는 다시 일어나지 못한다.
☞ 울트라 토대 세우기[ウルトラ土臺おこし]: 괴수가 위로부터 덮쳐왔을 때 허리를 비틀며 팍 하고 일어서서, 괴수를 튕겨 올리는 기술. 수만톤에 이르는 괴수가 수백미터 밖으로 밀려나게 된다.


*SUPPORT TEAM - <과학특수대[科學特搜隊]>
우주인의 지구침략이나 괴수의 출현이라는 이상[異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조직된 것이 과학특별수사대(약칭 과학특수대, 혹은 과특대)다. 파리에 본부를 둔 국제경찰기구에 속한 조직으로, 일반경찰이 해결하기 어려운 사건을 전담하고 있다. 과학특수대의 멤버는 모두 엄격한 훈련을 거쳐서 선발된 엘리트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라마쓰[ムラマツ]대장 휘하 하야타[ハヤタ], 후지 아키코[フジ․アキコ], 아라시[アラシ], 이데[イデ]라는 4인의 대원들이 다양한 괴사건의 해결을 위해 활약하고 있는 것이다.


*SUPER WEAPONS - 이것이 과학특수대의 병기다!
☞ 제트 비톨[ジェット․ビ―トル]: 괴수를 공격하기 위해 설계된 과학특수대의 주력전투기. 설계자는 과학센터의 이와모토[岩本]박사다. 어떤 장소에도 이착륙할 수 있는 수직상승기(VTOL)로, 주익으로부터 발사하는 괴수공격용 미사일과 기수에 달려있는 레이저포가 무기.
☞ 소형 비톨: 정찰용으로 설계된 제트 비톨의 소형기. 정찰용이므로 공격에 필요한 무장은 되어 있지 않으나, 그 대신 스피드가 빠르고 급선회에도 적합하다. 위에서 보면 삼각형을 띠고 있기 때문에 삼각 비톨이라고도 불린다.
☞ 하이드로제네이드 서브로켓[ハイドロジェネ―ド․サブロケット]: 제트 비톨에 장착하여 파워업을 하게 해주는 로켓이다. 이것을 장착하면 우주비행이 가능하게 된다.
☞ 베루시다[ベルシダ―]: 땅속에 숨어있는 괴수와의 싸움을 위해 만들어진 지저전차. 이데대원이 설계한 것이지만, 땅속을 달릴 때의 스피드가 느려진다는 결점이 있어서, 다소 개량이 필요하다.
☞ 과특대 전용차: 지상을 순찰할 때 사용하는 자동차. 괴수를 공격하기 위한 무장은 없지만, 레이더 등의 수색기기가 완비되어 있다.
☞ 특수 심해 잠항정 S16호: 바다나 호수 밑에 숨은 괴수를 발견하기 위한 잠수함. 제트 비톨에 의해 목적지까지 운반되기 때문에 활동범위가 넓은 편이다. 심해의 수압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마르스133[マルス133]: 이데대원이 발명한 강력 광선총. 울트라맨의 스페시움 광선과 거의 같은 파워를 지닌 광선을 쏠 수 있다. 운반할 때 편리하도록 분해, 조립이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다.
☞ 슈퍼 건[ス―パ―ガン]: 대원들이 기본적으로 몸에 지니고 다니는 소형 광선총. 보통은 총신이 안으로 들어가 있고, 안전장치를 풀면 총신이 밖으로 튀어나와 발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광선 뿐만 아니라 UNG마취탄 등 각종 탄환을 발사하는 것도 가능.
☞ 매드 바주카[マッドバズ―カ]: 길이 1미터, 무게 1킬로그램이라는 소형병기지만, 대포 이상의 파괴력을 지니고 있는 강력 미사일 바주카포. 이데대원이 발명한 것으로, 케무라[ケムラ]의 약점인 꼬리죽지 부분을 공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 QX(큐엑스)건: 생물의 신경을 절단해버리는 특수한 총. 괴수에게 발사하여 기절시키는 것이 목적이지만, 표적이 빗나가면 오히려 흉폭화하여,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위험도 있다.
☞ 스파이더 샷[スパイダ―ショット]: 파괴력이 상당히 강력한 원자 에너지 광선총. 작은 총신 안에 초소형 원자로가 들어있어, 엄청난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스파이더 샷의 일격 앞에서는 어떤 괴수도 전진하지 못한다.
☞ 스파크 에이트[スパ―クエイト]: 광선을 연속적으로 발사하여 괴수를 산산조각내는 위력을 지니고 있다.
☞ 강력 열선포: 지구방위군의 최신예 열선포다. 강력한 열선을 발사하여 표적을 한순간에 녹여버린다. 고속운반차에 실려서 이동하기 때문에 기동력도 있다.
☞ 오토 자이로[オ―トジャイロ]: 무선조종으로 비행하는 헬리콥터. 무인이기 때문에 괴수 운반 등 위험한 작업에 알맞다. 소형이지만 파워는 강력하다.


*THE SECRET ORIGIN! - 지구와의 만남
‘그’는 우주의 평화를 어지럽히던 괴수 베무라를 우주의 끝에 있는 괴수묘지로 호송 중이었다. 괴수의 호송은 우주경비대의 임무 중에서도 중요한 것들 중 하나이다. 물론 실패는 허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는 아주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실패를 범하고 말았다. 도중에 베무라가 도망쳐 버린 것이다.
그는 필사적으로 베무라를 추격했다. 한시라도 빨리 녀석을 잡지 않으면 다시 어딘가의 또 다른 별이 파괴될지도 모른다. 베무라는 푸른 구슬에 싸인 채 초스피드로 태양계를 향해 날아갔다. 그도 붉은 구슬을 타고 녀석을 쫓아갔다. 아무래도 베무라는 푸르게 빛나는 어떤 행성으로 날아가려 하는 듯하다. 베무라를 쫓아가던 그의 눈앞에, 그 푸른 별이 점점 크게 펼쳐졌다. 26만년 전에 그의 고향, 빛의 나라가 평화로웠던 때와 흡사한 별이었다. “안돼. 지금 딴생각을 해서는 곤란하지.” 베무라를 쫓는 일이 급선무인 것이다.
베무라는 활 같은 모양을 한 어떤 섬나라(=일본)에 착륙할 생각인 듯하다. 나무, 물, 어느 것 하나도 고향의 옛 모습을 생각나게 해주는 것들 뿐이다. 베무라는 어느 숲속(=류우가모리[龍ケ森])으로 도망칠 속셈인 것 같다.
그런데, 바로 그때, 그를 품고 있던 붉은 구슬에, 그의 손바닥 크기만한 비행물체가 충돌했다. 그는 약간의 진동을 느꼈을 뿐이었지만, 그 비행물체는 회복불가능한 손상을 입은 채 추락하고 말았다.
베무라를 쫓는 일에만 급급하다가 그 비행물체를 조종하던 생물(=인간)을 죽여버린 것을 깨달은 그는, 일단 추격을 중지하고 그 생물을 붉은 구슬 안으로 끌어들였다. 그는 그 생물에게 자신의 정체와 흉악한 괴수 베무라를 쫓아서 그 별로 온 것을 설명했다. 그런 다음, 그는 한가지 중대한 결의를 한다. 자기 때문에 죽은 청년(그는 자기의 초능력을 사용하여 그의 이름이 하야타라는 것을 순간적으로 알았다)에게 자신의 생명을 주기로 결심한 것이다.
하야타, 과학특별수사대 일본지부의 우수한 대원. 그 청년을 위해서 우주를 지키는 수호자로서의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를 되살리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주는 것 이외에는 없었다. 그리고, 그 청년과 함께 이 아름다운 별을, 자기 고향의 옛 모습을 빼닮은 별을 괴수들의 공격으로부터 지키는 것이다.
그는 하야타에게, 위기에 빠졌을 때 사용하라며 베타 캡슐을 넘겨준다. 그리고 그의 생명을 받아 되살아난 하야타는 동료들이 걱정하고 있는 과학특수대 본부에 자신의 무사함을 알린다. 동시에, 후지 대원에게 특수잠항정 S16을 류우가모리 상공으로 운반해 달라고 부탁하는 것이었다. 그 호수 밑바닥에 숨어서 쉬고 있는 베무라를 공격하기 위해서였다.
돌연한 공격에 놀란 베무라는 호수 표면으로 솟아올라왔다. 호수 상공에서는 하야타를 원호하는 제트 비톨이 대기하고 있다가 베무라에게 집중공격을 퍼부었다. 다시 호수로 들어간 베무라는 하야타가 탑승한 S16에 다가간다. 베무라의 접근을 눈치챈 하야타는 순간적으로 베타 캡슐을 꺼내어 점화했다!
하야타의 몸은 순식간에 은색의 거인으로 변신했다. 거인은 황급히 도망치려는 베무라를 향해 다가간다. 그의 공격에 베무라는 아무런 반격도 하지 못한다. 베무라는 그 이상 싸우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했는지 푸른 구슬로 변하여 지구를 떠나려 했다. 베무라를 더 이상 살려두어서는 위험하다. 그는 최후의 수단을 사용하기로 결심하고 도주하는 베무라 쪽을 향하여 양팔을 교차시켰다.
보라, 이것이 필살의 스페시움 광선이다!
푸른 구슬이 순식간에 조각나 흩어진다. 그는 단 한번의 스페시움 광선으로, 베무라를 물리칠 수 있었던 것이다.
하야타는 그가 어떠한 능력의 소유자인지를 알게 되었다. ‘그’라는 존재가 어느 정도로 인간의 능력을 초월한 존재인가를, 마음 속 깊이 느끼게 된 것이다. 결국 하야타는, 그에게 울트라맨(=초인)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다.
그리하여 그는, 태양계 제3행성 지구에서 ‘울트라맨’으로서, 여러 괴수들과 싸우게 된 것이다... (*이상 제1화 <울트라 작전 제1호>의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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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울트라맨 VS 괴수군단> (1980, 實業之日本社)
해석: 잠본이 (2001.02.17)
(C) TSUBURAYA PRODUCTIONS 1966-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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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잠본이 | 2010/07/12 22:27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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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draco21 at 2010/07/13 01:07
첫줄 견고한 돌머리가 확 들어오는 군요. ^^: OTL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0/07/14 21:28
석두를 초월한 금강석두
Commented by 게스카이넷 at 2010/07/13 01:08
저는 왠지 사마귀와 메뚜기를 절묘하게 결합시켜 논 듯 한(...) 그 머리의 형태가 떠오릅니다. (헉....)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0/07/14 21:27
오호 그거 특이한 관점이군요 =]
Commented by 스킬 at 2010/07/13 01:09
웬지 기술이름에 '우주'라는 말을 붙이는 모케릭터가 생각나는군요. -_-;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0/07/14 21:27
잘하면_울트라_라면먹기도_나올_기세.txt
Commented by Muphy at 2010/07/13 07:38
귀에 마이크가 아니라 스피커?! (...........................)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0/07/14 21:27
이건 원문 자체가 그런지라 영원한 미스터리
Commented by 블랙 at 2010/07/13 09:41
'공상비과학대전' 저자분이 이 자료를 참조했다면 좀더 양질의 분석이 가능했으리라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sinis at 2010/07/14 09:43
이미 참조하시지 않았을까요?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0/07/14 21:26
그양반은 애초에 과학의 이름으로 실컷 까는게 목적이라 뭘 참고해도 똑같음
Commented by 디베스테이터 at 2010/07/13 10:08
강철의 2천배에 다이아몬드의 2배나 되는 머리라니 무시무시합니다.
스페리움이고 뭐고 그냥 받아버리면 끝났으려나.
Commented by sinis at 2010/07/14 09:44
결국 강철의 강도 X 1000 = 다이아몬두의 강도라는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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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그럴리가!!!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0/07/14 21:26
은유법을 수학적으로 풀어내려 하다 보면 머리만 아픕니다.
Commented by 사부로 at 2010/07/14 23:51
우리는 여기서 빛의 나라와 지구의 인연이

울트라맨이 고작 괴수호송에 실패해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이력서만 보고 됨됨이를 판단하는 이런 풍조는 엄연히 사라져야 합니다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0/07/14 23:52
게다가 100% 자기 과실로 교통사고까지 내서 원주민 하나 골로 보내고(...)
Commented by 대마왕 at 2010/07/15 08:55
원주민과의 교통사고에 대한 벌로 사고난 별에서
온갖 민폐를 끼치며 그 별을 지켜라.....라는데
매건을 3분안에 해결하라..라는 독특한 미션도 주어지고..

울트라맨이 나타난 이후로 지구에는 괴수의 출현이 잦아지고 말이죠..
Commented by Werdna at 2010/07/16 20:20
체중은 인간의 50만배인데 골격의 강도는 5천배라면, 문제있군요 --;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0/07/16 21:20
사실 젯톤에게 쓰러진 건 골다공증 때문이었다는...(믿는 사람 피그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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