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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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로크 세계설정 #12 (完)
■ 리바이벌 작품 ■

-해설: 오오야마 에이스케[大山英亮](히지리 프로덕션 매니저)
-1차출처: <시험에 나오는 초인로크>('월간 MEGU' 1996년 4월호, 세이지 비블로스, p.124-125)
-2차출처: http://www1.u-netsurf.ne.jp/~suemura/locke/loo.html#REVIVAL
-해석: 잠본이(2010. 5. 29)

'역시나'라고 할지, 뭐라 해야 할지... <님버스와 부(負)의 세계>, <이 우주에 사랑을>, <쥬난의 아이>로 구성된 초기작품 및 주변 사건을 [이제부터는 초인로크 우주연표의 정사에서 제외하고] 참고사항으로만 다루게 되었다.

왜냐하면, 역시 30년 전에 집필된 작품과, 현재까지 그 사이의 우주력을 메워 온 작품들을 연결시키는 것은 너무나도 무리가 많기 때문...이라는 것이 가장 큰 이유.

이것은 현재는 사라진 'OUT'이라는 잡지에서 <소드 오브 네메시스>를 연재할 때부터 어느 정도 예정하고 약간씩 설정을 만들어 온 결과인 것이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소드 오브 네메시스>는 '<님버스와 부의 세계>+<이 우주에 사랑을>의 리메이크+알파'라는 형태로 기획된 작품이다.

이 시점에서 리메이크의 대상이 된 작품과는 패러렐 월드로 자리잡게 되기 때문에, 기존 시리즈를 어느 쪽인가에 연결시켜 하나로 묶으려고 한다면, 역시 새로 만들어진 작품을 우선하는 편이, 그림체, 설정, 고증 등의 면에서 봐도 무리가 없다.

게다가 <브레인 슈링커>, <불사자들>같이 '코믹 버거'에 게재된 연대불명의 작품들을 우주연표의 어디에 끼워넣으면 좋을까? 라는 문제도 있어서, 우주력 1000년 이후의 내용을 완전히 재검토할 필요가 있었기에, 이번의 리바이벌은 그러한 필요성과도 어느 정도 맞아떨어지는 기획이라는 얘기다.

그렇다고 해서 <초인 로크>의 원점 중의 원점이라 할 만한 초기작품군을 완전히 없었던 일로 취급하는 것은 아니고, 다른 차원에서 벌어진 일로써 해석하게 되었던 것이다.

또한 현시점에서 이 시기를 다루는 우주연표는 여전히 잠정적인 부분이 많은데, '잠정적'이라고 쓴 것은 작품 자체에 다른 작품들과의 명확한 관련성이 드러나 있지 않으므로, 나중에 그려진 에피소드에 의하여 사건과 사건 사이의 간격이나 시대의 전후관계가 뒤바뀌어 버릴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브레인 슈링커>에서 로크의 파트너가 된 류 헌트는 '불사신'이므로, 기회가 있다면 앞으로도 로크와 엮이는 에피소드가 그려질 터이고, <소드 오브 네메시스> 전후의 이야기나, 설정 등도 (리메이크라고는 해도) 다소 바뀔 것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 ISC의 발족 시기 등) 이러한 부분은 그에 해당하는 에피소드나 새로운 설정이 나올 때까지의 임시 조치로 생각해 주시기 바란다.[*1]

{*1 - 결국 그 이후 <소드 오브 네메시스>는 <오메가>와 <구원의 눈동자>라는 속편이 발표되어 완전하게 초기 3부작을 대체하는 형태로 자리잡았고, 류 헌트가 등장하는 '탐정편' 시리즈는 본편과 연결하기에 무리가 많은 관계로 패러렐 월드로 밀려났다. 따라서 현존하는 초인 로크의 작품군에는 메인 시리즈 이외에 '초기 3부작의 세계', '류 헌트의 세계', '애니메이션 판의 세계'라는 3가지 패러렐 월드가 존재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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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하여 며칠간 밤잠을 줄여가면서 옮겨 온 설정강좌는 끝을 맺습니다.
독자 여러분이 로크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귀한 텍스트를 홈페이지에 올려 주신 S.Uemura 씨에게도 감사를... =]
by 잠본이 | 2010/05/29 13:35 | 로크모험기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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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풍신 at 2010/06/05 13:07
...옛 것이 패럴렐로 밀려나가는 것은 은근히 DC가 크라이시스로 과거의 여타 작품을 싹쓸어 정리한 것과 비슷한 느낌이군요. 님버스와 부의 세계를 보고 싶었었는데, 속편하게 안봐도 되겠군요. (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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