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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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의사를 지망한 이유
수총선생 자서전 <만화가의 길>(황금가지, 2002)을 뒤늦게 구하여 틈나는 대로 읽는 중인데...

'중학생 때 세균 감염으로 팔을 절단할 위기에서 구해 준 의사를 만난 후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여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지만 의사의 길을 걷지는 않았다.' (앞날개 저자소개 중에서)

...으음 훈훈하고도 장엄한 사연이 아닌가! 본문에서는 보다 자세한 이야기가 나오겠지? 하고 읽어보니...

'회복이 되어 조금씩 붕대를 풀면서 의사라는 직업이 대단해 보이기 시작했고 의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의사라는 직업은 전쟁터에 나가더라도 후방에서 여유 있게 지낼 수 있고 그 마을의 특산품 같은 것도 먹으면서 잠깐씩 간호사와 노닥거릴 여유도 있을 테니까 말이다.' (본문 42p)

......진짜 이유는 그쪽이었냐!!!!!!! (아무리 전쟁통에 시달렸다곤 하지만 이건 너무 노골적이잖 OTL)
by 잠본이 | 2010/04/10 21:36 | 아톰대륙 | 트랙백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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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Kain君 at 2010/04/10 21:46
역시 말은 끝까지 들어야 아는 법이군요!!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0/04/10 21:58
한국말만 그런게 아니더라고요.
Commented by Nodoca at 2010/04/10 21:50
이게무슨소리야~!! 말도 안돼 말도안됀다고 아흙흙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0/04/10 21:58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Commented by 음음군 at 2010/04/10 21:54
으아니 테즈카 선생님!! Orz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0/04/10 21:58
인간적이어서 더욱 사랑스러운 우리 선상님 OTL
Commented by 나이브스 at 2010/04/10 21:58
뭐... 납득할만한...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0/04/10 22:00
납득은 가는데 보면 볼수록 웃겨서 이걸 개그밸리로 보낼까 고민하기도 했음 OTL
Commented by 후로에 at 2010/04/10 22:09
끄아악...!!
저것이 그분의 본심이라고 생각하니...
갑자기 존경심이 급감하기 시작했어요...ㅠ_ㅠ
Commented by draco21 at 2010/04/10 22:16
어.... 데츠카 선생님? ^^:
Commented by 달산 at 2010/04/10 22:32
본디 재미있는 분이시긴 했지요.=_=..... 맞는 말이기도 하고...OTL;
Commented by 개발부장 at 2010/04/10 22:43
그래서 논문쓰면서 연재가 두개였던가(...)
Commented by dunkbear at 2010/04/10 23:17
저런... 인간적이긴 하지만 이거 너무 노골적이네요. ㅎㅎㅎ
Commented by Attica at 2010/04/10 23:44
너무 솔직하셔서 뿜었습니다ㅜㅜ 역시 사람 말은 끝까지 들어야...
Commented by JOSH at 2010/04/11 00:24
퍼시픽 4편과 싱크로가...
Commented by rumic71 at 2010/04/11 00:41
하긴 왕진간 덕택에 원폭을 피한 군의관도 있으니 ...
Commented by 풍신 at 2010/04/11 02:31
"간호사와 노닥노닥" OTL...

데츠카 선생님 센스 역시 무적인 듯...
Commented by 세피아 at 2010/04/13 14:28
아악!!!

데즈카 선생님!!!! 이 무슨..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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