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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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는 대체 몇 번이나 여자로 변했는가?
그러고보면 TS의 챔피언은 이양반인가..에서 트랙백.

(C) Hijiri Prod. / SG Kikaku
"정말로 이런 곳에 있는 겁니까?"
"그럼, 바로 저기 있잖나. 자네가 찾는 초인 로크일세."
"에에에에에에엑!"


......애초에 데뷔 자체를 이렇게 해 버리신 캐릭터라서 여체화는 거의 밥먹고 숨쉬는 수준 OTL
(오히려 통상적인 의미에서의 '여장'이 더 보기 드물다는 괴상한 케이스임)
말 나온 김에 본인이 감상한 에피소드 위주로 간단 정리.

******주의 : 일부 에피소드에 대한 심각한 내용 누설 함유******

★로크 본인이 둔갑한 경우

*님버스와 부(負)의 세계(1967) - 클럽 가수 (이름은 안 나오지만 '리자'로 추정)
은하연방의 모 장관과 ISC사령관 아이작이 사건 의뢰를 하러 찾아왔을 때 클럽에서 여가수의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지배인에게 부탁받아서 그랬다'는데... 멀쩡한 가수 고용하지 않고 그런 부탁이나 하는 지배인도 뭔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부탁한다고 진짜로 해 주는 로크도 보통사람은 아니라는 게 여실히 드러난다. 이 장면은 나중에 히지리프로 셀프패러디인 '메이킹 오브 초인로크'에서도 인용되며, 단편 '가희'도 이 모티브를 유용한 케이스임.

*이 우주에 사랑을(1968) - 클럽 가수 '리자'
에필로그에서 노인이 된 아이작 사령관이 후임자를 데리고 동일 클럽에 들르는 장면이 있다. 사람만 바뀐 채 전편의 첫 장면이 그대로 연출되는 식으로 끝을 맺는다는 구성이 흥미롭다. 여기서 처음으로 '리자'라는 이름이 소개된다. 아이작의 '자네는 옛날과 전혀 변하지 않았군. 아니 만날 때마다 더 젊어지는 것 같아. 대체 몇 살인가?'라는 물음에 리자가 '어머나, 여성에게 그런 질문을 하시면 안되죠.'라고 대답하는 부분이 진짜 개그.

*라이자(1979) - 정보국장 비서 '라이자'
생김새는 하마선생의 다른 작품인 <스카이호크 댄디>에서 따왔지만 앞가림도 못하면서 마구 설치는 좌충우돌 열혈바보라는 성격은 영락없는 야마키장관 프로토타입인 연방 정보국장 라이트닝 댄디의 비서로 근무. 원래 중반까지는 로크의 매트릭스를 손에 넣은 악당 레오파드가 로크 행세를 하고 라이자는 철저히 정체를 감추고 있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반전의 매력을 맛볼 수 있는 에피소드다. 클라이막스에서는 마약중독으로 죽어가는 댄디를 치료하려고 로크가 댄디의 몸에 일시적으로 라이자의 매트릭스를 심는 바람에 두 명의 라이자가 한자리에 공존하는 괴악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한다.
라이자의 매트릭스 원본을 로크에게 제공해 준 여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실히 밝혀진 바가 없다. ('드림 마스터'에서 라이자라는 이름의 여성이 로크와는 별개의 인물로 등장하지만, 어디까지나 로크의 꿈 속에서 벌어진 일이기에 그녀의 정체에 대한 얘기는 없음.) 이후 로크가 곱슬머리 금발미녀로 변신할 경우 사무직이나 전문직 종사자일 경우는 '라이자', 예술 방면 종사자일 경우는 '리자'라는 공식이 자리잡았다. (사실은 둘 다 '엘리자베스'의 애칭이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지만... '아스트로 레이스'의 '일라이자'를 생각해 보면 꼭 그렇게 생각할 것만도 아닌 듯.)

*별과 소년(1981) - 미등록 에스퍼 '프란'
타고난 힘 때문에 가족을 잃고 만신창이가 되어 쫓겨다니는 소년 라그의 앞에 나타나 초능력을 제어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물심양면으로 도우려 하는 정체불명의 여성. 생김새는 전작 '아우터 플래닛'에서 로크에게 반하여 군을 배신하고 라프놀에 눌러앉아 버린 프란시스 대위(나중에 '성령 프란'으로 업그레이드)에게서 따온 것으로 짐작되나 얼굴 한쪽에 심한 상처자국이 남아있다. (원본 프란과의 구별을 위해 일부러 만든 상처인지 진짜로 큰 사고를 당해서 그렇게 된 것인지는 불명이지만 로크의 뛰어난 자가치유력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전자 쪽인 것 같다.) 오래 전부터 초인 로크를 추적하던 연방 에스퍼와의 대결에서는 옷을 다 날려먹으면서도 엄청난 위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섹시하면서도 무시무시한 활약을 보여준다.

*프리뮬러/마술사의 거울(1984) - 사업가 '라이자 마나베'
에스퍼의 습격으로 유일한 혈육인 아버지를 잃고 자기도 어린 꼬마로 회춘해버린 비운의 여성 프리뮬러 레나는 아버지가 남긴 장갑복을 사용하여 에스퍼를 처참하게 사냥하는 헌터로 살아간다. 그녀를 어떻게든 구하려고 끈질기게 쫓아다니던 로크는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 프리뮬러를 아기로 되돌리고 자신은 여자로 둔갑하여 그녀의 양어머니 노릇을 하기로 결심한다. 차기작인 '마술사의 거울'에서는 네오 라프놀의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라이자 노릇을 그만두고 멀리 떠나가지만, 다행히 프리뮬러는 그 이전에 결혼하여 애까지 낳고 잘 살고 있는지라 큰 문제는 없을 듯 하다.
말이 안 통하는 상대를 아기로 만들어 다시 시작하게 만드는 패턴은 '로드 레온'에서도 이미 한 번 나왔지만, 그때 로크의 허접한 사후처리 덕분에 '아우터 플래닛'의 비극이 일어나는 걸 생각해 보면 이번에는 아주 확실하게 A/S까지 책임진 모양. (아니면 상대가 여자애라서? 에잇 로리콘 영감 같으니라고 OTL) '프리뮬러'에서는 젊은 여자로 등장했다가 '마술사의 거울'에서는 그동안 흐른 세월을 반영하여 중년 여성으로 나온다는 점도 체크 포인트.

*잃어버린 날개(1984) - 점술사 '마담 리자'
전작 '송 오브 어스'에서 로크가 만난 소년 모르를 떠맡아 은하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점을 쳐주는 중년 여성으로 등장. 제국이 파견한 무인 전투선으로부터 행성 하나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다가 결국 정체를 드러낸다. 그때 모르와 나눈 대화로 미루어 보아 모르는 리자의 정체를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전쟁터라는 급박한 상황 때문인지 다소 신경질적이고 철두철미한 여왕님 타입의 성격을 드러낸다. (로크의 초연담백한 성격과는 다소 미묘하게 달라서 신선한 느낌이 들기도.)

*아스트로 레이스(1985) - 은하 레이서 '일라이자 심농'
반제국조직 SOE의 중요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여성 레이서로 변신하여 직접 레이스에 참가, 다른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모든 기록을 다 깨버리는 황당무계한 플레이를 보여준다. 보는 사람마다 '저렇게 귀여운 미인이 어떻게 저런 성적을?'이라는 생각을 할 정도이니 눈길을 확 끄는 타입인 건 확실한데, 덕분에 방송국 관계자가 '그런데 어째서 이제까지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거지?'라는 의심을 하게 되었으니 변장으로서는 좀 부적당한 게 아니었나 싶기도. ('누가 의심하건 말건 귀여운게 장땡이잖아!'라는 하마선생의 미의식이 반영된 거라면 뭐 할 말 없긴 한데.)

*가희(1991) - 클럽 가수 '릴리스'
로크가 어쩌다가 가끔 여자로 둔갑하고 클럽에서 노래부르는 취미(?)를 갖게 되었는지 해명하는 에피소드. 에스퍼 헌터의 추격을 피해서 오랫동안 도피생활을 해 오던 에스퍼 릴리스는 계속 도망다니는 생활에 진력이 난 나머지 정면승부를 걸었다가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다. 그녀가 숨을 거두기 전에 친구인 로크에게 남긴 유언이 바로 '자기에게 잘 해준 술집 주인을 위해 자기의 매트릭스를 써서 공연을 해 달라'는 것. 하지만 공식연표상 본 이야기의 배경이 우주력 0583년이고, 로크가 최초로 라이자/리자 타입의 매트릭스를 사용하는 장면이 묘사된 것은 우주력 0450년경의 '라이자'이기 때문에 다소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라이자[리메이크판](2006) - 연방군 정보국 요원 '에리즈 소위'
연방군 정보국장 토머스 M. 댄디의 신임 비서. 대체적인 구도는 원작 '라이자'와 마찬가지지만 여기서는 그녀의 정체가 끝까지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으며, 단지 그녀의 행동이나 대화를 통해서 그녀가 진짜 로크일지도 모른다는 암시를 흘리는 데 그친다. 댄디도 원작의 라이트닝 댄디와 달리 비교적 냉정하고 자기 앞가림을 잘 하는 캐릭터로 변모한 탓에 클라이막스에서 치료목적으로 성전환당하는 이벤트는 없다.
별 관계 없지만 원작에서는 통통한 아저씨였던 마약상 아메트 살이 여기서는 색을 밝히는 고양이 눈매의 글래머 누님으로 나와서 충격(?)을 준다. (이동요새를 손에 넣었을 당시의 사진은 원작과 똑같은 남자의 모습이었으나 변장인지 T/S처리를 받은 건지는 밝혀지지 않음.)

*에피타프(2007) - 에스퍼 청부업자 '프란'
마이노크공 테레즈가 은하황제 칼 담 1세와 결판을 내기 위해 제국 궁전에 침투할 때 보디가드 역할로 등장. 역시 프란시스의 매트릭스를 사용한 것으로 짐작되나 그동안 그림체가 변한 탓인지 얼굴이 약간 다르게 생겼다. 테레즈는 선대 마이노크공 겸 은하황자인 세테의 딸이고, 로크는 사고로 가사상태에 빠진 진짜 세테 대신 오랫동안 대역을 하면서 테레즈를 직접 키운 몸이다. 즉 제국에 싸움을 거는 딸래미를 걱정한 나머지 처음 보는 얼굴로 둔갑하여 그녀를 몰래 보호하고자 했던 것. (전투 중간에 부상을 입은 프란=로크를 들쳐메고 냅다 뛰던 테레즈가 순간적으로 아버지 세테=로크에게 안겼던 당시의 느낌이 떠올라 '???' 하는 장면이 진짜 웃기면서도 눈물난다.) 기이한 인연에 힘입어 일개 사병의 몸으로 테레즈를 수행하고 있었던 젊은날의 브리안 드 라쥬(나중에 제국 재상이 되는 그 사나이!)는 뛰어난 눈썰미로 프란의 정체를 짐작하지만 결국 둘만의 비밀로 묻어두는 대인배스러움을 발휘한다.
참고로 본 에피소드에서는 T/S가 스토리 전개상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칼 담 1세가 안전장치 삼아 은하컴퓨터에 입력해 둔 황위 계승 조건(남자만 승계 가능)을 돌파하기 위해 테레즈가 남성으로 T/S하여 칼 담을 내쫓고 황위에 올라버리기 때문이다. (덤으로 예전에 권력만 믿고 자기에게 집적대던 성질 나쁜 황자 로돌프를 여성으로 T/S시켜 혼을 내준다.) 이전에는 공식연표에 딱 한 줄 올라있었던 '은하황제 해롤드'의 정체는 바로 테레즈의 남성화 버전이었던 것이다. 이 시대에는 에스퍼가 아니라도 상당한 자금과 기술만 있으면 T/S처리가 그리 어렵지는 않은 모양이다. 드 라쥬의 회상에 따르면 이후 테레즈는 다시 여자로 돌아가 아들을 낳고 그 아들이 훗날의 칼 담 2세가 되지만, 아버지가 누구인지는 끝내 밝혀지지 않는다.

※그외 아직 접하지 못한 작품에서 나온 사례는 발견되는 대로 추가할 예정.
※통상적인 의미에서의 '여장'은 '초인의 죽음'에서처럼 특별한 사정 때문에 초능력을 맘대로 쓰지 못할 경우에만 하는 듯하다.

★다른 에스퍼가 둔갑한 경우

*라이자(1979) - 악당 레오파드가 로크의 매트릭스를 훔치기 위해 니아로 변신
이때는 아직 '신세계전대' 관련 설정이 완전히 확립되지 않은 시기라서 여기 나오는 니아가 '신세계전대'의 니아와 동일인물인지 동명이인인지는 알 수 없음.

*마인드 버스터(1982) - 나가토가 로크를 설득하기 위해 리자로 변신
보통 자기가 써먹는 재주를 생판 모르는 남이 흉내내어 자기를 놀리는 걸 보는 로크의 기분이 어땠을까는 상상에 맡긴다.

*유랑 · 파트1(1983) - 로크의 클론인 테오가 트레스 황녀로 변신
반역 수괴인 로돌프 올릭의 최면암시에 걸려들어 꼭두각시 노릇을 하게 된 테오는 진짜 로크로 위장하여 트레스를 속여넘긴 뒤 그녀의 매트릭스를 복사하여 트레스로 변신한다. 아마도 로돌프는 진짜 트레스로부터 필요한 정보를 빼낸 뒤 그녀를 죽이고 테오를 허수아비로 세울 속셈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테오는 로돌프의 음모를 눈치채고 추격해 온 로크와 로잔나의 공격을 받고 실신, 암시에서 풀려난다. 그 후 테오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마지막 장면에서 세테로 변신하여 레티시아 공녀와 결혼한 테오는 진짜 로크임.)

*라이자[리메이크판](2006) - 악당 가이스트가 엘리자베스 버그랜드를 죽이고 그녀로 변신
원작에서는 로크가 아는 인물로 변신하여 로크 본인에게 접근함으로써 매트릭스를 훔치지만, 여기서는 이미 냉동보존되어 있는 매트릭스를 별개 인물이 훔치고, 악당이 그 인물을 죽인 뒤 얼굴을 빌린다는 전개를 채택했다.

★로크의 클론들 중 여성형을 취한 경우
'유랑 · 파트1'에서 클론들이 노쇠로 인해 죽는 장면을 감안하면 아무리 클론들이 평소에는 다른 사람의 매트릭스를 사용하더라도 기본 형태는 로크와 똑같이 생겼으리라고 짐작된다. 따라서 여성의 모습으로 돌아다니는 로크 클론들도 어떤 의미에서는 T/S 캐릭터.

*테네로 출신 클론들 : 로잔나, 아델
로잔나는 한때 노쇠로 인해 사망할 위기에 처했으나 로크의 손에 의해 구조되어, 로돌프 올릭의 반역을 진압하는 데 기여한다. 이후는 아르마 황제의 대역으로서 여생을 마친 듯하다. 평소 때 사용하던 매트릭스는 쿠미 닐센의 것이었다.
아델은 안타깝게도 로크와 제때 만나지 못하는 바람에 노쇠로 사망한다. 평소 때 사용하던 매트릭스는 프란시스의 것이었다.

*'서(書)를 지키는 자'의 부하들 : 이오라, 캔서
쿠가의 대사로 미루어 보아 모두 로크의 클론인 것만은 확실하지만 각자 능력의 레벨이나 맡은 역할이 달라서 별도의 생화학 처리를 받았을 수도 있다. 둘 다 누구의 매트릭스를 사용하고 있는지는 불명. (로크와 만나기 전부터 현재의 형태를 취하고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보아 로크가 전혀 모르는 사람의 매트릭스일 가능성이 높다.)
by 잠본이 | 2010/04/11 00:19 | 로크모험기 | 트랙백(1) | 핑백(1)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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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12층 시원한 원룸 라이프 at 2012/07/25 22:24

제목 : [초인 로크] 바람의 포옹 1권 중
트랙백: 잠본이님의 "로크는 대체 몇 번이나 여자로 변했는가?" 사진은 오지랖 심한 오리마 소좌(...소령인가 그럼?)가 미라를 응원하기 위해 정보를 모아와서 보여주는 것. 미라한테 저 리스트 좀 보여주고 싶다고 했는데 진짜로 보여줬을 줄은 몰랐다. 첫 타자가 무려 일라이자 심논. 그 외에도 프란이랑... ...저 검은색 단발머리는 누구였...more

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Seeing .. at 2012/08/21 23:50

... " "아... 그렇군." -쉬익 쉬익- "어?" "이 얼굴이라면 아시겠죠?" "이럴 수가!" ...임무수행중인 알로에머리 농사꾼™이었던 것이다! OTL 사실 이 양반의 화려한 전력에 비하면 이건 거의 애교 수준이긴 한데... 아마 '여장'이 아닌 '여체화'가 기본스킬로 탑재된 캐릭터는 이친구 말고 별로 없지 않으려나... (한가지 고정된 ... more

Commented by 유에레이 at 2010/04/11 11:49
"여자에게 그런 질문을 하시면 안되죠" 에서 한번 쓰러지고...
'얼어붙은 성좌'였나? 에서도 잠깐 흑발 단발의 여성으로 변한 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미라 파닐한테 보여주고 싶은 리스트네요 OTL (네 남편이 이런 인간이야!)
Commented by 히미코 at 2010/04/12 09:20
잘읽었습니다 :)
Commented by 배길수 at 2010/04/12 22:46
[오래 전부터 초인 로크를 추적하던 연방 에스퍼와의 대결에서는 옷을 다 날려먹으면서도 엄청난 위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섹시하면서도 무시무시한 활약을 보여준다.]

-> 진정한 섹시코만도(...)
Commented by physik at 2010/04/13 22:41
괄호안에 적힌 숫자들의 압박이 엄청나네요 (1967 --> 2006) [코난]이 [로크]의 행보를 따르지 않기만을 바랄뿐;;; (+) 유에레이 님 답글보고 질문드립니다: 로크씨, 배우자(?)가 있나요?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0/04/14 22:47
'카데트'편에서 만난 미라 파닐이라는 여성과 사귀다가 그 뒤 어느 시점에 결혼하여 '구원의 눈동자'에서 노부부의 모습으로 여생을 보내는 게 나옵니다. (결국 뭔가 사건 터지는 바람에 록흐가 떠나는 것 같지만 이건 마지막권을 못봐서...)

현시점에서는 록흐와 결혼한 거의 유일한 여성이라 봐도 좋을 듯 ('샤트루즈'의 밀바는 그냥 같이 살자로 끝나기 땜시 결혼했는지 어떤지는 불명)

......이 기회에 록흐의 애정행각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다뤄볼까 하는 뻘생각이! OTL
Commented by 藤崎宗原 at 2010/04/22 12:44
레티냥을 사랑 했단거 아녔습니까??

유일하게 사랑한 여성은 레티냥이라고 기억 하고 있었는데.... 음음


처음 뵙겠습니다, 히미코님 댁에 남기신 글 보고 우연히 놀러 오게 되었네요. ^^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0/04/22 20:51
결혼과 사랑은 별개고 저 노친네가 과연 누굴 진짜 사랑하긴 했을지 마음속까지 들여다볼 수도 없으니 추측만 할 뿐이고...

결정적으로 레티시아와 결혼한 건 로크가 아니라 '세테로 위장한 테오로 둔갑한 로크'였고 레티시아 본인은 죽을 때까지 상대방을 테오라고 알고 있었죠 OTL
Commented by Xinn at 2010/04/23 16:40
뭐, 그래도 결과적으로 좋으면 좋은것?!
Commented by rumic71 at 2010/04/24 23:14
이쯤되면 확신범, 아니 유쾌범이로군요.
Commented by 지돌 at 2010/05/18 04:22
여자일 때에는 비명소리도 "꺄아악"이더라는...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0/05/18 22:54
역시 즐기는거 맞는듯 OTL
Commented by hansang at 2010/05/19 13:53
정리하신게 더 대단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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