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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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디셉티콘 침공으로부터 2년 후, 옵티머스 프라임과 오토봇 용사들은 국방성 특수작전팀 '네스트'와 연계하여 세계각지의 디셉티콘 잔당을 사냥하고 있다. 그러나 점점 격화되는 전투 속에서 중국 샹하이가 큰 피해를 입는 사건이 생기고, 디셉티콘의 공격이 오토봇을 노린 게 아닌지 우려한 백악관에서는 옵티머스에게 지구를 떠나달라고 요청한다. 한편 샘 윗위키는 평범한 인생을 보내기 위해 집에서 멀리 떨어진 대학에 진학, 보디가드인 범블비나 여자친구 미카엘라와도 잠시 동안 헤어지게 된다. 그러나 이사짐을 정리하던 도중 2년 전에 우연히 입수한 올스파크의 파편을 만진 샘은 이상한 고대 문자가 떠오르는 환각에 시달리는데...

현란한 특수효과와 엄청난 스케일의 액션으로 전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던 실사영화판 '트랜스포머'의 속편. 전편이 트랜스포머의 기초개념과 주요 캐릭터를 소개하면서 천천히 서스펜스를 쌓아나가느라 상당한 시간을 소비한 데 비해 이번에는 이미 다들 아시는 캐릭터들을 불러와서 더욱 장대하고 속도감 넘치는 스토리를 전개해 나간다. 특수효과도 2년동안 높아진 관객들의 눈을 의식하여 상당부분 업그레이드되었고 로봇들의 격투장면도 더욱 처절하고 박진감 넘친다. 전작 주인공들의 성장과 더욱 깊어지는 관계를 묘사하는 동시에 새로운 캐릭터들의 장기자랑도 보여주고 클라이막스에서는 지구의 운명이 걸린 대전투까지 펼쳐보이느라 러닝타임은 전작보다 약간 더 길어졌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지난번에 파괴된 큐브 말고도 지구에는 에너존의 또 다른 원천이 존재한다'라는 새로운 수수께끼를 축으로 하여 메가트론의 부활, 모든 악의 흑막인 폴른의 강림, 평범한 생활과 고생스런 운명 사이에서 갈등하는 샘의 성장, 옵티머스 프라임의 예기치 않은 죽음과 감격적인 재생 등등의 볼거리를 펼쳐보인 뒤에, 이집트와 요르단을 무대로 한 초 스펙터클 대결전으로 마무리된다. 전작에서는 중동 지방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어 미국 본토에서 끝이 났는데 이번에는 (초반의 중국 전투신을 빼면) 반대로 미국에서 시작하여 중동으로 넘어가는 구조로 되어 있다. 옵티머스 프라임이 자기 동족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의 형식을 빌어 나레이션을 넣는 방식으로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것도 전작과 같다. (다만 전반적인 분위기가 너무나 마이클 베이스럽게 현란하고 힙합스럽다 보니 피터 컬렌의 무지하게 중후하고 진지한 나레이션은 어딘가 붕 떠있는 듯한 느낌이 강하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야기의 시점은 지구인 캐릭터들에게 맞춰져 있고 트랜스포머들은 본인들의 이야기를 펼쳐보이기보다는 그들 앞을 막아서서 고난을 안겨주거나 그 고난을 헤쳐나가도록 도와주는 조연에 머물고 있어 원작과는 미묘하게 다른 인상을 준다. 이것은 일반관객의 시선과 영상기술의 한계를 고려한 의도적인 선택이기도 하고, 이미 전작을 통하여 실사판 고유의 스타일로 자리잡기도 했기 때문에 처음 보았을 때와 비교하면 위화감은 별로 없다. 다만 이번에도 이야기의 볼륨은 늘어난 대신 로봇 캐릭터들 한 명 한 명의 묘사는 전작보다 더 희박해졌기 때문에 캐릭터로서의 존재감이 약하다는 문제가 그대로 드러난다.

오토봇 측에서는 옵티머스와 범블비가 그나마 샘과 연관되어 중요한 장면을 맡았지만 래쳇과 아이언하이드는 완전히 레녹스소령 옆의 엑스트라로 전락했다. 신캐릭터인 스키즈 & 머드플랩 쌍둥이가 범블비의 수행원 역을 맡아 만담콤비 노릇을 하긴 하지만 우리 관객들에겐 잘 먹혀들지 않는 미국 길거리 저질개그라 안스럽기만 하다. (이미 '덤앤더머 형제'라든가 '카 카 빙크스'라는 별명까지 돌아다니는 형편이니 원) 역시 신캐릭터인 사이드스와이프는 차량 형태가 재즈와 비슷해서 혼란스러운데다가 변신 후의 활약은 너무 빨리 지나가서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도 안 날 정도다. 유일한 여성 오토봇인 알씨는 전작에서 완구만 발매되었다가 이번에 염원의 본편 출연을 달성했으나 감독의 눈 밖에 나서(MTV 인터뷰에서 자기가 자기 입으로 '싫어한다'고 했음) 클라이막스 직전에 어이없게 총 맞고 죽는다. (다만 재즈처럼 100% 죽었다는 묘사가 없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나중에 또 나올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 그나마 신캐릭터 중에서 꽤 비중있는 인물이 블랙버드로 변하여 박물관에서 잠자고 있다가 어거지로 끌려나와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치매노인 젯파이어인데, 클라이막스에서 기껏 살아나나 했다가 폴른의 먹튀로 인해 다시 골로 가기 직전이었던 옵티머스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지라 좀 안타깝다. 여담이지만 클라이막스의 전투장면에서 옵티머스나 범블비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적의 몸통을 잡아뜯는 걸 보면 '녀석들 2년 동안 지구에 갇혀 살면서 쌓인게 많았군'이란 생각이 절로 든다.

디셉티콘 측에서는 전작의 주요멤버들이 대부분 골로 가신 덕분에 신캐릭터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유일한 원조멤버인 스타스크림은 전작에선 대사가 적은데다 메가트론과 함께 나오는 장면도 별로 없어서 캐릭터의 개성을 잘 살려내지 못했으나 이번엔 부활한 메가트론을 상대로 그 특유의 비굴함과 교활함을 제법 잘 보여준다. (옵티머스 빼면 가장 원작에 가깝게 연기하는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 정도) 바닷속에서 해산물 진열장 노릇이나 하다가 부하들이 '네스트'에서 훔쳐낸 큐브 조각 덕분에 간만에 부활한 메가트론은 전작보다는 더 많은 활약을 보여주지만 흑막인 폴른 밑의 제2인자로 격하되는 바람에 다소 카리스마가 떨어지는 게 아쉽다. 신캐릭터인 사운드웨이브는 인공위성을 해킹하는 장면에서 촉수괴물을 연상케 하는 야릇한 손놀림(?)을 선보이고 누구보다 더 빨리 극비정보를 파악하여 지구상의 동료들에게 전해주는 등 정보참모로서의 활약도 잘 보여주고 있지만 전투에 직접 참가하지는 않는다. (똘마니인 래비지도 맹수형 트랜스포머의 진면목을 보여줄까 은근히 기대했으나 적진 침투견 및 사냥개 역할 말고는 별로 하는게 없어서 눈물난다. 큐브 조각을 훔쳐오는 것 자체는 별도의 소형 유닛을 들여보내어 대신하게 만드니 등장시간도 별로 길지 않고) 그거야 어떻든 간에, 전작에서 모래 속으로 숨어들어간 뒤 소식이 끊겼던 스콜포녹이 전혀 뜻하지 않은 장면에서 불쑥 튀어나와 패자부활전을 노리지만 몇 초만에 퇴장당하는 거 보고 웃겨 죽는 줄 알았다.

중장비로 변형하는 서브그룹인 '콘스트럭티콘'이 처음으로 실사판에 데뷔하여 막강합체 데버스테이터의 위용도 보여주지만 멤버 한명 한명의 변형 모습은 자세히 나오지 않는데다 합체 후의 모습도 원작과 달리 4족보행의 거대괴수에 가까운 모습이라 완전 별개의 캐릭터로 봐야 할 것 같다. (게다가 그렇게 폼재며 나와갖고 기껏 하는 게 진공청소기와 건물철거반 노릇에 그치고, 마지막에는 미군의 레일건 한방 맞고 퇴장이라니 이건 정말 해도 너무하지 않나. 예고편 본 사람들은 분명 옵사장과 이녀석의 대결 정도는 들어갔으리라 기대했을텐데!)

중반에는 샘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인간으로 둔갑하여 대학에 침투하는 디셉티콘까지 등장하는데 이건 명백히 원작의 '프리텐더'를 의식한 것이다. 하지만 껍데기 속에서 로봇이 튀어나오는 게 아니라 스킨 자체가 나노머신처럼 변형하는 걸 보고 있노라면(게다가 거대화도 안 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인간 사이즈) 이건 프리텐더라기보다는 그냥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T-X 짝퉁 아닌가 싶어서 좀 미묘한 느낌이 든다. 하긴 이 영화의 성격상 원작 설정 그대로 구현했다가는 공포스러워야 할 장면이 갑자기 삼류개그가 되어버렸을테니 할 수 없었겠지만.

신캐릭터 중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폴른은 그야말로 스타워즈의 팔파틴 황제처럼 디셉티콘을 배후조종하면서 옛날에 잃어버린 궁극의 머신을 파내서 지구의 태양 자체를 에너존으로 바꿔버리려는 통큰 음모를 꾸미는 대인배이지만 등장 시간도 별로 길지 않고 직관적으로 카리스마나 악랄함을 어필할 만한 장면이 없어서 영 마땅치가 않다. 이 녀석의 등장과 고대 프라임들의 설정이 추가된 덕분에 전작에서는 분명 인류와 처음 만난 걸로 되어 있던 트랜스포머들이 '사실은 우리 조상이 먼저 왔었다는군'이라며 능청을 떠는 괴이한 상황이 발생하고, 올스파크 큐브와 메가트론뿐만 아니라 훨씬 더 고대의 태양에너지 수확기와 프라임들의 무덤까지 지구에 있었더라는 말도 안되는 우연이 성립되어 버려서 세계관 자체는 더 장대해진 대신에 뭔가 나중에 끼워맞춘 기분이 들어서 찜찜해지는 건 어쩔 수가 없다. (메가트론이 폴른을 부르는 호칭인 'master'를 '사부님'으로 옮겨버린 자막 때문에 말들이 많지만 폴른이 메가트론을 'apprentice'라고 칭하는데다 이 둘의 관계 자체가 팔파틴과 베이더를 노골적으로 따라한 터라서 넓은 마음으로 봐주면 '뭐 그럴수도 있지'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부분을 빼놓더라도 분명 홍주희씨의 번역에는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드는 부분이 한둘이 아니었다는 건 사실이다)

인간 캐릭터들 중에서 중심을 차지하는 건 역시 샘 윗위키. 샤이아 라보프의 평범과 비범을 넘나드는 연기력은 여전히 빛을 발하고, 특히 올스파크 접촉의 부작용으로 고대문자를 여기저기 마구 새겨대는 장면에서의 표정연기는 전성기의 짐 캐리를 압도할 정도다. 샘의 부모는 자식을 대학까지 배웅한 뒤에 등장 끝인가 했더니 파리 놀러갔다가 하필 그곳을 습격해 온 디셉티콘에게 인질로 잡혀가는 바람에 클라이막스에 재등장하는 기염을 토한다. 미카엘라 역의 메간 폭스는 여전히 억센 전투력과 재빠른 판단으로 샘을 보호하지만 한편으로는 사랑한다는 한마디를 샘의 입에서 끌어내려고 무진 애를 쓰는 순정파스런 모습을 보여준다. (그나저나 전에 볼 땐 몰랐는데 글래머스런 외모에 비해 목소리는 아직 소녀...이런 언밸런스를 봤나!)

미군 측 캐릭터는 전작의 전투에서 많이들 사망한 관계로 레녹스와 그의 심복인 엡스 둘만 고정출연. 하지만 전반에는 옵티머스 수행하고 후반에는 샘 보호하느라 거의 독자적인 활약은 보여주지 못하고 전작보다 비중이 약화되었다. (이집트로 날아가면서 참견쟁이 보좌관을 솜씨 좋게 쫓아내버리는 개그를 보여줄 때는 좀 멋있었지만) 전작의 조연들 중에서 가장 뜻밖의 형태로 등장하면서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것은 트랜스포머를 뒤쫓는 섹터7 비밀요원이었다가 부서가 폐쇄되는 바람에 순식간에 실업자가 되어버린 우리들의 꼴통형님 시몬즈 아저씨. 어머니의 정육점에 얹혀살면서도 자존심은 있는대로 다 세우고, 냉동창고 지하에 숨겨둔 엄청 오덕스런 외계인 관련 파일을 보란 듯이 자랑하며, 샘의 부탁을 받고 처음엔 튕기다가 동반한 뒤에는 주인공들을 압도하는 행동력을 보여주는 등 전작을 능가하는 대활약을 보여준다. (나중에는 '조국에 위기가 닥쳤는데 정작 나서는 것은 조국에 배반당한 나 혼자뿐이라니!'라는 자뻑개그까지!) 이 아저씨가 안 나왔으면 이 영화 후반부는 상당히 심심했을 듯. (그런 뜻에서 존 터투로 만세삼창)

너무나 많은 화제를 한꺼번에 펼쳐나가다 보니 후반부의 결전 부분(특히 옵티머스 재생 후 폴른 & 메가트론과의 2대1 결투부터 엔딩까지)이 너무나도 후다다닥 처리되어 버려서 왠지 뒷심이 부족한 것 같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메가트론이 속편을 염두에 두고 '아직 이걸로 끝이 아니다'라는 한마디를 날려준 뒤 스타스크림과 함께 도망치는 장면도 상당히 대충대충이라는 느낌이 들고 말이지) 등장인물 중 개그 캐릭터가 너무 많은데다 그들이 날려주는 (80% 가량은 이해도 안 되고 별로 재미도 없는) 개그장면이 무시 못 할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서 시간 안배에 실패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샘의 어머니, 룸메이트 레오, 시몬즈, 오토봇 쌍둥이 등등이 각각 기억에 남을 만한 개그장면을 하나 둘씩 연발하는데 뒤로 가면 갈수록 웃기기보다는 짜증이 난다. 시몬즈는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검문소 통과 때 보여준 '오우 우린 여행자예요우~'라는 부분은 좀 미묘. 이건 뭐 개그가 문제라기보단 어째서 '뉴욕'이란 한마디에 여권도 안보고 통과시켜주는가 하는 어색함이 더 문제였지만... 하긴 시몬즈는 그 뒤에도 미군 함장에게 무전을 보내어 아무런 의심 없이 레일건을 발사하게 하는 위력을 보여주는 걸 보면 말의 내용보다 목소리 그 자체에 상대를 설득하는 특수한 주파수라도 숨겨져 있는 게 아닌가 싶다 OTL)

아무 생각 없이 신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여름철 오락영화라는 면에서는 전작과 비슷하게 호평을 받을 만하지만 전작보다 자극이 훨씬 강해진 대신 이야기의 짜임새는 더욱 애매무쌍해져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하기에는 다소 망설여진다. 엄청나게 복잡한 선으로 이루어진 CG로봇들이 쏜살같이 움직이면서 싸우는 화면도 더욱 파워업되어서 노약자나 시력이 약한 사람에겐 추천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전작을 재미있게 보았고 그 뒤의 내용에도 관심이 있거나, 원작을 어느 정도 알고 그 설정들이 어떻게 재해석되었는지 궁금하거나, 또는 마이클 베이의 정신나간 액션에 중독된 사람에게는 절대 놓칠 수 없는 선물세트가 될 것이다.

부제목의 번역에 대해서는 다소의 논란이 있긴 하나 원제인 'Revenge of the Fallen'(the의 첫 글자가 소문자로 되어 있다) 자체가 '폴른의 복수'와 '패배한 자의 반격'이라는 2중적인 뜻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어느 쪽으로든 해석의 가능성은 충분한데, 미국 관객들에게조차 생소한 폴른이라는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우자니 관객들이 '폴른이 뭐지? 전편에 안나왔는데?'라는 식으로 뜬금없는 느낌을 받을까봐 보다 무난한 후자의 뜻으로 밀고 나간 게 아닌가 싶다. 이렇게 따지는 게 다 귀찮아서였는지 일본에서는 '트랜스포머 : 리벤지'라는 아주 단순무식한 제목을 내걸어 버렸지만 뭐 그건 그거고.


ps1. 도중에 '지도자의 매트릭스'가 숨겨진 장소로 나오는 곳은 무려 페트라의 고대건축물 입구... 스필버그 영화를 많이 보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여기는 바로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에서 성배가 감춰진 장소로 가는 입구로도 차용된 장소다. 별 상관 없지만 샤이아 라보프는 그 영화의 다음편에 출연했다.

ps2. 기껏 도와주려 출격했다가 순식간에 고철 되어버린 요르단 공군 지못미 OTL

ps3. 전작에서도 좀 그랬지만 이번에는 아예 외계인 요격한답시고 중동으로 병력 파견하고 별별 거 다 보내는 미국의 노골적인 행동이 참 복잡한 기분을 들게 만든다. 솔직히 마베 감독이 그런 정치적인 부분까지 생각하면서 영화 만들 거라는 기대는 안 했지만.

ps4. 범블비는 분명 전작 마지막에 인공성대 다 나은 거 아니었나? 왜 다시 벙어리가 되어 라디오 토킹만 계속하는겨? OTL

ps5. 예고편에서 피라밋 헤집는 거 보고 '오오 저기 잠들어있는 졸라짱센 투명폴른을 깨우나보군'이라고 기대했는데 엄하게도 폴른은 우주의 다른 곳에 기지 세우고 메가트론 깨어나는거만 기다리고 있었다니... 저렇게 이미 버티고 있는 존재였다면 왜 전에는 아무런 언급이 없었담? (궁금하면 코믹스나 소설판 사 보라 이거냐...) 게다가 그 기지에서는 스타스크림이 프로토폼 상태의 어린 디셉티콘(...)들을 라담고치 비스무리한 콩깍지 속에서 키우고 있어! 이래서는 완전히 무슨 아들 가출한 사이에 다 쓰러져가는 집안구석 지키는 시아버지와 며느리 꼴이 아닌...(으잉?)

ps6. 옵티머스가 샘 구하러 공장으로 쳐들어올 때의 공중 점프 사격신은 애니메이션 극장판의 '그 장면'을 완벽재현... 이런 장면이 좀 더 나와줬으면 좋았을텐데!
by 잠본이 | 2009/07/01 10:35 | 변압기 왕국 | 트랙백(23) | 핑백(5) | 덧글(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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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Shinsee's Sa.. at 2009/07/02 09:15

제목 :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2009, 마이..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 마이클 베이 샘 윗익키(샤이아 라보프)가 오토봇과 디셉티콘, 두 로봇 진영간의 치열한 싸움에서 우주를 구한 지 2년. 일상으로 돌아간 샘은 여자친구인 미카엘라(메간 폭스)와 새 친구이자 수호 로봇인 범블비와 떨어져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 그러나 학교생활에 적응하며 평범하게 살고 싶은 샘의 희망과는 달리 운명적으로 또 다시 우주의 사활을 건 전쟁에 말려들게 된다. 샘은 알지 못하지만 오직 그만이 선과 악, 궁극의 힘......more

Tracked from 라디오키즈@LifeLog at 2009/07/02 09:43

제목 : 뒤늦게 올리는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Trans..
국내 개봉 외화 사상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했던 마이클 베이의 트랜스포머가 속편으로 돌아온다. 무려 2년여의 기다림 끝에 우리 곁에 돌아오는 속편에 대한 기대는 그래서 더욱 대단했던 것 같다.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감독 : 마이클 베이 출연 : 샤이아 라보프, 메간 폭스 더보기 무한 상상, 무한 변신 한계를 뛰어 넘는 극강의 대결! 샘 윗익키(샤이아 라보프)가 오토봇과 디셉티콘, 두 .. 더보기 왠만한 대작 SF의 영상을 단번에 뛰어넘는 퀄......more

Tracked from [ MissFlash .. at 2009/07/02 09:53

제목 : 트랜스포머2, 무엇이 달라졌나? (노스포일)
개봉전부터 많은 화제(논란거리)를 만들었던 트랜스포머2[각주:1]가 국내기준 어제(6월 24일) 개봉했는데요... 트랜스포머는 뭐니뭐니해도 화려한 볼거리가 최우선인만큼, 저는 일찌감치 디지털 상영관[각주:2]을 예약해뒀습니다. (예상대로 영화시간이 다가오니 모두 매진되더군요...) 꽤 큰 상영관의 앞쪽에서 영화를 감상하다보니 다소 불편하긴 했습니다만, 영화가 전작보다 만족스러워 기분은 좋았습니다. :) 구체적인 영화 스토리는 스포일이 될 수 있......more

Tracked from 솔롱고스 - 무지개가 .. at 2009/07/02 10:37

제목 :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 이건 뭐 배달의 기수..
기분이 무척 나쁘다. 일단, 티스토리 무비블로거로 선발되었기에 매주 꼬박꼬박 할인권을 받게 되었는데... 그걸 어제 나가서 집에서 예매를 하려는데 이 빌어먹을 놈의 티켓링크 사이트가 결제를 무조건 거부했다. 할인권을 쓰든 안쓰든 결재수단이 어떻든 상관없다. 무조건 거부. ㅅㅂ. 아무튼 그래서 생돈 9천냥에다가 수수로 5백원을 더해서 거진 만원에 달하는 돈을 지불하고 본 트랜스포머 2탄, 결론부터 지독하게 말하자면 진짜 막장이다. 1편 개봉 때,......more

Tracked from 역설의 제 12 우주 at 2009/07/02 12:29

제목 : 트랜스포머2: 패자의 역습 ─ 우리들의 변신로봇 로망
변신은 먼 옛날부터 가장 강력한 공포이자 또한 가장 강력한 권능을 상징했습니다. 여인으로 변해 전사를 타락시키려는 드래곤, 박쥐와 안개로 변하며 인간을 농락하는 뱀파이어 등등. 원래의 것과 다른 것으로 된다함은 곧 세계의 전복이니까요. 비슷한, 혹은 반대의 의미에서 생명체가 아닌 것들에 열광하는 것은, 다른 세계에 대한 동경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고요. 생체가 아닌 기계, 게다가 변신하는 기계- 즉 변신로봇은, 그리하여 오랜 세월 동안 우리들의......more

Tracked from 스테판's Movie .. at 2009/07/02 21:47

제목 : [리뷰]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Transfo..
개인적으로는 감회가 새롭습니다. 2007년 7월 블로그를 처음 개설하고 가장 처음 포스팅했던, 글 넘버 1이 바로 "트랜스포머"의 감상기였기 때문입니다. 그 때부터 2년이 지난 후, 마이클 베이와 샘 윗위키, 미카엘라, 그리고 로봇 친구들은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이하 트랜스포머2)으로 돌아왔습니다. "트랜스포머2"는 전형적인 헐리우드 블럭버스터 후속작의 전형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다양한 장소, 다양한 캐릭터를 바탕으로 한 한층 커......more

Tracked from 잠보니스틱스 at 2009/07/03 01:02

제목 : 트랜스포머 파트2 몇 가지 주저리
1. 중국에서 싸우다 디셉티콘 한놈이 건물 벽 뚫고 도망칠 때 집안에 노부부가 있더라. ...............주민들 다 대피시킨 거 아니었어? OTL 2. 전편에선 올스파크를 접촉해서 죽어버린 메가트론이 이번엔 올스파크 파편 덕에 부활. ...............큐브 때문에 망한 자 큐브 때문에 다시 흥하리라? OTL 3. "신이 당신의 모습을 본따 우릴 만들었다면, 저들은 대체 누가 창조했을까요?" .................more

Tracked from 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 at 2009/07/03 11:26

제목 : 트랜스포머 2에서 LG휴대폰으로 로봇과 싸우다
영화 이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영화 예매율 순위에서 24일 오전 현재 91.38%의 점유율로 1위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로봇들이 지구를 점령한 셈입니다. 저는 운좋게 개봉전날 용산 CGV에서 볼수 있었는데요, 트랜스포머 1을 보면서 로봇들이 유치하게 농담하는 것이 견디기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익숙해져서 그런지 쌍둥이들의 유치한 장난도 그냥 보아 넘길만 하더군요. 감독의 말에 따르면 로봇에 인간적인 느낌을 가미하려.....more

Tracked from Jush's Life .. at 2009/07/04 17:29

제목 :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Transfor..
올해본 최고의 오락영화였다. 훨씬더 풍부해진 트랜스포밍모션들, 더 많아진 오토봇과 디셉티콘, 디테일 해진 로봇각개전투, 로봇들의 각개전투는 이제까지 존재했던 로봇전투를 뛰어넘었다고 생각한다. 무게감 실려있고 파과력있는 펀치 한방한방과 관절기들은 이종격투기를 보는듯한 긴장감과 아드레날린의 분비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번편에서 중요한 플롯중하나인 폴른(The Fallen)에 대해서 필자의 생각을 이야기하자면 폴른은 7명의 프라임중 타락한 1명으로 성경......more

Tracked from Director's Cut at 2009/07/05 03:09

제목 : 트랜스포머2 : 무성의한 2시간짜리 게임동영상
안녕하세요. 디렉터즈컷입니다. 오늘은 영화평을 한번 올려봅니다. 무어, 맨날 조조보러 댕기는 그런 열정까진 못됩니다만 그래도 역시 씨네필은 씨네필일까요. 다녀오면 미니홈피에 몇 자라도 적어보곤 하는데, 그냥 이번 내용은 괜히 블로그에도 한번 올려보고 싶더라고요. (랜디형아 이러면 진짜 방문자 많아지는 거지? ㅠㅠ) 암튼 최신작에다가 화제작에다가 흥행작에다가 논란작인 트랜스포머2. 미리 약을 좀 쳐보자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주관과 독단으로 도......more

Tracked from {달룡이네집} at 2009/07/08 21:30

제목 : 트랜스포머2-패자의 역습..
어제 밤 일이 끝나고, 저녁늦게 퇴근을 하면서 10시 50분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관에 가니 트랜스포머의 열기를 느낄 수 있더군요. 금요일밤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도 분주한데다 9개의 상영관중에 6개 이상이 트랜스포머를 상영하고 있었습니다. 트랜스포머 1 편만큼이나 흥행몰이를 할거라 예상이 들더군요. 트랜스포머가 개봉했을 때, 어릴때로 돌아간듯한 기분이었습니다. 많은 기대감속에서 상영관에 앉았습니다. 역시나 패자의 역습에서도 그 흥분은 가라앉......more

Tracked from 잠보니스틱스 at 2009/07/13 21:55

제목 : 트랜스포머 속편의 터미네이터 아가씨는 사실
...프리텐더보다는 이쪽이 원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OTL (원리만 갖고 따지면 이쪽은 되게 원시적인 리모콘 인형이지만 효과는 만점) TV애니만 알던 순진한 중생에겐 마블 US 스토리도 장난 아니었는데 마블 UK는 어째 그놈들보다도 한 술 더 뜨는 느낌이라서 후덜덜덜 (하긴 사이먼 퍼먼이 괜히 저바닥에서 달인 대접을 받겠나...) ...근데 두팔 벌리고 눈에서 빔쏘는게 왜이리 웃기지 으허허허 OTL...more

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드넓은 세계는.. at 2009/07/14 00:20

... 라까지 원정가서 깽판치는 거였는데... 내 살아생전에 할리우드 영화에서 똑같은 꼴을 다시보게 될 줄은 몰랐다. (주연인 외계로봇보다 미군이 더 멋지고 짱세게 나오는 모 마이클베이 영화 얘기임 OTL) 역시 힘을 갖게 되면 다들 생각하는 레벨이 비슷해진다는 뜻인가...;;;;;;=_= ... more

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바쁜 현대인을.. at 2009/07/17 02:08

... 사판에서는 나름대로 머리를 짜내어 이런 해결책을 내놓은 모양. (하여튼 저동네는 멀쩡한 이름 약자풀이로 만드는 걸 너무 좋아해...OTL) 어쨌거나 다음달 초에 개봉인데 변압기 2보다는 좀 덜 산만한 영화가 되길 바랄 따름 (...감독이 미이라 감독인데 너무 큰걸 바라는 거 아닌가 싶기도 OTL) ★참고 사이트★ 종합1 http://en.w ... more

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트랜스포머 .. at 2009/08/26 00:31

... Cinema Blend의 정보에 따르면 2009년 10월 20일에 파라마운트 홈 엔터테인먼트에서 미국 발매 예정. (국내발매는 그보다 약간 나중이 될 듯) 영화 본편(약 150분)만 수록한 1디스크 DVD는 $19.99, 스페셜 디스크를 포함한 2디스크 DVD는 $24.99. blu-ray.com에 따르면 2디스크 블루레이는 ... more

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트랜스포머 3 at 2011/07/24 23:52

... 비교적 짧긴 하지만 옵티머스와 범블비뿐만 아니라 다른 오토봇 멤버들의 개성도 그런대로 잘 살리면서 적절한 코미디와 서스펜스와 액션을 제공하는 데 모자람이 없었다. 그러나 2편에서는 감독의 스타일이 전면으로 튀어나오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작가조합 파업 때문에 스토리를 손볼 만한 시간이 부족해져서 그야말로 마이클 베이의 좋고 나쁜 모든 버 ... more

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신들의 전쟁 at 2011/11/18 00:44

... ... more

Commented by 작가 at 2009/07/01 12:46
3분폴른.avi 스러운 후반부 진행이 기억에 남습니다.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9/07/01 18:09
과연 3분이나 될까 의심될 정도였습니다.
Commented by 더카니지 at 2009/07/01 12:47
어? 거기 사이버트론 행성 아니었나요?
나중에 재관함할 때 다시 눈여겨 봐야겠군요. 사운드웨이브의 팬으로 사운드웨이브의 전투신 생략은 눈물이 날 지경.
장난감 발매에서 보여준 간지나는 로봇 모드가 안 나온게 원통할 정도입니다.(영화내내 위성모드로 둥둥~)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9/07/01 12:56
태양계라는 언급이 없으니 그럴 수도 있겠군요. 일단 수정.
Commented by 직소퍼즐 at 2009/07/01 12:56
각 캐릭터별로 자세한 분석을 해 주셨네요. 잘 읽고 갑니다. ^^
이제와서 생각하니 1편 끝 범블비의 "소년과 함께 있고 싶다"는 대사도 라디오 조합 아니었을까 싶군요. 특별히 고쳐진 장면도 없었고, 지금도 고쳐지지 않은 상태이니 그렇게밖에....
저 역시 제목의 해석에 대해선 크게 불만스럽진 않더군요. 어차피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제목을 뽑아야 하기 때문에 오랜 팬들도 제대로 모르던 폴른을 전면에 내세우기란 껄끄러운 일이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음음군 at 2009/07/01 13:07
범블비 목소리는 1편과 2편사이에 존재하는 코믹스에서, 스타스크림과 싸우다가 잃어버립니다......

(다만, 봄에 공개됬던 예고편 클립의 샘과 범블비의 대화를 보면 범블비가 제대로 말하는 장면이 존재했었는데........영화본편에서는 삭제된게 조금 마음에 걸립니다.....)

............그래봤자, 오토봇 졸트는 잉여캐릭터.(뜬금없이)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9/07/01 18:10
제 글에선 언급안했지만 꽤 많은 캐릭터가 잉여취급받아서 기억에조차 안 남았죠(...)
하스브로는 장난감 팔려면 로봇들을 부각시키고 싶을텐데 과연 좋아할는지 모르겠음.
Commented by 나이브스 at 2009/07/01 13:24
토미노 옹이 국내 방한때 했던 대사

'오타쿠가 영화 만들면 재미 없다'란 말이 좀 생각 나더군요.

뭐 그렇다고 이 영화가 재미 없는 건 아니지만 은근 슬쩍 너무 이 이야기 원작 봤어요! 이거 좋겠네요 다 넣어 줄께요! 하는 베이 감독님의 과유가 좀...

아니 그렇기 보단 이미 영화 초반 등장한 '하스브로'를 보면서 이 영화의 존재성에 대해 이미 파악된...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9/07/01 18:11
글쎄 각본가들은 오덕일지 몰라도 베이감독은 TF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이건 오덕이 만들어서 그런게 아니라 오덕 아닌 사람이 오덕흉내내다 삐끗한거에 더 가까움.

사실 이 영화의 존재의의를 제대로 어필하려면 그 자리에 '하스브로'가 아니라 '국방성'이 들어가야죠. 내가 어린이였다면 이 영화 보고 로봇 장난감보다 미군 무기에 더 열광하겠음 =_=
Commented by 대마왕 at 2009/07/01 13:40
전 "마스터피스 스타스크림 무비"만 나오면 영황에서 뭔 짓을 해도 용서하고 싶은데 말이죠 ㅎㅎㅎ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9/07/01 18:12
그거 무리 OTL
Commented by 대건 at 2009/07/01 14:00
존 터투로 만세!! 만세!! 만세!!
저도 시몬스 아저씨 나왔을때는 정말이지 온몸이 떨리더군요. ^^
Commented by 암벨람바 at 2009/07/01 15:30
엉덩이보고 눈버렸습니다. --;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9/07/01 18:12
전편의 런닝개그에 이어 이번엔 팬티...
섹터7은 그 아저씨에게 무슨 신앙같은 건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Commented by 뚱딴지꽃 at 2009/07/01 14:21
요르단공군 정말 지못미ㅠㅠ
Commented by 아돌군 at 2009/07/01 14:27
여하튼.. 번역이 여기저기 거슬려서 문제였습니다.

'철갑 미사일'의 악명은 꽤 오래갈 듯.;
Commented by 펭귄대왕 at 2009/07/01 14:35
ps6의 장면 보면서 속으로 '우와와와와와와와~' 하고 있었습니다.
Commented by 게드 at 2009/07/01 14:36
레일건 번역이.. orz
Commented by Ciel at 2009/07/01 15:24
철갑 미사일. ㅋㅋㅋ
Commented by Regan at 2009/07/01 15:54
동생이 보고나서 하는말이 후반 제작비 모자랐나보다고........... 영화 내내 볼건 메건폭스가 달릴 때와 범블비의 애교밖에 없더군요..
Commented by 다스베이더 at 2009/07/01 16:10
가장 기억에 남는건 역시 마하7의 속도로 날아가는 강철미사일OTL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9/07/01 17:21
어떤 과학의 강철미사일 OTL
Commented by Dia♪ at 2009/07/01 16:34
알씨의 배우가 뭐라한건가요 아니면 베이감독이 싫다고 한건가요?^^;
알씨 기대했는데 내가 태워다줄께~ 하고 바로 죽...-ㅛ-;

젯파이어 노옹은 후회없이...!!!
1회용 부품이시길래 슬펐어요....ㅠㅠㅠㅠㅠㅠ

회사에서 단체관람했는데 전 한번 더 보고싶을정도로 즐거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보다 재미있게 봤어요~>_<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9/07/01 16:46
http://www.mtv.com/movies/news/articles/1608508/story.jhtml
감독이 '내가 싫어서 죽였삼'이라고 당당하게 고백
Commented by Dia♪ at 2009/07/01 18:21
컥...불쌍한 알씨...ㅠㅠ
(전 그 인간형 로봇보다 훨 맘에 들었는데 슬프네요 ㅠㅠ)
Commented by 둔저 at 2009/07/01 16:50
시몬스 형님이 나중에 '나는 실은 오토봇이라서 목소리 사람을 조종할 수 있지.'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만세! 만세! 만세!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9/07/01 18:13
사실 그런 기술은 오토봇보다는 디셉티콘에 어울릴 거 같은데 말이죠 OTL
Commented by JOHN_DOE at 2009/07/01 17:42
레녹스 소령 아닐까요? 메이저라고 들은 것 같은데..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9/07/01 17:52
오타 지적 감사.
Commented by 청빛 at 2009/07/01 17:46
알씨는 동형 트랜스포머가 셋 나왔다 하나만 부서지지 않았나요? 엔딩에서 마키엘라가 타고가는 빨간 오토바이가 알씨인줄 알았는데...

아쉬운점이 많았지만 어쨌든 진짜같은 로봇들이 뛰고 구르고 싸운다는 것만으로도 이번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TF2도 대박 확정인 듯 한데 거기에 편승해서 TF2 개봉에 맞춰 끝낸 애니메이트의 4기나 아예 G1 리메이크작 애니메이션도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9/07/01 18:03
알씨의 분홍 본체와 파란색(아니면 보라색?) 형제기 하나가 샘을 발견하자마자 총맞는 장면이 나옵니다. 문제는 나머지 1대가 어찌되었는지, 그리고 총맞은 두놈이 확실히 죽은건지가 전혀 나오질 않고 대사에도 없어서 캐릭터의 운명 자체가 분명하지 않다는 거죠. (미카엘라의 바이크에 대해서는 기종을 확인해 보기 전에는 뭐라 말하기 어렵고)

http://www.shootfortheedit.com/forum/showthread.php?t=5520
만약 2기가 죽었더라도 1기가 살아남았고 3기가 하나의 의식을 공유한거라면 남은 1대 갖고 알씨가 컴백할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라는 추측이 있긴 한데 아직은 팬들끼리 설왕설래하는 정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http://transformers.wikia.com/wiki/Arcee_(Movie)#Transformers:_Revenge_of_the_Fallen
참고로 TF위키에선 '의식을 공유한 3자매 중 알씨와 자매 크로미아가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1인인 문레이서가 숨는게 포착되었다'고 설명되어 있군요. (나머지 2기의 이름도 G1시대 여성 오토봇에게서 따온 것이긴 한데 이 의식공유란게 1기만 메인이고 나머지 2기는 완전 독립된 의지가 없는 리모콘인건지 아니면 3기 모두 의식은 있지만 텔레파시로 연결되어 있다는 건지는 불명)
Commented by 로오나 at 2009/07/01 18:16
여러모로 이집트 부분은 저질이었습니다. 덕분에 1시간 30분 이후로는 보면서 사람들이 지루해하기도 쉽고, 거기서부터의 분량이 앞보다 퀄리티가 떨어지기 때문에 비교급으로 더더욱 나쁜 인상을 갖기 쉬웠던게 아닐까, 그런 아쉬움이 들더군요.

무엇보다 합체의 로망은 눈곱만큼도 살아있지 않고, 게다가 폴른은 소드맛스타 옵티머스로 끝나버리다니_no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9/07/01 18:19
'우오오오오오! 받아라 폴른! 필살 젯파이어 캐논!'
'자 와라 옵티머스! 사실 난 프라임에게 맞으면 죽는다!'

.................OTL
Commented by 플로렌스 at 2009/07/01 18:50
제트파이어가 모처럼 희생해서 옵티머스의 강화파츠가 되어줬는데 한번 사용한 뒤 버리는 모습이 가슴아팠습니다.
Commented by 고독한별 at 2009/07/01 18:54
'네스트'가 뭐죠? '트랜스포머 작전기지'가 아니었나요? (도망~)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9/07/01 18:57
↑ 여러분은 지금 엉터리 자막을 이용한 우민화 정책의 피해자를 보고 계십니다.
Commented by 다스베이더 at 2009/07/01 19:06
NBE가 '트랜스포머'로 번역되었던 시점에서 이미 orz
Commented by tlgd at 2009/07/01 18:58
우매한 일반인인 저에겐 그래도 괜찮은 자막이었습니다-ㅂ-





....강철미사일만큼은 용서가 안되지만(...)
Commented by 세월강 at 2009/07/01 19:37
보면서 드는 생각은 일회용 용자왕이란 생각만 들더군요
Commented by Initial_H at 2009/07/01 20:18
확실히 이번편은 편집이 첫번째 에러고 자막이 두번째 에러임니다.
자연스럽게 자막은 무시하고 보게 되더군요orz
Commented by 스타라쿠 at 2009/07/01 21:24
ps1. 도중에 '지도자의 매트릭스'가 숨겨진 장소로 나오는 곳은 무려 페트라의 고대건축물 입구... 스필버그 영화를 많이 보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여기는 바로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에서 성배가 감춰진 장소로 가는 입구로도 차용된 장소다.

....

아하! 어쩐지!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7/01 21:41
전편보다 분명히 스케일도 더 커지고, 더 많은 로봇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편보다는 오락성이 덜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전편이 재미있었거든요. 이번 속편은 그냥 무덤덤해지더라는.. T.T (제 리뷰에도 썼지만 과유불급이라고 해야 할까요..)

잘 읽었습니다. ^^;
Commented by 풍신 at 2009/07/01 22:18
인디아나 존스 였군요. (어디서 많이 봤다고 생각했는데, 기억이 안 났습니다.)

사실 필요 없는 개그 부분과, 마지막에 인간들이 죽어라 달리는 부분을 팍팍 가위질하고, 데바스테이터 부분이나, 트랜스포머들의 전투 부분을 늘려놨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Commented by bluenlive at 2009/07/01 22:37
역시 지존급 리뷰이십니다.
저는 뭐 CG가 좋아서 3번이나 즐겁게 봤지만 내용의 연결이 안 되거나 방향을 헤매는 것들은 어쩔 수 없더군요.
Commented by 아사군 at 2009/07/01 22:44
하필 존스 교수가 성배찾으러 간 유적에 매트릭스라니...영화보면서 혼자 심하게 뿜었(...)

옵대장이 '인류의 전투력이 너무 강해서 무기기술만은 넘기지 않았다' 라고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후반부 전투보면서 납득해버렸습니다. 역시 미군은 최강이야!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9/07/01 22:48
솔직히 그상태로도 강한데 사이버트론 기술력까지 손에 넣으면 아마 우주정복하러 나서게 될테니 말이죠(...)
Commented by mithrandir at 2009/07/01 23:15
알씨는 정말 지못미... 지가 싫은 캐릭터 어떻게든 다듬을 생각은 안하고 "나 얘 싫어요~"라고 선언하고는 죽여버리는 센스라니... 마이클 베이는 나쁜 쪽에서만 팬보이스러운 데가 있네요.

젯파이어 영감님이 중간에 엄마 아빠 운운하는 대사가 의문이었습니다. 원작 설정은 잘 모르겠는데, 그냥 치매 노인의 개그였던 걸까요?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9/07/02 23:23
원작에선 젊은이였기 때문에 그냥 치매노인 개그인듯
Commented by Nodoca at 2009/07/01 23:27
여튼 트랜보면서 미군은 짱썜 깝 ㄴㄴ...이란 생각이들정도로 화력쇼가

그나저나 트윈스는 다베스와 싸운도중에 먹혔는지 모르겠다만 중간에 사라져버리니 의문이..
Commented by 해파리 at 2009/07/01 23:57
아마 제작비를 아끼려는 차원에서였는지 스콜포녹을 비롯해 1편에서 등장했던 디셉티콘들이 나오고 심지어 분명 1편에서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블랙 아웃(헬기)이나 본 크러셔(비록 차량 형태로만 등장했지만)까지 등장했는데...

어째 바리케이드만 다시 나오지 않는 건지-

(역시 공권력이 악역으로 나오는 건 곤란했던 건가요?)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9/07/02 23:23
그 헬기와 차량도 사실은 형태만 같은 딴놈들 (완구판 및 설정에 따르면 OTL)
Commented by The+Muser at 2009/07/02 01:14
결론적으로
재밌게 본 영화였습니다. :)

영화에 나오는 실제무기들이 실제 전투에 사용된다면
좀 많이 ㅎㄷㄷ한데요..-_-
Commented by Joeny at 2009/07/02 01:41
트포팬인 저로써도 아쉬운게 많은 2편이었습니다.

하지만..반지의 제왕도 그랬듯이-
모든 3부작 영화의 2편은 가장 아쉬운듯..0ㅂ0ㅎ

오토봇들의 출연이 적다는게 저는 가장 아쉬웠는데효-
스토리는 원래 빈약하니-ㅂ-ㅋ(자가생식로봇이라는 스토리 자체가 번뜩이니..패쓰~ㅋ)

그래도..전 3편을 와방 기대해 보려구효~ㅎ
Commented by 레이트 at 2009/07/02 03:00
성배가 잠든 유적이었던 겁니까아!!!!!!! 과연 루카스 아츠가 참여한 이유가 있었군요. 뭐 저는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습니다. 딱 기대한 만큼이더군요. 헌대... 레오의 방에 있던 나쁜 녀석들2 포스터를 보고 악!!!ㅋㅋㅋㅋ한 건 저뿐입니까?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9/07/02 23:24
루카스아츠는 게임회사이고 특수효과는 ILM
Commented by 게온후이 at 2009/07/02 08:55
미군 자료화면 가져다 쓴거에서 대박 뽀록이 난게 몇게 있더군요
저정도는 참아줄만 했지만 그놈의 강철미사일은 orz
포탑도 못생겼어요 ;ㅁ;
Commented by shinsee at 2009/07/02 10:43
와우~ 트랜스포머 자체에 대한 정보가 상당하시네요. 그래서 영화를 보는 시각의 깊이도 남다르시군요 ^^ 잘 보고 갑니다~
Commented by tentakaize at 2009/07/02 15:26
게임에서 보면 숨겨진 설정으로 그 레일건 (AXIOM GUN?)을 오토봇이 미군에게 줬다는 내용이 나오지요. 그나저나 전 앉아있는 폴른과 디셉티콘 애기들 있는 우주선을 보고 웬지 데카맨블레이드의 오메가와 라담 모선이 떠오른.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9/07/02 23:24
근데 그리 되면 '기술이전 못해주겠다'라고 영화에서 선언한 옵티머스가 거짓말쟁이 되는거 아님? OTL
Commented by 고독한별 at 2009/07/03 02:10
원래 실무 차원에서는 적절한 융통성이 필요한 법이라죠. (먼산)
Commented by 유후훗 at 2009/07/03 15:57
전..국방홍보영화보는것 같았습니다.
Commented by jush at 2009/07/04 17:34
트랙백타고왔어요^^
글 너무나도 잘 읽었습니다.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어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Commented by 접시군 Блюда at 2009/07/06 22:13
국방홍보... OTL 밀리터리는 이제 밀리터리영화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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