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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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극장판 스타트렉의 비밀을 밝힌다! (7)
■ 각본가 Q&A로 비밀에 접근! (1)
*트렉 영화 팬페이지 TrekMovie.com 에서 모집한 질문에 각본가들이 제공한 답변을 중요한 것만 발췌하였음 (괄호 안은 질문자 ID)

Q: 어떻게 커크와 스코티가 은하계 절반 거리만큼 떨어진 델타 베가에서 엔터프라이즈로 바로 광선이동할 수가 있나요? 원조 스팍이 스코티에게 계산식을 준 건 알겠는데, 그렇더라도 만약 그렇게나 먼 거리에서 전송이 가능하면 대체 우주선이 왜 필요하죠? 애초에 ‘스타 트렉’이란 시리즈의 [우주선으로 은하를 몇 년간 돌아다니며 모험을 한다는] 전제 자체가 붕괴되는 거 아닌가요? (moauvian moaul)

A: 간략하게 대답하자면, 그 기술은 너무 위험해서 상용화하기는 어렵다는 겁니다. 스코티는 거의 죽을 뻔했고, 그 전의 대사에서도 ‘만약 계산이 0.000000x(알맞은 숫자를 집어넣어 봅시다^^)만 어긋나도 우린 우주선에서 3미터 떨어진 곳에 전송될지도 몰라!’라는 점을 지적하고 있지요. 그 계산식을 알고 있는 건 원조 스팍 혼자뿐이라는 걸 유념하세요. 만약 그가 스코티에게 핵심적인 부분을 전수하는 걸 깜빡 잊었다면 두 번 다시 그 계산식을 재현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흥미로운 가능성이죠.

Q: 켈빈호나 엔터프라이즈가 공격받을 때 조타수가 “현재 방어막 출력 32%!”라는 식으로 말하긴 하는데, 날아오는 파편이나 적의 무기는 마치 방어막이 거기 없는 것처럼 선체를 잘만 뚫고 들어오던데요. 방어막이 0%가 되기 전까지는 적어도 공격을 튕겨 내거나 빗나가게 하는 묘사가 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RaymondJ)

A: 저도 달걀모양으로 빛나는 옛날 방어막이 그립습니다. JJ의 의도가 어떤 것이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아마도 방어막이 너무 강력해 보였다가는, 불과 벽 하나만 넘어가면 우주의 차가운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직관적인 긴박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소리가 전혀 없는 우주공간’으로 승무원들이 빨려나가는 기막힌 장면을 통해 그런 위험이 잘 드러나죠. 방어막을 충실하게 묘사했다면 오히려 그런 묘사에 방해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해석하기에 따라서는 방어막이 눈에 보이는 에너지를 형성하기보다는 선체의 손상 부분을 엄폐하고 일종의 전자기적 작용에 의해 선체의 분자 결합력을 증강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볼 수도 있죠. 어쨌거나, 여러분이 느끼신 아쉬움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Q: 영화 전체가 커크의 탄생과 함장이 되는 과정에 대한 건데, 어째서 마지막 나레이션을 커크가 아닌 원조 스팍이 해야 하나요? 원래 이 나레이션은 TV시리즈에서 커크가 맡았던 거였고 원조 스팍은 이미 극장판 2편에서 훨씬 효과적으로 그 역할을 해냈는데 말이죠. 혹시 제작 도중에 크리스 파인이나 혹은 더 멀리 나아가서 원조 커크 섀트너에게 나레이션을 맡길 생각은 안 해 보셨나요? (Robogeek)

A: 물론 우리도 그 문제를 다 고려해본 결과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나레이션을 니모이씨에게 맡기기로 결정한 것은 극중 세계에서는 물론 현실세계에서도 원조 스팍의 도움이 없었으면 이번 항해는 절대로 불가능했기 때문에 그 점을 강조하고자 한 것입니다. 또한 크리스 파인은 이번이 사실상 첫 번째 항해니까 ‘계속되는 항해(continuing voyages)’라는 말을 하기에는 좀 부적절해 보였고 말이죠.

Q: 어째서 원조 스팍은 다시 과거로 돌아가 시간선을 수복하고 벌컨을 지키려 하지 않나요? (Robogeek)

A: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일단 적색 시약을 이용한 블랙홀 발생장치가 파괴되었으니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도 못 갑니다.
두 번째 이유는 좀 더 복잡합니다. 이번 스토리는 이제까지 대부분의 시간여행을 다룬 영화(제가 좋아하는 <백 투 더 퓨처>나 <터미네이터>도 포함해서)가 근본으로 삼았던,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원리가 적용되는 선형적 시간관(linear timeline)에 바탕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과거로 돌아가서 잘못된 세계를 바로잡는다는 설정은 1950년대 이후 많은 SF작품에서 사랑받아 온 아이디어입니다.
하지만 시간여행에 관한 최신 과학이론(특히 양자역학)을 조사하다 보니, ‘만약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면, 시간여행을 하는 행위 자체가 새로운 우주를 창조하고, 그 우주는 시간여행자가 떠나온 본래 우주와 평행하게 존재한다’라는 이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이런 식으로 처리하면 이제까지 문제가 되어 온 ‘할아버지 패러독스’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요즘 작가들은 이러한 시간관을 훨씬 더 선호합니다.
‘할아버지 패러독스’란, ‘만약 시간여행자가 과거로 돌아가 젊은 시절의 자기 할아버지를 살해한다면 그 즉시 시간여행자 본인의 존재도 사라지게 될 텐데, 그럼 애초에 시간여행도 할아버지 살해도 불가능하게 되니 모순이 아닌가?’라는 생각입니다. 양자역학에 기반을 둔 이론은 할아버지 패러독스를 이렇게 해결합니다. ‘시간여행자가 할아버지를 죽이는 순간, 본래 시간여행자와 떠나온 우주(우주 A)와 똑같았던 우주가 원래 우주에서는 그의 할아버지가 될 예정이었던 남자가 죽은 새로운 우주(우주 B)로 갈라진다. 시간여행자는 더 이상 자기 고향인 우주 A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고 새로운 우주 B에서 계속 존재하게 된다’라는 식이지요.
알기 쉽게 요약하자면, 양자역학에 기반을 둔 최근의 이론에 따르면 과거로 돌아가는 것은 새로운 평행우주에 발을 들여놓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얘기입니다.
스타플릿과 원조 스팍은 이 이론에 비추어볼 때 ‘다원우주’에서 벌어진 상황 자체를 ‘교정’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더 이상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린 것이겠지요.
…그리고 그래도 부족하다면, 스타플릿 비장의 무기인 ‘시공 불간섭 원칙(Temporal Prime Directive)’을 꺼내들면 됩니다.

Q: 원조 스팍 본인은 시공 불간섭 원칙에 대해 별로 개의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만… (RenderedToast)

A: 스팍과 네로가 과거로 온 것은 어디까지나 사고로 블랙홀에 빨려들었기 때문이고 그들의 의지에 의한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크는 과거로 와서 미래를 바꾸는 건 ‘반칙’ 아니냐고 스팍을 은근히 비난하긴 하죠.

Q: 각본가들은 이 영화가 기존 시리즈와 상관없는 대체우주에 존재한다고 하지만 극중에서는 어디서도 그런 인상을 받을 수가 없네요. 원조 스팍 본인도 여기의 벌컨을 자기 세계의 벌컨과 동일하게 취급하잖아요. 영화를 다 보고 나니 원조 시간선이 심각하게 변경/파괴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Vapad)

A: 두 가지 힌트를 드리지요. 우선은 위의 Robogeek 님에게 해 드린 답변을 참조하세요.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두 명의 스팍이 동시에 등장하는 장면입니다. 젊은 스팍이 원조 스팍에게 ‘어떻게 커크가 당신의 존재를 감추도록 시켰죠?’라고 질문하자, 원조 스팍은 ‘만약 그러지 않으면 우주가 끝장날 패러독스가 발생할 거라고 믿는 모양이더군’이라고 말합니다. 달리 말하자면, 커크는 원조 스팍의 암시 때문에 시간여행이 (마치 50년대 이후 SF영화들에서 그랬듯이) 선형적으로 작용한다고 착각하고 있었던 겁니다. 그러나 사실 원조 스팍은 다원우주에서는 우주를 끝장낼 패러독스가 발생할 리 없다는 걸 알고 있었죠. 우후라의 대사에도 나오는 것처럼, 이 영화는 평행우주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Q: 네로가 자기들이 과거로 온 것을 알았다면 우선은 시간선을 고쳐서 미래를 바꾸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스팍을 붙잡아 심문한 뒤에 로물루스를 구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걸 알아차리고 자포자기해서 ‘다 날려 버릴거야’ 모드로 돌아선다던가 하는 건 아닌지. (Dunsel Report)

A: 네로는 미래에서 왔으니까 아마 처음부터 다원우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도는 대충 알고 있었을 테고 미래를 바꾼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걸 일찌감치 깨달았을 겁니다. 네로는 그의 아내와 고향이 연방의 무사안일과 부패 때문에 우주의 먼지로 사라지는 것을 목격한 사람입니다. 따라서 그 사건에 책임이 있는 자들을 섬멸함으로써 복수를 할 뿐만 아니라, 언젠가 자기 고향에 위협이 될 존재들을 철저히 제거함으로써 이 세계의 로물루스를 보호하려고 한 것입니다. 그의 아내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기 때문에 다시 만날 일은 없겠지만, 적어도 네로 덕분에 못 다한 인생을 다시 살아갈 ‘기회’를 잡을 수는 있을 테니까요.

Q: 적색시약 한 방울로 만들어진 블랙홀은 항성 하나를 삼켜버릴 정도로 엄청난 위력을 갖고 있는데, 어떻게 해서 네로와 스팍의 우주선은 상처 하나 없이 그 블랙홀을 통과하여 대체우주에 도착하나요? 그렇다면 혹시 벌컨 행성의 파편들도 어딘가 다른 우주에서 튀어나오게 될까요? (Jean-Luc)

A: 킵 쏘온(Kip Thorne)과 아치발드 휠러(Archibald Wheeler)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블랙홀 중심의 강력한 중력에서 무사히 빠져나오는 것은 물론 불가능하지만, 만약 우주선이 특이점(singularity)에 빠지더라도 그 블랙홀이 소용돌이처럼 회전하는 양상을 띠고 있다면 그 회전으로 인해 생겨난 주변 영역을 통과함으로써 특이점 중심에 끌려가지 않고 살아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경우 처음에 우리가 출발한 우주로 다시 돌아오지는 못하고, 특이점을 피해서 다른 우주/시간대로 빠져나올 수는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꼼수를 이용하여 블랙홀을 통과하려면 엄청난 중력을 견뎌낼 만큼 튼튼하게 만들어진 최첨단 우주선을 이용하거나 뭔가 다른 미지의 방법을 생각해야만 하겠죠. 여기서 블랙홀을 바다의 소용돌이에 비유한다면 벌컨 행성은 그 소용돌이 중심으로 빨려 들어간 것이고 스팍이나 네로의 우주선은 그 소용돌이 가장자리를 빙글빙글 돌아서 항해한 셈입니다.

Q: 우후라의 그 대사는 ‘만약 네로가 역사를 바꾸지 않았더라면 그대로 흘러갔을’ 본래 역사에 대한 ‘대체현실(alternate reality)’을 의미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Vapad)

A: 그 말도 맞습니다. 우후라의 관점에서 보면 네로가 오지 않았을 경우와 왔을 경우의 미래는 확실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Q: 그러니까, 그들이 ‘평행우주(parallel reality)’에 있다는 것은 직접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거죠. (Vapad)

A: ‘평행(parallel)'이란 단어가 극중에 나오지 않는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역자 주: 사실 원문에서는 시간여행 팩터에 대해서 훨씬 더 긴 토론이 이어지지만 여기서는 생략.}

Q: 어째 영화의 중요한 포인트들이 전부 다 5분만 차분히 생각해 보면 뭔가 앞뒤가 안 맞게 느껴져요. 엄청난 사정거리의 광선이동을 선보인 것도 그렇지만, 어떻게 지구에서 벌컨까지 날아가는 데 5분도 채 안 걸리나요? (BrF)

{*역자 주: 기존 시리즈에서의 벌컨 행성은 지구로부터 16광년 떨어진 ‘40 에리다니 A' 항성계에 속한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아무리 워프 추진으로 날아가더라도 족히 몇 달은 걸린다.}

A: 극중 시간경과에 현실의 시간을 대입하더라도 막연한 결과밖에는 얻지 못합니다. 예를 들면, 극중에서는 체코프가 출발 즉시 선내 브리핑을 행하고 곧바로 커크가 ‘이건 함정이다’라고 알아채며, 그 후 4초 만에 벌컨에 도착하죠. 하지만 유심히 보신다면 커크가 기절했다가 다시 깨어났을 때 본즈는 이미 파란색 제복으로 갈아입은 상태입니다. 그 동안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는 알 수 없는 거죠.

Q: 커크가 추락한 곳에서 몇 시간도 안 되는 거리에 원조 스팍이 있었다는 건 그렇다 쳐도 스코티까지 같은 별에 귀양 와 있었다니, 이거 우연이 너무 남발되는 거 아닙니까? (질문자 다수)

A: 사실은 이 영화에서 나타나는 ‘운명의 작용(fate function)’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양자역학적인 이론적 근거가 있습니다. TNG에서 데이타가 이런 대사를 말한 적이 있죠. “무한히 존재하는 평행우주에서는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을 겁니다…(anything that can happen, does happen, in a parallel universe…)” 따라서 다원우주에서는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사건과 연관된 ‘경우의 수(확률)’가 존재합니다. 가장 개연성이 높은 사건들은, 서로 비슷하게 생긴 우주에서 더 자주 일어날 것이라는 가정이 가능하죠. 따라서 커크가 그들과 만난 것은 다원우주에서 그러한 사건에 부여된 확률이 다른 경우의 수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들은 이것을 단순히 무조건적인 운명(blind fate)으로 받아들이지만 그것과는 좀 다르죠.

Q: 원조 스팍은 적색시약 없이도 네로를 멈추러 과거로 다시 갈 수 있을 텐데요. 극장판 4탄에서처럼 태양 주위를 워프 팩터로 비행하거나 『퍼스트 컨택트』에서 피카드가 썼던 방법을 쓰면 얼마든지 가능하지 않습니까? (Dan)

A: 우리가 전제로 하는 우주관에서는 태양 주위를 초고속으로 비행하여 새총 효과(slingshot effect)를 얻는 것은 불가능하고, 선형적 시간관은 20세기 중반의 잘못된 관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유하자면 이런 거죠. 우리가 어느 선원의 항해에 대한 고전 소설을 리메이크한다고 칩시다. 그 소설이 나왔을 당시에는 지구가 평평하다는 것이 정설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모두가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그 당시의 개념 그대로 이야기를 풀어갈 수는 없는 노릇이죠. 말하자면 우리의 스토리는 ‘전에는 평평하다고 믿어졌으나 이제는 둥글다는 것이 정설이 된’ 세계관을 다루고 있는 겁니다. 그것이 아무리 ‘정통(canon)'으로 받아들여져 온 것을 위반하더라도 말이죠.

Q: 네로가 방문한 그 시간선은 조지 커크가 죽기 전까지는 원조 우주와 같은 세계였던 겁니까? 아니면 처음부터 네로가 시간여행을 하도록 운명 지워졌기 때문에 발생한 100% 평행우주인 겁니까? (GaryS)

A: 네로가 도착하기 전까지는 원조 우주와 똑같은(identical) 세계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역자 주: 다만 켈빈호와 같은 타입의 우주선이 기존 스타플릿에 존재하지 않았다는 점이나, 스타데이트의 표기법이 기존 시리즈와 전혀 다르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이 진술에는 모순이 있다. 차라리 TOS의 거울우주 에피소드처럼 애초부터 모습만 닮은 전혀 별개의 평행우주로 생각하는 쪽이 더 속 편할 듯.}


<참고 링크>
http://startrek11.blogspot.com/2009/05/trekmoviecom-writer-q.html
http://trekmovie.com/2009/05/18/orci-kurtzman-to-answer-fan-questions-at-trekmovie-transcript-of-last-weeks-impromptu-qa/
by 잠본이 | 2009/06/28 16:51 | 시네마진국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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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수험생羅正一 at 2009/06/28 16:54
아,아직도 남은 비밀!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9/06/28 19:00
이러다 책 한권 분량 될까봐 두렵습니다 =_=
Commented by 하이얼레인 at 2009/06/28 17:39
스타플릿 비장의 무기!(데굴데굴)
Commented by 고율 at 2009/06/28 17:42
우왕 재밌게 읽었어요. >_<
Commented by 나이브스 at 2009/06/28 18:33
잠깐 네로의 함선 미사일이 켈빈호의 방어막을 무시하고 공격한 건 미래에 온 네로의 함선이 사실상 과거 우주선의 방어막 주파수에 대한 내성이 있어서 공격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제작자의 취미였던 거???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9/06/28 18:51
솔직히 말해서 이놈들 그렇게 깊게 생각하고 제작한거 같지 않음(...)
쌍제이가 그냥 지맘대로 얽어놓은걸 나중에 트레키인 오씨아저씨가 변명 붙이고 있는걸로밖에 안보임 OTL
Commented by 풍신 at 2009/06/28 18:53
으음, 평행우주라는 말은 안했지만, 시간축이 "분리"되었다는 것을 말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은데...제 착각일까요?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9/06/28 18:59
alternate reality 라고 하는데 이게 해석하기에 따라 의미가 영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열성팬들은 그거 갖고 계속 물고 늘어집니다. 이건 중요한 부분만 따온 거니까 자세한 건 참고링크의 원문을 읽어보세요.
Commented by time at 2009/06/28 21:36
그런데...원래 TOS 시절의 방어막은 "선체 지지 필드"였지 TNG에서 나오는것처럼 우주선 외부를 구형으로 감싸는 방식이 아니지 않았던가요;; 이전 TOS 극장판들에서도 구체 방식의 방어막은 표현된적이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9/06/28 23:12
그점이 좀 미묘하긴 한데 일단 저기서 문제삼는 건 JJ버스에서는 아예 페이저를 튕겨내는 묘사 자체(이건 TOS극장판에도 있긴 하니)가 없다는 거라서요.
Commented by 접시군 Блюда at 2009/06/28 22:20
음... 이러다가 책 한권이 나올지도 모르는 일이군요. (쿨럭)
Commented by wembley at 2009/06/28 23:12
트레키들의 맹공을 수비하기 위해 애를 쓰는군요;;
Commented by 마이니오 at 2009/07/28 23:13
애초에 TOS시절에는 페이져같은걸 튕겨내는 쉴드가없었으니
JJ가 묘사한 건 맞다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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