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와 '청춘'의 이미지에 잘 들어맞기 때문인지 이제까지의 한국 일반 드라마 중에서는 제일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듯. 여기에 더해서 최근에는 저 작품과 전혀 상관이 없지만 '꽃보다 ○○'이란 문구와 저 주얼리스러운 폰트를 살짝 차용한 다른 업체의 모방 광고들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띄고 있어서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그거야 어떻든 과연 결말은 어떻게 날 것인가가 시청자들에게는 더 관심거리겠지만...=]
제목 : 꽃남 티셔츠, 콜레보레이션(collaboration.. 제목이 너무 거창한 듯 합니다만, 약간 어려운 말의 있어보이는 문구를 넣었습니다. 콜레보레이션(collaboration)은 공동 연구 등에 의한 성과나 공동 제작품, 공저(共著)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뒤에 마케팅을 붙이면 두 개 이상의 다른 기업체가 협력하여 하나의 상품을 만들어 내거나, 다른 브랜드 간의 전략적인 제휴 등의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LG전자와 프라다가 제품의 기획단계부터 제휴를 해서 만들어낸 프라다폰입니......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