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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OF THE TRANSFORMERS제5장 : BIRTH THEORIES -2개의 탄생설-
○ SOURCE 1 -사악한 창조주-
이 은하계에 아득한 옛날부터 살고 있는, 퀸테슨(*일/ 퀸테사 성인)이라는 외계인이 존재했다.
고도의 지능을 갖추었으면서도 극히 무정하고 잔인한 종족이었던 그들은, 우주에 분쟁과 혼란을 일으키기 위해 항상 어둠 속에서 계략을 꾸미고 있었다.
그들은 천 몇 백만 년 이상 오랜 옛날에, 노예로 부릴 로봇들을 대량생산하기 위해, 행성 사이즈의 초(超)거대 우주공장을 건설했다.
그 공장이야말로 훗날 사이버트론이라 불리게 되는 행성으로, 여기서 태어난 2종류의 로봇들 중에 민간용이 오토봇, 그리고 군사용이 디셉티콘의 선조가 되었던 것이다.
퀸테슨 족은 로봇을 상품으로써 판매하는 한편, 자기들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 그들을 혹사하고, 게다가 순전히 재미로 서로 싸우게 만들기도 했다.
허나, 언제부터인가 감정을 싹틔우게 된 노예 로봇들은 자유를 찾아서 창조주에 대해 반란을 일으켰고, 길고 격렬한 싸움 끝에, 마침내 사악한 지배자를 우주 저편으로 추방하는 데 성공했던 것이다.
이렇게 해서 사이버트론 행성에는 로봇 생명체들의 세계가 새롭게 탄생하였다.
○ SOURCE 2 -THE ONE & 13 PROTOTYPES-
우주 탄생으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에, ‘더 원’이라 불리는 초차원의 존재가 새로운 우주를 탐색하기 위해 ‘프라이머스’와 ‘유니크론’이라는 2명의 사도를 창조했다.
프라이머스는 모든 차원에 동시에 존재하는 빛과 질서의 신(神)이고, 유니크론은 한 번에 한 개의 차원에만 존재할 수 있으나, 그 대신에 무한의 시공을 넘나들 수 있는, 어둠과 혼돈의 신이었다.
유니크론은 그 타고난 성질 때문에 결국 우주의 파괴자로 변했고, 형제인 프라이머스와도 대립하게 된다.
치열한 싸움 끝에, 프라이머스는 자신과 유니크론을 각각 다른 금속 행성 내부에 봉인함으로써, 일단 싸움을 수습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유니크론은 급기야 형태변화의 능력을 체득하여, 별을 먹어치우는 괴물 행성으로 변모한 채 다시 습격해 왔다.
프라이머스는 유니크론의 힘을 모방하여 자기가 봉인된 별을 기계행성 사이버트론으로 변화시키고, 행성의 수호자로써 13인의 시조(始祖) 트랜스포머를 창조하여, 유니크론을 파멸시킬 수 있는 힘의 원천 ‘매트릭스’를 그들에게 맡겼던 것이다.
Original Text (C) TOMY
Translated by ZAMBONY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