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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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김] 잘 살아라. 그것이 최고의 복수다
최고의 복수로
용서를 택하라는 것은
무조건 잊으라는 뜻이 아니다.
죄 자체를 없던 일로 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복수는 증오심을 키우지만 용서는
그 증오심으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해준다.
용서는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함이다.
그러니 그대도 잘 살아라.
그것이 최고의 복수다.


- 레슬리 가너의《서른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재인용

여러모로 생각해보게 만드는 글인 듯... 하긴 세상은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지.
by 잠본이 | 2009/03/13 23:55 | 대영도서관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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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umic71 at 2009/03/14 00:05
"보란 듯이 출세해서 보복해 줄테다!" 라는 옛작품에 흔히 나오는 대사가 떠오르는군요...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09/03/14 00:10
담담한 말에 무게감이 있네요.
Commented by AG at 2009/03/14 09:48
의미심장하네요. 확 와닿습니다
Commented by 히미코 at 2009/03/14 09:56
증오심에 빠져서 사는것이야 말로 최악의 지옥이죠, 스트레스없이 사는게 곧 천국입니다
Commented by Bellona at 2009/03/14 14:47
히미코님 말씀에 더 공감갑니다.
Commented by 고독한별 at 2009/03/14 18:21
"옛부터 이르기를, 원한이 적으면 군자가 아니고, 독하지 않으면
대장부가 될 수 없다고 하지 않는가?" - 수호지의 간신 고구의 말 -

갑자기 이 말이 떠오르더군요. orz
Commented by 란티스 at 2009/03/14 22:26
히미코님 말씀처럼 증오심을 품고 사는건 지옥과 같죠. 그러나 사람마음이라는게 그렇지 않으니..
Commented by 풍신 at 2009/03/14 22:37
으음...훌륭한 관점이군요. 한데...복수 또한 "자신을 위해서" 하는 일이란 것을 생각하면...좀...부실하지 않나 싶습니다. 솔직히 원수를 용서했다고, 원수가 연 끊지 않고 계속 이쪽을 괴롭히면 잘 살수 없죠.

뭐랄까...성적을 아무리 좋게 받아도, 왕따가 계속 되면 불행한 학창 시절을 보낼수 밖에 없다는 그런 이야기...

결국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란 식으로, 정말로 "잘 살기 위해,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지금까지 자기가 쌓아놓은 모든 것이 있는 곳을 떠나야 하는 상황에 직면할수도 있다는 것이죠.

인생이 자기의 마음속에서 결정나고, 인생이란 틀이 "나"란 존재의 마음속에서만 진행된다면 "용서한다."라는 선택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지만...인간 사회의 인생이란 것은 개개인의 접점에서 태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용서하고 내 길을 가며 잘 살려는 것만으로 해결이 안되는게 부지기수란 것...
Commented by PKKA Блюда at 2009/03/14 23:52
음... 글쎄요.
현대사회에 성인을 그렇게까지 괴롭힐 수 있는 원수가 있을까요?

있다면 형사처리감이군요.
Commented by 풍신 at 2009/03/15 02:18
현대 사회의 예라면...처음부터 절대로 마음에 안맞던 상사가 계속 자신의 출세와 거의 비슷하게 같은 곳에 있게 되는 경우도 있죠. 등쌀에못 이겨 결국 다른 직장 찾은 친구가 있거든요. (실패를 떠넘긴다던지해서...여러가지로...)
Commented by PKKA Блюда at 2009/03/15 09:00
음... 그 친구분 건은 유감이군요. 그래도 잘 하신 일인지도요.
직장을 옮기는 경우가 상책이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살다보면 어떻게 해도 정말로 안맞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죠.
그런 경우에는 피하는 것만이 서로를 위하는 거 같습니다.


요즘은 그렇지않아도 "네 탓 주의"가 만연해있는 판국인데요.
서로서로 다 잘나신 분들이 많아서 피곤할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그런 상대방이 상사일 경우는 극도로 피곤해지지요.

그런데 계속해서 남탓만을 일삼는 상사라면, CEO가 가만히
있지는 않을텐데 말이죠. 제가 보기엔, 당초 부하에게 잘못을
떠넘긴다는 것부터가 리더로서 자질부족으로 보입니다.

그런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CEO라면, CEO의 인성에도 뭔가
문제가 있는 거고요. "네 탓 주의"가 극에 달하게 되면, 그런
조직은 언젠가 공멸하게 되어있습니다.
Commented by PKKA Блюда at 2009/03/14 23:55
설령 복수를 했다 손 치더라도...
복수를 달성한 것만큼 허무한 것도 없을 겁니다. ;;
복수를 향한 집착이 강한만큼 허무함도 커지겠죠.

아무튼 좋은 글귀 잘 보았습니다. (굽실굽실)
Commented by 리언바크 at 2009/03/16 18:19
용서는 나를 위해,
복수는 사회를 위해.(!)
Commented by 배길수 at 2009/03/21 12:01
그런 의미에서 "별 일 없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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