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책을 앞으로 읽을 예정이신 분은 이 글을 살포시 닫아주십시오]미소녀 둘이 그려져 있는 표지삽화라던가
'소녀가 소녀를 만났을 때 어쩌구저쩌구'라는 띠지의 광고문구를 보고
'음 간만에 유리유리스러운 시대극이 나왔는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구입.
그러나,
속내용을 읽어나가면서 그것은 터무니없는 착각이었음을 깨달았다.
왜냐하면,여주인공이 첫눈에 반한 소녀는 사실 여장남자그것뿐이라면 뭐 그럴수도 있지- 하며 넘어갈 수도 있었겠지만,
진짜 문제는,그 소년의 정체는 무려 적국의 왕자이것만 해도 충분히 스캔들 감이 되고도 남을 것 같은데,
그것도 모자라서
게다가 알고보니 여주인공의 집나간 엄마가 낳은
의붓형제
......이거 무슨 쌍팔년대 아침드라마? OTL
(스토리 자체는 그런대로 평균은 되는 듯 한데 너무 후덜덜해서 다음권도 보게 될지 어떨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