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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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모프 씨, 농담도 잘하시네 #54
7월 29일, 오하이오주 데이튼 방송국에서 인터뷰 신청을 해왔다. 인터뷰가 끝나자 방송국에서는 청취자의 질문을 받고 거기에 내가 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 여성이 물었다.
"당신은 누가 SF 발전에 가장 공이 많았다고 생각하세요?"
나는 하마터면 '나'라고 대답해서 웃음거리가 될 뻔했다. 하지만 지난 달 있었던 일을 생각해내고 부끄러운 마음과 함께 진실하고 충실하게 대답했다.
"존 캠벨입니다."
"고맙습니다." 그 여성은 똑똑하게 말했다.
"그분은 제 아버님이세요."

-『아이작 아시모프 자서전 2』(아이작 아시모프 著 / 작가정신, 1995) p.182

저 위에서 '지난 달에 있었던 일'이란 당연히 캠벨의 장례식을 말함.
그나저나 진짜 '나'라고 대답했으면 저 따님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OTL
by 잠본이 | 2008/11/24 00:14 | 대영도서관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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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가고일 at 2008/11/24 00:20
애초에 '나'라는걸 생각했다는거 자체가...ㅡㅡ;;;;
Commented by aLmin at 2008/11/24 01:32
ㄷㄷㄷ
Commented by 더카니지 at 2008/11/24 01:37
후덜덜.
Commented by 레이트 at 2008/11/24 07:08
...덜덜덜덜..
Commented by 半道 at 2008/11/24 08:31
어디서나 대인배...!
Commented by StarLArk at 2008/11/24 10:47
여성분도 만만치 않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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