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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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모프 씨, 농담도 잘하시네 #45
졸업식은 브룩클린의 어딘가에 있는 멋진 강당에서 열렸다. 아버지는 졸업 축하로 내가 쓰던 낡은 만년필 대신 새것을 사주었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어떻게 해놓았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캔디 스토어 일을 팽개치고 (가게를 닫았는지 아니면 임시 점원을 고용했는지) 졸업식에 참가한 것이다. 부모님은 이것을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나는 갑자기 '내가 졸업을 하는구나', '이제 열두 살이다', '나의 청춘은 지나가버리는구나' 하는 가슴이 메어지는 슬픔을 맛보았다.

-『아이작 아시모프 자서전 1』(아이작 아시모프 著 / 작가정신, 1995) p.151

......사람이 너무 조숙한 것도 좀 생각해 볼 문제인 듯 OTL
(아무리 진학제도 탓에 난생 처음 졸업식을 한다고 해도 그렇지 저게 중학생의 생각이란 말인가;;;)
by 잠본이 | 2008/11/09 23:35 | 대영도서관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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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park.kid at 2008/11/09 23:44
그러면 25살 청년은 황혼기인것인가?!(OrL)
Commented by 지나가다 at 2008/11/10 00:57
25살때 박사학위따고 군바리과 작가 다른 박사학위 준비등으로 비키니섬에서 핵폭탄 시험에 참여 못했지요,,,,
Commented by rumic71 at 2008/11/10 00:40
저도 중학교 졸업하면서 비슷한 느낌을 받았거든요. 고교 진학하면 수험생의 길을 가야 하니...
Commented by A강진 at 2008/11/10 01:22
딴사람이면 모르겠는데 아시모프가 말하니 그럴듯한게...
Commented by 레이트 at 2008/11/10 11:28
아니그럼. 졸업해 환호하는 울나라 고3 애들은 대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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