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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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모프 씨, 농담도 잘하시네 #40
2회분과 3회분 사이에 카메라 장치를 다시 하고 있을 때, 바바라 월터즈는 내가 쓴 책 권수에 관한 걸로 계속해서 나를 물고 늘어졌다. 휴가를 얻는다든가 낚시를 하러 간다거나 혹은 느긋하게 산책을 한다거나, 양지 쪽에서 낮잠을 잔다거나. 나는 이런 것들에 대해 단호히 "아니오."라고 대답했다. 쓰는 것 그 자체만으로 만족한다고 했다.
그녀는 필사적이 되어 마지막 질문을 던졌다.
"의사가 만약 앞으로 6개월밖에 살지 못한다고 하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나는 담담하게 말했다.
"타이프 치는 손을 더욱 빨리 움직여야 되겠군요."

-『아이작 아시모프 자서전 2』(아이작 아시모프 著 / 작가정신, 1995) p.330

...테즈카 오사무도 그랬지만 이양반도 결국은 천재 플러스 일중독 OTL
by 잠본이 | 2008/10/15 23:05 | 대영도서관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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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Ida- at 2008/10/15 23:51
죽어 천국에 간 다음에 "여기 타자기 있어요?"라고 묻겠다고 하신 분인데요 뭐 ^^ 지금도 구름 위에서 열심히 쓰고 계시겠지요.
Commented by 레이트 at 2008/10/16 14:21
저런 말에는 부러움을 느끼네요...
Commented by 마스터 at 2008/10/16 15:59
빨리 불사판매 주식회사가 생겨야 저 세상에서 쓰신 걸 받아볼텐데요..TT
Commented by 영원제타 at 2008/10/16 20:29
이해할 수 있어요. 저도 놀러다니는 것은 스트레스예요.
Commented by 아즈나블대왕 at 2008/10/17 12:23
죽어서도 책을 쓸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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