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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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모프 씨, 농담도 잘하시네 #35
1974년 5월 10일, 뉴저지에서의 만찬을 끝낸 나는 한시라도 빨리 집에 도착해서 마감 뉴스를 듣고 싶었다. 2시 15분 전에 아파트에 도착해서 곧장 라디오 스위치를 켰다.
그 순간, 지금 한창 방송중인 프로에 나오고 있는 누군가가 말하는 것에 주의가 기울어졌다. 잠시 듣고 있다가 큰 소리로 말했다.
"자네트! 누군지 모르겠지만 감히 내 흉내를 내는 놈이 있어."
자네트가 들어와 2초 동안 듣고 나서 말했다. "이건 아이작 당신이잖아요."
그랬다. 한 달 전에 한 캐스퍼 시트론과의 인터뷰를 깜빡 잊고 있었다.
지금 그것이 방송되고 있었는데, 나는 언제나 그것이 내 목소리라고 생각하면서 듣지 않으면, 자신의 목소리를 잘 알아듣지 못했던 것이다.

-『아이작 아시모프 자서전 2』(아이작 아시모프 著 / 작가정신, 1995) p.290

......옆에서 이뭐병 하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을 자넷의 표정이 절로 상상됨 OTL
by 잠본이 | 2008/10/11 12:16 | 대영도서관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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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고렘 at 2008/10/11 15:33
사실 누구나 자신의 목소리는 모르는 법이죠. 그건 아선생도 예외는 아니었던 듯. 아아...아선생도 사람이었군효.
Commented by 깐죽깐돌이 at 2008/10/11 22:46
저도 제 목소리 녹음해 놓고 다시 들으면 누구 목소리인지 모릅니다... 써놓고 보니 마치 제가 아선생과 같다고 말하는 것같네요. 어허허 오햅니다.
Commented by 풍신 at 2008/10/13 01:40
"참 한심한 사람이군" 하고 쳐다보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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