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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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모프 씨, 농담도 잘하시네 #33
4월 2일, 우리는 서부로 강연 여행을 떠났다. 우리가 처음 머물렀던 곳은 피츠버그에서 그리 멀지 않은 펜실베니아주 캘리포니아였다. 그곳은 작은 마을이었는데, 1849년경에 금맥을 찾아 흘러들어온 사람들에 의해 건설된 마을이었다.
이곳에서 잠시 차를 멈추고 내리자,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한 청년이 말을 걸었다.
"안녕하십니까! 아시모프 박사님."
나는 물었다. "내가 아시모프라는 걸 어떻게 알았소?"
그는 말했다. "박사님이 오늘 온다는 소식이 신문에 난 데다, 이 마을에서 제가 모르는 사람이 두 명이나 있을 리는 없거든요."
정말 논리적인 이야기였다.


-『아이작 아시모프 자서전 2』(아이작 아시모프 著 / 작가정신, 1995) p.287

......마을청년 굿잡! >_<
by 잠본이 | 2008/10/08 23:34 | 대영도서관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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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umic71 at 2008/10/08 23:36
모작품에서 "내가 모르는 여학생이 있을 리 없다" 고 호언장담하던 이와시미즈군 생각이...
Commented by 사피윳딘 at 2008/10/08 23:42
갑자기 쓰르라미 울 적에가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요... (......)
Commented by 깐죽깐돌이 at 2008/10/08 23:51
마을 청년 나이스!!
Commented by 스킬 at 2008/10/08 23:58
모 작품에서 "내가 모르는 얼굴의 메이드가 있을리 없다" 라고 단언하던 쿄스케 군이 생각....
Commented by 아레스실버 at 2008/10/09 00:05
...............여러분 자제 점 _no
Commented by 고렘 at 2008/10/09 02:07
허허..모두 고수분들이시군효.
Commented by 레인 at 2008/10/09 09:10
고수는 고수를 알아보는군요!
Commented by utena at 2008/10/09 09:14
모르는 사람마다 박사님이라고 넘겨짚은 게 아닐까 생각하는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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