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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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모프 씨, 농담도 잘하시네 #25
1월 9일, 시인인 존 치아르디가 아내 주디스와 함께 나를 찾아왔다. 그들과 자네트와 같이 식사를 했다.
존은 단테의 <신곡>을 번역해서 명성을 떨치고 있었다. 나도 셰익스피어에 관한 두 권의 책을 냈다는 것과 그리고 이 책에 대해 셰익스피어 연구 학자들이 자기들 영역이 침해당한 것에 분개해, 기분나쁜 서평을 한 것 등을 얘기했다.
또, <아시모프의 '돈 주앙' 주해>가 나오면 바이런 연구 학자들한테서 똑같은 욕을 먹을 거라며 우울한 얼굴을 했다.
존은 내게 그런 것에는 신경쓰지 말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했다. 그리고는 조심스럽게 말했다.
"하지만 단테 쪽으로는 손을 뻗치지 말게."

-『아이작 아시모프 자서전 2』(아이작 아시모프 著 / 작가정신, 1995) pp.157-158

......마지막 반전이 압권 OTL
by 잠본이 | 2008/10/03 21:37 | 대영도서관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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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아레스실버 at 2008/10/03 21:44
존이 단테를 손댔군요 OTL

뭐 다 그렇게 먹고 사는 OTL
Commented by 고렘 at 2008/10/03 21:48
존씨도 멋진 분이군요. 역시 아 선생님의 친구..
Commented by DMaster at 2008/10/04 08:49
비범한 선생님과 비범한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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