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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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박쥐남
<흑기사 웨인>(?) 개봉 카운트다운 기념으로 뱃맨의 기묘한 흑역사를 보여주는 팬사이트들을 소개한다.

★THE UNOFFICIAL MEMORIAL TO BATMAN: THE MUSICAL
1998년에 워너브라더스의 무대공연전문 자회사인 워너브라더스 시어터벤처스가 <배트맨>을 뮤지컬로 만들 계획을 밝혔고, 짐 스타인먼(Jim Steinman)이 작사/작곡을, 데이빗 아이브스(David Ives)가 각본을 맡을 것이라는 발표도 나왔다. 본래 2001년경에 초연을 개시할 예정이었으나 제반 사정으로 제작이 계속 연기되었고 <배트맨>에 앞서 스타인먼이 야심만만하게 내놓은 2002년작 뮤지컬 <흡혈귀들의 춤>이 흥행에서 피박을 쓰고 쫄딱 망하자 워너는 결국 프로젝트를 전면 보류하기에 이르렀다. 위 사이트는 아직까지 제작되지 못한 채 한때의 꿈으로만 남아 있는 배트맨 뮤지컬에 대한 관련자료(보도기사, 본 뮤지컬을 염두에 두고 작곡된 데모곡들, 관련 FAQ)를 모은 비공식 기념관이다. 데모곡들의 사운드 파일과 가사집을 통하여 스타인먼이 상상한 배트맨 뮤지컬은 어떤 모습이었는지를 대략이나마 느껴보도록 하자.

★Tim Burton's Batman III
팀 버튼은 1989년과 1992년에 걸쳐 두 번의 배트맨 영화를 내놓아 세상을 뒤흔들어놓는 데 성공했지만, 제작사인 워너의 기분은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당시까지만 해도 슈퍼히어로 영화는 어린이들이 주된 관객층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었고 아이들을 극장에 데려간 부모들은 팀 버튼의 어둡고 음침한 스타일에 대해 불평했다. 맥도날드 해피밀 등의 관련상품 계약을 통해 부대수입을 올려야만 했던 워너의 입장에서는 보다 '아동친화적인' 감독을 데려와서 새로운 배트맨 상을 이어나갈 필요가 있었다. 그 때문에 뒤이어 제작이 개시된 배트맨 3편에서는 팀 버튼이 빠지고, 훨씬 컬러풀하고 시끌벅적한 영화를 선호하는 조엘 슈마허 감독이 등판하게 되었다. 만약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고 그냥 팀 버튼이 3편을 감독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위 사이트는 DVD의 스탭 코멘터리나 잡지 기사 등에서 조금씩 수집한 정보와 소문들을 토대로 간단하게나마 버튼판 3편의 모습을 추측해보는 팬페이지이다. 로빈은 만능 수리공 흑인소년? 리들러는 로빈 윌리엄스? 토미 리 존스 대신에 1편의 빌리 디 윌리엄스가 투페이스를 맡았더라면? ... 기타 등등, 믿거나 말거나 수준이지만 그런대로 흥미로운 얘깃거리가 가득하다.
by 잠본이 | 2008/07/24 00:37 | 친절한 켄트씨 | 트랙백(2) | 핑백(1)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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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영화벌레 at 2008/07/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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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나온 김에 박쥐 사장님 옷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변천사 한 번 정리해야겠다. 그러고보면 배트맨 만큼이나 비쥬얼이 크게 달라진 슈퍼히어로도 드문 것 같다. 퀄리티의 차이를 넘어서 아얘 디자인 자체가 달라질 정도니까 말이다. 슈퍼맨이야 어차피 쫄쫄이에 망또 그게 전부고, 스파이더맨은 해먼드씨랑 맥과이어군과 재질에서 느껴지는 저렴함과 고급스러움(?)의 차이를 빼면 기본적인 디자인은 똑같으니까 뭐. 엑스맨은 아얘 첫 실사화부터 만화책의 디자인 설정을......more

Tracked from [미르기닷컴] at 2008/07/28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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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기닷컴】 영화 『다크 나이트(The Dark Knight)』의 언론시사회가 지난 2008년 7월 23일에 있었습니다. 『배트맨』 시리즈의 최신작으로서, 지난 2005년에 개봉된 『배트맨 비긴즈』의 속편에 해당되는 작......more

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브로드웨이 뮤.. at 2009/02/28 15:05

... 캐릭터 외에 뮤지컬에서만 볼 수 있는 신 캐릭터도 추가될 예정. 무대는 당연히 뉴욕시. 과연 우리의 마블 코믹스는 너무 이른 시도였던 숲스 뮤지컬이나 불발로 끝나버린 뱃맨 뮤지컬의 악몽을 딛고 브로드웨이에서도 홈런을 날릴 것인가! 2010년을 기대하시라! (...라고 해도 난 어차피 못보겠지만 OTL) ... more

Commented by Zannah at 2008/07/24 01:14
뱃맨은 발레로 만들어도 될 것 같습니다. 시커먼 타이츠를 입고.....(퍼퍽)
Commented by lukesky at 2008/07/24 09:59
건장한 남정네들의 "흑조"에 이어 "흑박쥐" 군무도 볼 수 있게 되는 거군요!! [오, 이런]
Commented by 엿남작 at 2008/07/24 11:13
배트맨 DVD 박셋 서플 중 간략하게 팀버튼 기획 3편에 대한 이야기가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이번에 1편 다시보면서 흑인 하비덴트가 투페이스로 나왔으면 어떨까 매우 궁금하더군요
Commented by 엿남작 at 2008/07/24 11:16
아참 잠보니님 혹시 미드 The birds of prey라는 걸 아시나요?
아마존에서 보이던데...

보니까 1시즌으로 막 내린 헌트리스 이야기더군요.
배트맨/캣우먼 딸이라던...

이 드라마 보셨으면 평 좀 부탁드릴께요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8/07/24 22:53
안타깝지만 저도 얘기만 듣고 실제로 본일은 없어서 도움이 되지 못하겠군요.
Commented by 영원제타 at 2008/07/24 22:13
팀 버튼의 3편, 제가 바랬던 바입니다.
Commented by 나이브스 at 2008/07/25 08:30
왠지 기대가 되는데요 팀 버튼의 3편...
Commented by 바구미 at 2008/07/25 16:49
세상에, 로빈 윌리엄스의 리들러라니.....
왜 이런 걸 안 만든거야~!!! 워너 이 역적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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