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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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어벤저스에게 자식놈들이 있었다면
★Watch the Third Next Avengers Trailer

<궁극궁상 어벤저스>(...) 2부작, <금강불괴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 대빵 마도사>(...)에 이어 마블과 라이온스게이트 영화사가 손잡고 제작 중인 비디오용 장편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최신작은 <넥스트 어벤저스 : 내일의 영웅들>이란 작품인데, 제목에서 보여주는 그대로 팬들이 알고 있는 원조 어벤저스가 아닌 그 자녀 세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번외편이라 하겠다. 2008년 9월 2일에 블루레이와 DVD로 동시발매될 예정이며, 그보다 앞선 2008년 7월 25일 오후 8시 30분에 2008 샌디에고 코믹 컨벤션 행사장에서 선행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줄거리는 대충 다음과 같다.

인류에게 위협이 닥쳐올 때마다 항상 나타나서 해결해 온 무적의 히어로 팀 '어벤저스'. 그러나 엄청난 파워를 지닌 불멸의 외계로봇 '울트론'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결국 어벤저스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힘을 모아 울트론을 저지하지만, 멤버 대부분이 그 과정에서 희생되고 만다. 울트론이 다시 힘을 키워 침공해오는 것은 시간문제였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언 맨' 토니 스타크는 전사한 어벤저스 멤버들의 자녀들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켜 그들을 미래의 전사로 만들기 위해 정성껏 키운다. 세월이 흘러 십대로 성장한 제임스(캡틴 아메리카와 블랙 위도우의 아들), 토룬(토르의 딸), 아자리(블랙 팬서의 아들), 핌(와스프와 자이언트맨의 아들)의 네 사람은, 부모 세대가 시작한 싸움을 끝내야만 하는 사명을 받아들인다. 곧 화살의 달인 호크아이의 아들이 그룹에 합류하지만, 다섯 청소년의 힘만으로 강대한 울트론을 무너뜨리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다.

그들에게 남아있는 시간은 얼마 없다. 그동안 그들은 예전의 전투에서 실종된 전설의 거인 '헐크'를 찾아서 그의 힘을 빌려야만 하는 처지다. 과연 우리의 5인조는 숱한 역경을 극복하고 신생 어벤저스로서 인류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다른 캐릭터들은 상대적으로 일반관객에 대한 지명도가 낮아서인지 그냥 가차없이 퇴장시키고 자식놈으로 물갈이한 데 비해 올해 영화화되어 마블의 돈줄을 좌우하고 있는 깡통남과 녹색남은 비록 늙어서 이외수 선생이나 간달프 할배를 방불케 하는 백발노장이 되었을망정(...) 본래의 캐릭터 그대로 등장하여 새로운 주인공들을 이끄는(때로는 방해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게 흥미롭다.

그나저나 요런 식으로 인기 캐릭터의 자녀를 등장시켜 스핀오프를 만드는 것도 저 나라에선 꽤 오래 묵은 수법이긴 한데 문제는 그런 프로젝트들 중 흥행성적이 괜찮았던 게 별로 없어서 좀 걱정되기도 한다. (게다가 제작사인 라이온스게이트는 지금 <스피드 레이서>도 아들놈을 주인공으로 한 TV시리즈로 컴백시키려고 애를 쓰고 있는데 그 결과물이라고 나온 놈이 영 같잖아서 더더욱 걱정된다;;;)

ps. 당연한 말이지만 오리지널 스토리이고 코믹스 쪽의 '영 어벤저스' 시리즈와는 아무 상관 없음.
by 잠본이 | 2008/07/02 22:59 | 굳세어라 거미남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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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존다리안 at 2008/07/02 23:25
틴 타이탄즈 생각나네요.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8/07/02 23:26
그쪽은 주로 조수들(...)이 모인 클럽이니 이거와는 좀 다르죠.
칠드런(이라 쓰고 애새끼들이라 읽는다) 난동부리는 걸로 치면 비슷해 보이긴 한데 OTL
Commented by 우르 at 2008/07/03 00:13
아이들이 얼마나 난동부릴지 기대가 됩니다(응?)
Commented by 스토리텔러 at 2008/07/03 10:02
대놓고 자식놈 설정 끼워넣어서 우려먹은 작품이
성공하는 게 더 이상할지도;;;;
Commented by 제목없음 at 2008/07/03 13:58
코믹스판 넥스트 어벤저스(어벤저스 넥스트 였던가요)와는 또 다른 설정과 세계관으로 나가는거다보니 참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MC2 세계관이 아니니까 스파이더 걸 같은 그나마 메이저를 내놓을 방법도 없긴 하지만요)

개인적으로는 괜찮아 보이지만서도 그것과는 별개로 좀 재밌게라도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라이온스 게이트가 내놓은 DVD 마블 애니메이션 자체가 하나같이 22%모자른듯한 물건들이라서 걱정을 그칠수가 없네요orz
(그나마 괜찮았던 인빈시블 아이언맨도 아이언맨 실사판 개봉이후에는 아예 악플로 융단폭격을 당하는 수준이고)


p.s 다른건 몰라도 토르 딸내미 이름 참 대충 지었구나 싶습니다
(저 어린것들 이름을 몰라서 저 영상을 처음 봤을때 캡틴과 위도우의 아들의 이름이 제이슨으로 들렸습니다)
Commented by 나이브스 at 2008/07/03 19:52
더 칠드런...(에?)
Commented by 바구미 at 2008/07/04 02:48
대를 이어 2대가 주인공 역할을 잘 해낸 쪽은 스카이워커 가문 뿐일까요.
(오반도 결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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