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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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형님이 밝히는 이야기 두 가지
간만에 시간이 나서 전에 구입해둔 <스파이더맨> 1편 DVD의 영상특전을 살펴보았는데...
전체적으로는 '우린 정말 잘했어'로 요약할 수 있는 자화자찬 수준이었지만
(뱃맨 비긴즈같은 경우는 이리저리 촬영기법도 설명해주고 그러더만
이건 진짜 촬영풍경 옆에서 찍은거 골백번 반복해서 보여주기만 하고 땡이니 나원참...)
원작자 스탠 리 영감님과 관련된 두 가지 깨는 장면이 있어서 참고 삼아 메모.

일단 첫번째는 NG 및 웃자장면(?) 모음에 슬쩍 얼굴을 내민 스탠영감.
뉴욕 한복판에서 열린 무시기 축제 장면을 찍는 중이었던 것 같은데,
판매대 위에 올려져 있는 선글라스 중에서 하나를 집어들고 애들에게 이런 설명을...
"<엑스맨>을 찍을 때는 이걸 썼었지."
(그 말을 듣고 외국 전통의상 입은 두 꼬마가 '우와 굉장해' 이러는게 참으로 개그 OTL)

그러나 그보다 더 충격적인 건 두번째였으니...

메이킹 필름에 출연한 스탠영감이 샘 레이미 감독에 대해 칭찬하는 부분에서,
"샘과 처음 만난 건 <마이티 토르>의 영화화 작업을 하던 때였죠.
둘이서 각본을 쓰고, 나는 바쁘다보니 샘이 감독을 하기로 했는데...
여러 가지 사정이 겹치는 바람에 결국 실현되지 못했죠." (후략)


......샘 아저씨! <스파이더맨 4>는 좀 미뤄두고 토르를 다시 감독해주시면 안될까요 굽신굽신

(아무래도 신화계 캐릭터다보니 그동안의 마블히어로와 이질감이 심해서
제대로 실사화할 수 있을까를 놓고 걱정들이 많은 모양이던데
아예 이사람에게 맡겨서 이블데드같이 화끈한 퇴마물로 나가는것이지 음하하 OTL)

뭐 하여튼 역시 이맛에 DVD를 사는구나~라고 멋대로 생각하며 주말을 마무리했음.;;;
by 잠본이 | 2008/06/16 00:11 | 굳세어라 거미남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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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아케트라브 at 2008/06/16 00:43
오늘 OCN에서 엑스맨3를 하길래 봤더니, 매앤~ 처음에 진이 찰스와에릭 앞에서 염동력을 쓰는 장면에서 고무호스 들고있던 할아버지.

스탠리 아찌였습니다-_-

여태까지 시간차라 몰랐었나 봅니다.
Commented by 로오나 at 2008/06/16 00:56
순간적으로 '스탠형님의 밝히는 이야기'로 보고 나서 '아니 그 영감님 밝히는 영감이란 캐릭터였나!?'라고 오해를 해버렸...(야)
Commented by 나이브스 at 2008/06/16 04:42
과연...
Commented by 은사장 at 2008/06/16 05:32
마이티 토르 영화화와 샘 레이미...참 어울릴 듯 합니다.^^
Commented by 풍신 at 2008/06/16 06:28
마이티 토르와 샘 레이미라...괜찮은 결합이군요.(그러고 보니 토르도 영화 나온다던가?)
Commented by zeck-le at 2008/06/20 16:33
M.A.N.T.I.S부터.... 어떻게 안될까요? 샘 레이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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