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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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MOVIES : 인크레더블 헐크
-이 영화는 일종의 패자부활전이다. 물론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슈퍼히어로 영화들을 살펴보면 동일 캐릭터를 갖고 여러 번 영상화하는 거야 별로 드문 일도 아니지만, 대부분 전작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속편의 형태를 띠고 2~3년만에 다음 작품이 나오거나 혹은 전작의 기억이 희미해질 때쯤 되어서야 완전히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스탭과 캐스트를 몽땅 물갈이해서 재가동하는 식이 되거나 둘 중 하나다. 하지만 이 영화는 특이하게도, 5년이라는 길다고 하기도 애매하고 짧다고 하기도 뭣한 간격을 사이에 두고 전작과는 전혀 상관없이 캐릭터와 설정만 공유한 다른 작품으로 새출발하는 특이한 케이스다. (이런 예는 같은 마블 히어로 중에서도 올해 말에 컴백을 준비중인 <퍼니셔> 정도밖에 없다) 전작이 충분히 대중에게 먹혀들 만한 성공작이었다면 당연히 이런 요상한 형태로는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이미 아실만한 분들은 다들 예상했겠지만, 이 영화는 정확하게 이안판 <헐크>와는 정반대로 가려고 용을 쓴 흔적이 군데군데 보인다. 그러한 시도가 좋은 방향으로만 작용했는가 하는 점에 대해서는 다소 의문이 남지만, 적어도 이번 영화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헐크에게 기대하는 모든 것을 솜씨 좋게 농축한 종합선물세트로 완성된 것만은 확실하다.

-이안판 <헐크>가 컨셉만 빌어와서 감독의 컬러가 짙게 배어든 중후한 작가주의 영화를 만들어버린 데 비해, 이번 영화는 기본적으로 원작만화의 이미지와 스토리를 충실하게 따라가는 동시에 전설의 TV드라마판 <인크레더블 헐크>에서도 몇 가지 아우라를 슬쩍 빌려와서 덧칠하고 있다. 이안판 <헐크>에 대한 반발과 흥행에 대한 마블의 조바심이 반영된 탓인지, 전체적인 스토리는 '도망가고 도망가고 또 도망가다가 결국 잡히지만 거하게 한판 싸우고 이긴 뒤에 마지막으로 도망간다'라는 골격을 빼면 사실 별다른 이야기가 남지 않을 정도로 단순화되어 있고, 대신 속도감 있는 전개와 잘 짜여진 액션으로 그 틈새를 메우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그 때문인지 상영시간 내내 지루하거나 졸립지는 않지만 드라마 파트에서 인물들에게 공감하기가 좀 애매하고 전체적으로 지나치게 가벼운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감독 인터뷰에 따르면 대략 70여분에 달하는 분량이 최종 편집에서 삭제되었다고 하니, 나중에 DVD나 블루레이를 통해 제작진의 본래 의도에 더 가까운 완전판을 볼 수 있기만을 바랄 따름이다. (만약 완전판이 실제로 나온다면 <반지의 제왕> 확장판에 버금가는 엄청난 서사시가 되지 않을까 싶다. 슈퍼히어로 영화 중에서 비교할 만한 대상을 고른다면 리처드 도너 감독의 <슈퍼맨> 디렉터즈컷 정도가 있지 않을까)

-원래 <헐크 2>로 기획되던 프로젝트를 전용한 것인데다가 실제 필름 안에서도 헐크의 탄생 이야기는 오프닝의 회상 장면으로 간단히 처리해 버리고 이야기는 배너가 국외로 도망쳐서 숨어다니는 시점부터 시작하기 때문에(게다가 배너가 헐크로 변하게 된 것도 실제 두 영화의 개봉 간격과 일치하는 '5년 전'의 사건으로 언급되기 때문에) 전작의 내용을 모르는 사람들에겐 '속편인가보다'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기 쉽지만, 사실 이 영화와 전작의 공통점은 주요인물 3인의 이름과 배너가 남미로 도망갔다는 설정밖에 없고, 그밖에는 완전히 다른 세계관을 무대로 하고 있다. 전작에서는 배너가 아버지의 생체실험 때문에 물려받은 유전적 요인과 감마선 실험 도중 생긴 뜻밖의 사고 등등이 복합되어 실험 한참 뒤에 헐크로 변하지만, 여기서는 로스 장군이 병기개발의 의도를 숨기고 실시한 감마선 실험에 평화목적인줄로만 알고 지원한 배너가 실험 도중에 갑자기 헐크로 변하여 위험인물로 찍히게 되는 것이다. (로스 장군이 원인제공자라는 점은 원작 초기와 비슷하지만, 그가 개입하는 과정이 보다 직접적이고, 또한 그 의도에 슈퍼솔저 계획의 부활이라는 복선이 깔려있다는 점은 <얼티밋 헐크> 쪽을 참조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안판에서는 남미로 도망간 배너가 밀림을 돌아다니며 의료봉사를 하는 걸로 나오지만, 여기서는 미군의 눈을 피하여 더욱 은밀히 숨어다니면서 공장 노동자로 근근이 먹고 사는 걸로 묘사된다. (이 부분은 TV드라마판에 가깝다) 헐크의 외모도 이안판에서는 원작 초기에 가까운 프랑켄슈타인스런 호박머리 거인이었던 데 비해 여기서는 원작 중반 이후의 좀더 일반에게 친숙한 더벅머리 헐크 이미지로 바뀌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변화는, 이제까지 실사판에서는 헐크가 울부짖는 것밖에 할 줄 몰랐던 데 비해 여기서는 원작이나 애니에서처럼 몇 마디 말을 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날 내비둬', '베티', '헐크 부순다!' 이 세마디 정도지만 OTL)

-본래 '리부팅'이라고 하면 <배트맨 비긴즈>처럼 탄생 이야기부터 새로 되풀이하는 데 비해 여기서는 '이놈이 어쩌다 이리 되었는지는 다들 아실테니 이제 그 뒤의 얘기를 하겠습니다'라는 식으로 이야기 중간부터 은근슬쩍 들어가버리기 때문에 이미 원작이나 TV드라마판에 익숙한 관객에게는 별 문제가 없지만 생전 처음 헐크를 보는 사람에게는 '그래서 이거 1편이냐 2편이냐? 왠지 헛갈리네'라는 인상을 줄 위험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뭐 재미만 있으면 그런거 대수냐 하는 대인배 관객에겐 별 문제가 안되겠지만) 이것은 영화 외적인 여러가지 사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택한 고육지책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헐크라는 캐릭터가 여러 가지 미디어를 통하여 미국인들에게 친숙한 이름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가능한 수법이라고도 할 수 있다. (같은 마블 히어로라도 지명도가 한참 딸리는 비전이나 앤트맨 등을 갖고 이런 짓을 했다간 미국인들도 '이게 뭥미?'라는 반응을 보일 게 틀림없다 OTL) 아마 올해 말에 공개되는 <퍼니셔 : 워 존>도 전작 <퍼니셔> 이후 공백이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이 영화와 비슷한 접근법을 취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전작이 헐크의 캐릭터만 빌어와서 과학의 오만과 부자의 악연으로 인해 벌어지는 파국을 장중하게 그려낸 그리스 비극 풍의 사이코드라마인 데 비해, 본작은 철저하게 원작 <헐크>가 지닌 '극단적인 이중성에 고민하는 인간상'과 '공권력으로부터 쫓겨다녀야 하는 도망자의 억울함'을 강조하고 거기에다 감독 특유의 리듬감있는 액션연출로 호쾌한 파괴장면을 엮어넣은 정통 오락영화라고 평가할 만하다. 어떤 의미에서는 원작보다 더 메이저라고 할 수 있는 TV드라마판에 대한 오마주도 상당부분 눈에 띄는데, '누명을 쓰고 전국을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도망자의 비애'라는 테마가 두드러지는 전반부가 특히 그러하다. 감마선 실험 때 배너가 앉아있었던 기계의 형상이나, 배너가 헐크로 변하기 직전에 초록색으로 물든 눈동자가 클로즈업되는 연출, 자기를 괴롭히는 불량배들에게 포르투갈어로 '날 화나게 하지 마라'라는 유명한 대사를 하려다 실수로 '날 배고프게 하지 마라'라고 말해버리는 장면, 배너가 전당포에 맡긴 물건을 찾을 때 사용한 가명 '데이빗 B.', 드라마에서 변신 후를 연기한 루 페리뇨가 대학 경비원으로 출연하여 배너에게 뇌물을 받아먹는(!) 장면 등등은 묘한 향수와 웃음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페리뇨는 본작에서 헐크의 목소리 연기도 담당했다)

-그러나 후반부로 갈수록 원작에서 따온 캐릭터가 속속 등장하고 원작 본래의 컬러가 더욱 강하게 배어나오면서, 드라마판의 아우라는 서서히 옅어지기 시작한다. 헐크를 소멸시키고 정상적인 몸으로 돌아오기 위한 치료제를 찾으려는 배너의 노력과 그를 어떻게든 체포하여 제2차 슈퍼솔저 계획을 속행시키려는 로스장군의 집요한 추격이 쉴 새 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배너를 돕긴 하지만 사실은 딴생각을 품고 있는 과학자 새무얼 스턴스(원작에서는 뇌만 이상하게 발달하여 인류사회를 깡그리 개조하겠다는 야망을 품은 악당 '더 리더'가 된다)와 배너의 애인 베티와 새로 사귀는 남자친구로서 헐크의 비애를 이해하게 되는 정신과의사 레오너드 샘슨(원작에서는 역시 감마선을 쬐고 녹색 머리의 천하장사가 되지만 헐크와 달리 이중인격에 시달리지는 않는다) 등등 원작에서 한 가닥 했던 인물들이 은근슬쩍 끼어들어 속편에 대한 떡밥을 던진 뒤 퇴장하고, 불타는 복수심과 힘에 대한 열망 때문에 헐크를 추적하던 라이벌 캐릭터 에밀 브론스키가 슈퍼솔저 시약 2회 투여 + 감마선 돌연변이 콤보에 힘입어 헐크보다 더 무서운 괴물 '어보미네이션'(영화상에선 직접 이 이름으로 부르지는 않지만 스턴스가 '당신의 몸 상태에서 감마선을 쬐면 재앙[abomination]이 일어날지도 몰라'라는 대사를 한다)으로 진화하면서 마침내 헐크의 사이즈에 걸맞는 대격돌이 벌어진다. 이리하여 이 영화는 드라마판과도 이안판과도 확연히 구별되는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원작의 컬러에 더욱 근접한 진짜 '마블 영화'로서 완성되는 것이다. (반대로 말하자면 드라마판이나 이안판을 선호하는 사람에겐 '왠지 2% 부족한, 가벼운 SF연속극' 정도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결국 배너는 헐크를 없애지 못하고 브론스키와의 승부도 살인을 하면 안된다는 베티의 제지로 어중간하게 끝낸 채 다시 도피행각을 계속하지만, 자기의 힘이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것을 보다 잘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게 된다. 그런 만큼 마지막 장면에서 숨어지내던 배너가 명상 도중 눈을 녹색으로 빛내며 미소를 짓는 부분은 의미심장하다. (명상요법과 스턴스의 약물, 그리고 스스로의 심정적 변화에 힘입어, 변신을 스스로의 의지로 통제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한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이 장면은 속편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열린 결말'을 보여줌과 동시에, 드라마판의 배너와는 달리 변신에 대한 생각을 바꿈으로써 캐릭터가 또 다른 방향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는 여지를 남겨주기 때문이다. (드라마판의 배너는 끝까지 헐크를 없애려고 노심초사하며 서글프고 고독한 삶을 이어나가는 도망자의 이미지를 유지했었다) 하지만 여전히 헐크의 파워는 위협적이고 미군은 그를 위험인물로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배너가 히어로로 거듭날지 혹은 또 다른 고난을 겪으며 파괴자로 타락할지는 앞으로의 전개를 두고봐야 할 일이고, 그런 뜻에서 이러한 결말은 기대와 불안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탁월한 마무리라고 할 만하다. (그 다음에 이어지는 진짜 마지막 장면에서 작전에 실패한 충격을 술로 달래는 로스장군 앞에 '그 유명한 누구씨'가 등장하여 협력을 제의하는 부분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무한한 상상을 부채질하면서 더더욱 관객을 흥분시킨다. 뭐 이 영화가 흥행에 성공해서 프랜차이즈가 이어지지 않는다면 그냥 단순한 떡밥으로 끝나버릴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

-에드워드 노튼의 심약하고 깡마른 외모는 원작의 약골샌님 브루스 배너와 상당히 잘 어울리며, 최강떡대 헐크의 엄청난 덩치와도 좋은 대조를 이룬다. (전작의 에릭 바나보다는 오히려 드라마판의 빌 빅스비와 유사한 이미지다. 어둠 속에서 눈만 녹색으로 파바박 빛낼 때는 빅스비와 구별이 안 갈 정도다) 연기 면에서도 감춰진 공격성을 억누르느라 필요 이상으로 주변 눈치를 살피는 소심함이라던가 세상과 어울리지 못하고 끊임없이 도망다녀야 하는 외로움 등을 눈빛과 표정만으로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아이언 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처럼 눈에 확 띄는 비범함은 없지만 오히려 그 점이 도망자 배너의 성격을 더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에릭 바나는 너무 건강한 미남이라 어딜 도망다녀도 금방 눈에 띌 것 같다)

-베티 로스 역의 리브 타일러는 전작의 제니퍼 코넬리가 너무 준수해서인지 상대적으로 좀 아줌마틱한 얼굴로 느껴져서 안타깝다. 사실 헐크의 첫 등장 때 사고에 휘말려들어 병원신세를 져야 했음에도 여전히 배너를 믿고 사랑으로 감싸는 그 성인군자스런 면모는 전작의 베티를 능가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만큼 전형적인 헤로인의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뉴욕에 와서 택시를 타고 가다가 기사가 엄청 과속하며 왈왈거리자 '그만 내려줘 이새퀴야'라고 소리지르는 장면은 꽤 웃겼다. 정작 배너는 헐크로 변할까봐 두려워서 옆에서 심호흡하며 가만히 있는데 OTL)

-진정한 악의 축이라 할 수 있는 로스장군 역의 윌리엄 허트는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깐깐하고 꽉막힌 로스장군의 이미지 그대로를 보여주며 사건을 막후에서 이끌어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전작의 샘 엘리엇은 그냥 이해심없는 옹고집이란 느낌이었지만 여기서는 아예 헐크나 어보미네이션의 탄생에 로스장군이 원인을 제공하고도 모른체하며 자기만 애국자인양 설치기 때문에 더더욱 악역의 이미지가 굳어졌다) 앞으로 '그 유명한 누구씨'와의 연합전선이 어떻게 되어갈지 궁금할 따름이다.

-이 영화는 마블 스튜디오의 첫작품인 <아이언 맨>에 이어서 개봉된 두 번째 작품이다. 그런 만큼 당연히 이안판 <헐크>뿐만 아니라 <아이언 맨>과도 비교를 피할 수 없는 처지인데, 아무래도 화려번쩍한 선홍색과 금색의 이미지가 전체를 수놓는 <아이언 맨>에 비해 이 영화는 어두침침한 녹색과 회색의 이미지가 끈적끈적하게 묻어나오는 편이라 다소 밀리는 감이 있다. (어둠 속으로 숨어다니는 녹색 괴물을 잡으러 개구리복 입은 군인들이 왁자지껄 뛰어다니는 영화다 보니...) 게다가 <아이언 맨>이 화려한 상류사회를 배경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돈아까운줄 모르는 원맨쇼를 보여주는 데 비해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구질구질한 길거리를 배경으로 에드워드 노튼이 도망만 다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아무래도 일반 관객에게는 그다지 밝은 인상을 주지 못할 듯 하다. (이거야 뭐 작품 자체의 컬러가 원래 그랬으니 어떻게 고칠 수도 없는 문제다)

-하지만 적어도 액션 장면의 함량이나 연출의 긴장감 면에서는 <아이언 맨>에 지지 않는 능수능란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배너와 베티의 로맨스도 다소 진부하긴 하지만 균형감각 있게 보여준다. (모처럼 모텔에 방 잡고 으쌰으쌰하려고 하는 순간 배너의 심장박동이 급하게 올라가는 바람에 '안 되겠어'라며 물러나는 장면은 진짜 헐크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개그다) 게다가 이 영화는 시기적으로 나중에 나온다는 불리함을 오히려 역이용하여, 본편 내에 <아이언 맨>과 연결되는 요소를 군데군데 배치함으로써 그쪽에 열광했던 관객들까지도 극장으로 불러모으는 영리함을 발휘한다. (오프닝을 잘 보면 로스장군이 헐크 잡으려고 동원하는 무기들이 '스타크 인더스트리'에서 제공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위에서 언급했던 '그 유명한 누구씨'의 등장은 말할 나위도 없다. 특히 이쪽에 대해서는 일종의 깜짝출연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전부터 미리 언론을 통해 '그자가 나온다!'라고 정보를 퍼뜨렸던 걸로 보아 역시 의도된 손님끌기라고 추측할 수 있다. 물론 나중에 다른 영화에서 이걸 복선 삼아 진짜 크로스오버가 실현되면 더 좋은거고) 정리하자면 <아이언 맨>에 비하면 다소 가난해 보일 수는 있으나 나름대로의 매력은 갖고 있으며, 여름 오락영화의 기본에 충실하다는 점에서는 절대 뒤지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아는 사람만 알 수 있게 짜넣은 마블 크로스오버 떡밥도 건재하다. 이미 얘기한 <아이언 맨>과의 연계성은 물론이고, 수년 뒤 제작 예정인 <캡틴 아메리카> 실사판을 예고하는 듯한 요소가 몇 가지 나오기 때문이다. 로스장군이 애초에 헐크를 만들어내게 된 것도 2차대전 때의 슈퍼솔저 계획을 재현하려다 생긴 사고 때문이었고, 브론스키가 처음에 주입받은 약물도 그 계획의 부산물로 만들어진 것이다. (자세히 보면 약물의 색깔은 파란색, 담겨있는 용기의 마개는 빨간색이다. 인터뷰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를 연상시키도록 일부러 배색을 그렇게 했다고 한다. 그 약물을 보관한 초저온봄베 어딘가에 원작에서 약물의 개발자로 나오는 라인슈타인 박사의 이름도 적혀있다고 하는데 눈이 나빠서 그것까지는 도저히 못 찾겠다 OTL) 브론스키가 그 약물의 효과 덕에 보통사람을 뛰어넘는 반사신경과 점프력을 보여주고, 전신의 뼈가 부러져도 멀쩡히 낫는 걸 생각해 보면 실사판 캡틴의 활약을 대략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촬영되긴 했으나 제반 사정상 커트된 70분 가량의 장면 중에는 배너가 치료약 개발을 포기하고 북극으로 자살하러 가는 장면이 있는데, 그곳에서 캡틴 아메리카 본인이 잠깐 등장한다고 감독이 밝힌 바 있다. (아무래도 2차대전 이래 꽁꽁 얼어있었을 테니 진짜로 아주 잠깐 나오고 말 거라고 짐작되긴 하지만) 예전의 마블 영화에서도 이런 식의 장난은 가끔 있었지만 아무래도 영화마다 제작사가 달라서 그냥 스쳐지나가는 일회성 깜짝쇼에 그쳤던 데 비해, <아이언 맨>과 이 작품은 마블 스튜디오의 권한 아래 명백히 실사판 <어벤저스>의 제작을 염두에 두고 이런 떡밥을 던져대고 있는지라 앞으로도 계속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다.

-공동 원작자이자 미국 슈퍼히어로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신 '싸나이' 스탠리Stan Lee 형님(중간에 배너의 지인으로 나오는 피자집 아저씨 스탠리Stanley와는 상관 읍따)도 역시 빠지지 않고 등장! 이번에는 남미에 숨어있던 배너가 음료수 공장에서 실수로 흘린 피가 음료수 병에 들어가는 바람에 그걸 먹고 발작을 일으켜 로스장군에게 추격의 단서를 제공하는 무지무지 중요한 역할로 등장하신다. 한마디로 말해서 스탠형님이 등장하지 않으면 이야기가 진행이 안 될 정도라는 얘기다. 이제까지 나온 캐미오 출연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이 아닐까 싶기도... (음료수를 마신 뒤 병을 떨어뜨리는 장면에서 등장 끝이기 때문에 그 발작의 내용이 어떤 것이었는지는 불명이나 여러모로 즐겁게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었다. '우허 저거 마셨으니 이제 스탠형님도 헐크되는 거야? 그런거야?' 라던가 OTL)

-예고편에만 나오고 영화에는 안 나오는 삭제장면 중에는 샘슨 박사가 배너에게 정신과 상담 해 주는 장면도 있던데... 이거 들어내는 바람에 등장장면이 대폭 줄어들어서 그냥 '여친의 새남자'정도로밖에 기억 안되게 되어버린 샘슨에게 애도를 표해야 할지도;;; (솔직히 등장인물들 중에서 가장 손해보는 역할 아니었을까 싶은데... 여친에겐 버림받고 기껏 상담해준 환자는 괴물이고 여친 아버지한테는 '사귀는 놈들 하곤!'이란 소리나 듣고 OTL)

-드라마판은 우리나라에선 '두얼굴의 사나이'라는 제목으로 더 친숙한데 이 제목으로 영화를 개봉했더라면 과연 흥행에 영향을 끼칠까 안 끼칠까 심각하게 고민해 보기도 했다. (한 5초 동안) '찰리의 천사들'이 '미녀삼총사'로 개봉되는 세상인데 못할 게 뭐 있나? 싶기도 하지만 역시 그래가지곤 장사가 안 되려나? OTL

-'그 유명한 누구씨'가 휘황찬란한 역광을 받으며 간지 철철 넘치는 걸음걸이로 걸어들어와서 로스장군에게 인사하는 순간 극장 안에는 관객들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졌다. 아니 스탠형님이 나왔을 때는 나 혼자만 웃었는데 이게 웬일... 세상 정말 고르지 못하다니까! (<아이언 맨>의 인기가 그 정도로 좋았다는 얘기겠지 뭐 OTL)
by 잠본이 | 2008/06/13 23:39 | 굳세어라 거미남 | 트랙백(21) | 핑백(21) | 덧글(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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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단투인 시스템 at 2008/06/16 05:36

제목 : TV 시리즈 [두얼굴의 사나이] 정보종합
신작 [인크레더블 헐크]의 개봉에 맞추어 이번 영화에 많은 영감을 준 것으로 알려진 텔레비젼 시리즈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한국에서 '두 얼굴을 가진 사나이'라는 제목으로 80년대 초-중반 TBC와 KBS에서 방영되었던 이 작품은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는데 화가 나면 폭발하는 사람을 지칭할 때 헐크라는 단어를 정착시키기도 했습니다 ^^. 1977년 CBS에서 방영을 시작해 82년까지 네 시즌 (총 82 에피소드)을 이어간 '인크......more

Tracked from 단투인 시스템 at 2008/06/16 05:37

제목 : [인크레더블 헐크] 정보총정리!
단투인 시스템 :: Eolin::Bookmark 이야기를 올리세요~ 세상이 열립니다 이번에는 [인크레더블 헐크]에 관한 정보들을 정리했습니다 ^^. 자료의 출처는 위키피디아와 IMDB입니다. 1. 감독: 프랑스 출신인 루이스 레테리에가 맡았습니다. 그는 뤽 베송의 친구로 '트랜스포터 1-2'와 이연걸 주연의 '대니 더 독'의 연출을 맡은바 있습니다.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이안의 연출력보다는 레테리에의 액션을 더 선호한 것 같습니다. 2. 배우교체......more

Tracked from 잠보니스틱스 at 2008/06/16 23:27

제목 : 명탐정 토니 홈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명탐정 홈즈로 변신? (익스트림무비) 이 기사를 보니 당연히 이런 캐스팅이 떠오를 수밖에 없지! +셜록 홈즈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명문가의 아들로 항상 하숙방을 어지럽혀가며 뭔가를 만들고 실험을 거듭하느라 주변사람들을 잠도 못자게 한다. 취미는 마차 수집과 대장장이 연습. 추리는 아주 가끔 심심할 때만 한다. 인류 최초의 비행을 실현하기 위해 날틀 기능을 갖춘 철갑옷을 만드는 게 꿈이지만 아직까지는 동네......more

Tracked from 잠보니스틱스 at 2008/06/18 01:26

제목 : 인크레더블 헐크, 이것만 알면 두배로 재미있다 - ..
○ TV드라마 관련 인용 - 주인공 브루스 배너가 치료약을 구해서 헐크를 없애기 위해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 방랑하는 기본 구도는 드라마판을 그대로 답습한 것이다. 다만 드라마에서는 미국 국내만 돌아다녔지만 이 영화에서는 브라질, 과테말라, 멕시코, 캐나다 등등 아메리카 여기저기로 스케일이 커졌다. - 오프닝에서 배너가 헐크로 변하게 되는 실험 장면은 드라마판을 상당부분 참조했다. 배너가 앉아있는 실험용 의자......more

Tracked from 세계정복기구 at 2008/06/18 09:50

제목 : 인크레더블 헐크
얼마전 톡티니(http://talktiny.com/)에서 시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무료 예매권2장으로 친구놈 꼬셔다가 낼름 보고 왔습니다.'ㅅ' 솔직히 이전에 헐크는 뭔가 묘하게 맘에 안들었던데다가, 얼마전에 현지민에게 '헐크는 원작자체도 별로 인기없는 편에 들어가서 별로재미 없다'라는 이야기도 들어놔서 조금 기대를 덜하고 봤습니다. 결론은... 근육덩어리들의 향연( -_-)b 300때 복근의 향연도 장관이었지만 이것도 상당하더군요. 묵직......more

Tracked from 펀펀데이의 솔직발칙 톡톡 at 2008/06/18 10:25

제목 : 인크레더블 헐크 - 불쌍한 영웅
어제 오랜만에 그녀와 극장엘 갔습니다. ^^ 인크레더블 헐크 2003년도에 나온 헐크를 보고 적잖게 실망했었기에 좀 걱정하긴 했지만, 에드워드 노튼이 헐크로 나온다기에 망설임 없이 바로 결정했는데 역시 재밌더군요. more.. 이안감독이 만든 헐크가 헐크의 내적 고뇌에 중점을 맞췄다면, 인크레더블 헐크는 볼거리 위주로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오락영화는 오락영화 다워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전 인크레더블 헐크에 더 많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거기다가 ......more

Tracked from 라디오키즈@LifeLog at 2008/06/20 00:31

제목 : 가장 영웅 답지 않은 영웅...? 인크레더블 헐크(..
아이언맨에 이은 마블 스튜디오의 두번째 작품... 인크레더블 헐크(The Incredible Hulk). 이안 감독의 전작 같은 소재를 다루고는 있으나 다른 스타일의 영상을 담은 이번 영화는 새롭게 창조된 더 디테일한 느낌의 헐크를 보여줬다. 에드워드 노튼과 리브 테일러라는 완소 배우들을 앞세워... 줄거리는... 감마선에 노출되는 사고로 분노 상황에서 거대한 녹색 괴물 헐크로 변하게 되어버린 브루스 배너. 그는 헐크인 자신을 군사 무기화하려는......more

Tracked from 잠보니스틱스 at 2008/06/22 16:11

제목 : 구글 검색의 괴(怪)
녹색남에 대한 이미지를 검색하려고 이것저것 집어넣다가 '에밀 블론스키'를 넣어봤더니... '에밀 허시'와 '니키 블론스키'가 함께 출연한 영화 얘기가 걸려나왔다. OTL 이런거 좀 걸러주는 옵션 같은 건 없을까;;;;;;...more

Tracked from 잠보니스틱스 at 2008/06/22 16:11

제목 : 인크레더블 헐크, 이것만 알면 두 배로 재미있다 -..
드라마 편에 이은 두 번째 글입니다. 올해로서 46년을 맞이한 녹색남의 화려한 영상편력(?)을 결산하는 의미에서 캐릭터와 기본설정 비교표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별 내용 없이 그림만 끼워맞추는 식이긴 하지만, 그러잖아도 부족한 자료를 일부러 모으다 보니 나흘 넘게 걸렸습니다. 섬나라 팬들이 이런저런 비교표 만드는 거 보고 나도 한번 해보자 라는 심정으로 뛰어들었는데 이거 직접 해보니 만만치 않더군요 OTL) html로 만들 정도로 재......more

Tracked from 잠보니스틱스 at 2008/06/23 21:59

제목 : 사라진 헐크는 지금 어디에!
Police hunt for The Hulk (lowellsun.com 2008-06-21) 메사추세츠주 로웰시 경찰당국은 현재 울퉁불퉁한 복근과 탄탄한 이두근을 갖추고 녹색 얼굴에 흉폭한 표정을 띄운 신장 8피트짜리 남자를 추적하고 있다. 그는 지난 화요일에 라이스 애비뉴(Reiss Avenue)에 위치한 어느 영화관 앞에서 갑자기 모습을 감추었다. 마지막으로 목격된 바에 따르면 그는 보라색 반바지 말고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았다고 한다......more

Tracked from 잠보니스틱스 at 2008/06/25 00:16

제목 : 내멋대로 마블 유니버스 ~운명의 갈림길!~
녹색남 관련 뉴스가 궁금하여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괜찮은 영화지만 에드워드 노튼이 여기 나와서 재능을 낭비하는 것을 보는 건 안타깝다'라는 취지의 물건너 칼럼 하나를 발견했다. 그 글 중간 부분에 이 아저씨가 한참 각광받기 시작하던 시절에 에 나왔다는 내용이 있길래 '어라, 분명히 극장 가서 봤는데 그때 뭘로 나왔었더라?'라는 생각이 들어 열심히 IMDB 데이터를 뒤져봤더니, 무려 프리다 남편 디에고에게 벽화 의뢰하려고 미국으로 불러낸 백만장자......more

Tracked from 잠보니스틱스 at 2008/06/25 23:33

제목 : 헐크 VS 헐크
작품명제작예산개봉 첫주흥행성적둘째주흥행성적개봉후 열흘간흥행성적 누계미국내흥행성적2003THE 헐크$137백만$62.1백만$18.8백만$100.6백만$132,177,234(최종집계)69.7% 하락2008인크레더블 헐크$150백만$55.4백만$21.5백만$96.5백만$99,704,555(6.23 현재)60.1% 하락(정보출처: Box Office Mojo)대충 정리해보면 이렇게 되는데... 이번 헐크가 셋째주 이후로 ......more

Tracked from 잠보니스틱스 at 2008/06/27 01:00

제목 : 녹색남 관련 소식 몇 가지
★Green Machine: Hulk Clears $100 Million Mark 가 2008년 6월 25일 시점에 미국내 흥행수익 1억 200만 달러 돌파. 해외수익 6,330만 달러를 합쳐 현재까지의 총 수익은 1억 6,530만 달러. 의 그림자를 벗어나긴 힘들겠지만 적어도 이안판 의 암울한 기억을 날려버릴 희망은 아직 남아있을지도?! ★Own a Piece of the Hulk 마블, 영화 속에서 사용된 의상 및 소품들(차량 포함......more

Tracked from Cinema Blues at 2008/07/02 23:18

제목 : 루이 르테리에 | 인크레더블 헐크 The Incre..
노튼의 헐크, 잘 어울린다.는 이안 감독의 2003년작 의 속편일까?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는 오프닝 크레딧이 흐를 동안 2003년작 의 줄거리를 매우 빠른 컷들을 통해 제시하지만, 이 컷들에서 보이는 브루스 배너와 베티 로스는 에릭 바나와 제니퍼 코넬리가 아닌 에드워드 노튼과 리브 타일러다. 오프닝 크레딧이 끝나고 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공......more

Tracked from 잠보니스틱스 at 2008/07/10 01:48

제목 : '인크레더블 헐크', 속편 안나올지도 모른다?!
★Latest "Hulk" may not spawn a sequel (Hollywood Reporter, 2008-07-09) 오늘은 이상할 정도로 비슷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 두 편의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5년 전, 마블의 난폭한 녹색 만화주인공을 등장시킨 첫 번째 영화 가 개봉했다. 이 영화는 전세계 박스오피스에서 2억 4천 5백만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였지만 상업적으로는 실패했다는 의견이 대세였다. 두 번째 시도인......more

Tracked from 잠보니스틱스 at 2008/11/23 18:12

제목 : '인크레더블 헐크' 2디스크 특별판 DVD 감상기
-내용은 극장에서 봤을 때와 별 차이는 없지만 아무래도 DVD용 자막이 극장용 자막보다 글자수가 많이 들어가고 문장이 길어서 좀더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며 볼 수 있었다. 가끔 원문을 개무시하고 상황에 맞춰 의역한 듯한 부분이나 전문용어가 미묘하게 잘못 쓰인 부분도 보여서 약간 거시기했지만 큰 문제는 아니었다(정신과 의사인 샘슨을 '심리학자'라고 하는 건 좀 걸렸다만 희한하게도 삭제장면에서는 제대로 정신과 의사라고 자막이 나온다). 하지만 아무리......more

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아이언 맨'.. at 2008/07/0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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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거지왕 김배너.. at 2008/10/18 22:04

... 보다 위에 나오냐! OTL 극장 상영시에도 관객들이 그 출연장면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긴 했지만 아예 상품정보에서까지 저렇게 주인공인양 당당하게 실어놓다니;;;;;; 역시 녹색남은 여러모로 깡통남에게 묻어가는 부록 취급받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설마 나머지 텍스트 안 읽고 저거만 보고 지르는 사람을 노린 고도의 낚시? OTL) 뭐 어찌됐 ... more

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내 지름에 후.. at 2008/10/26 21:36

... ) 이놈들만은 DVD 출시되자마자 내 지갑을 열게 되었으니 참으로 무서운 노릇이다. 왼쪽은 말도많고 탈도많은 후루꾸(가명) 스페셜 기프트세트. 오른쪽은 다들 아시는 거지왕 김배너(가명) 2디스크. 아래는 그야말로 모르면 간첩인 토니씨 바람났네(가명). 후루꾸 쪽은 첫 출시되었을 때는 4만원대에 육박했으나 아마도 재고처리 목적에서인지 현재는 ... more

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놀란표 배트맨.. at 2008/11/07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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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잠본이 크로스.. at 2008/12/24 00:27

... 질러야 쓰겠냐?" -에릭 바나: "아버지 꼴이 하도 같잖으니 그렇죠. 멀쩡한 사람 헐크 만들지 말고 집에나 갑시다." -닉 놀테: "버릇없는 놈. 내가 재주만 있었어도 뒷집 에드워드같이 똘똘한 아들을 낳았을 텐데!" ......이건 그야말로 아는 사람만 아는 개그 OTL ... more

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타이탄'에 .. at 2010/03/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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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긴급] 마블.. at 2010/05/1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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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어벤저스, 집합! at 2010/07/25 21:36

... 스 웨던(감독), 제레미 레너(호크아이 역)의 참여가 공식화됨. 결국 마블사와의 교섭 실패로 떨려난 에드워드 노튼을 대신하여 마크 러팔로가 헐크 인간체로 캐스팅. (지못미 김배너 으흐흐흐흐흑 T.T) 얼굴마담인 '토니 스타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한참 인기몰이 중인 까지 들먹여가며 '도 그에 못지않게 야심찬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한참 ... more

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그런데 그것이.. at 2010/09/19 00:28

... 동네의 초덴오? OTL (아무리 생각해 봐도 아이디어 짜내던 시라쿠라스가 이 인터뷰를 보고 머리 굴린게 아닌가 싶어...;;;) 그러나 정작 꿈에 부풀어 있던 저양반은 거지왕 김배너가 흑역사 되는 바람에 닭쫓던 개꼴이...(지못미) ... more

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MARVEL .. at 2010/09/23 00:02

... 위를 맴돌던 의문의 정보기관이 라스트에서 '쉴드'로 밝혀짐.  - 크레딧 이후 보너스 장면에서 쉴드 국장 닉 퓨리가 토니를 찾아와 '어벤저스 계획'을 언급. ○ 인크레더블 헐크(2008)  - 삭제된 원래 오프닝에서 헐크 때문에 무너진 빙하 속에 캡틴 아메리카의 실루엣이 잠깐 스쳐지나감.  - 오프닝에서 하워드 인더스트리의 무기 설계도와 ... more

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실사판 그린 .. at 2011/04/0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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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신극장판 슈퍼.. at 2011/04/1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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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MARVEL .. at 2011/04/16 20:29

... 5/marvel-interactive-guide-thor-movie/) ps. 다른 건 그냥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제인 포스터 설정을 보니 컬버대학 출신이라고라?! 호오 거지왕 김배너와 같은 학교를 나왔... 잠깐만, 김배너의 그 학교는 버지니아에 있는데 저 컬버는 또 뉴욕주야? 그냥 다른 학교인 건지 텍스트 쓴 놈이 헛갈린 건지...OTL ... more

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MARVEL .. at 2011/05/0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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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MARVEL .. at 2011/07/10 12:53

... 된다는 걸 보여주는 영화(어라?) 7월에는 볼 영화가 너무 많아서 고민이군! 일주일에 1개씩 차근차근 격파해나가 볼까! >_< (그나저나 홍보에서도 은근슬쩍 무시당하는 거지왕 김배너 지못미 OTL) < 국내 관련 링크 > 공식홈페이지 http://www.firstavenger.co.kr/ 공식블로그 http://blog.naver.com/a ... more

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MARVEL .. at 2011/08/0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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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MARVEL .. at 2011/09/0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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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MARVEL .. at 2012/05/06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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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MARVEL .. at 2012/06/30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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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본 레거시 at 2012/09/0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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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MARVEL .. at 2013/04/28 22:20

... 가문에 원한을 품은 러시아 엔지니어 이반 반코와 토니의 사업상 라이벌인 저스틴 해머가 손을 잡으면서 토니는 점점 더 궁지에 몰린다. -&lt;아이언 맨> 1편과 &lt;인크레더블 헐크>에 이은 마블 스튜디오 자체제작 영화 제3탄인 동시에 실사판 &lt;아이언 맨> 시리즈의 제2부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뜻밖의 히트를 기록하여 로버트 다우니 ... more

Commented by 음음군 at 2008/06/14 12:04
다음작에서는 부디 아이언맨이나 캡틴아메리카가 나와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ㅅ;
Commented by 이준님 at 2008/06/14 17:27
1. 안정효씨의 모 책에 보면 어느 번역본에서 "미지의 용적"이라는 드라마가 운운... 이라는 문구를 보고 탄식했다고 하지요.(예 인크레더블 헐크를 그렇게 번역한겁니다. 차라리 "두얼굴의 사나이"라는 이야기로 하는게 더 나았겠지만요)

이안의 "헐크"도 있었으니까 지금 "두얼굴의 사나이"라고 하지 않아도 아실 분은 다 아실겁니다

2. 전작의 장군 아저씨는 완전히 "전형적인 골통 군바리"이미지가 딱 박혀 있었지요. 간지+ 악역+ 마지막에 술마시는 연기로서는 좀 부족했을겁니다.(사실 전작의 장군 샘 엘리엇은 "게티스버그"에서 뷰포드 장군 이미지가 박혀 있군요. "위워 솔저스"에서 부사관 이미지도 있구요)

3. 캡틴 아메리카 실사판도 한국에서 비디오 출시는 되었을겁니다. 본 사람 감상을 들으면 "실밥이 풀풀 날리는 의상"의 압박에 삼천원이 아까와서 잠을 못 잘 수준이랍니다. -_-;;;; 마블에서 새로 나온다면 2차 대전부터 나올지도 모르겠군요.젊은 장군도 장군인데 그럼 독일군이나 일본군이 발리는 장면이 나올수도 있겠네요(원래 베트남에서 사고 당해서 베트콩 땅굴에서 아이언맨 프로토타입을 만들던 설정이 이라크로 바뀐 전력이 있지만 이건 첨부터 2차 대전으로 잡아놨으니)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8/06/14 21:31
1. 아니 제 얘기는 오히려 요즘 두얼굴의 사나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잘 모르지 않을까라는 말이었습니다만 =_=

3. 캡틴 실사야 몇번 나오긴 했지만 다 TV나 비디오용이었고 극장에 내걸 퀄리티는 이룩하지 못했죠. 원작부터가 본래 다른 마블 히어로하고 꽤 시간차가 있는지라 일단 앞으로 나올 영화도 '2차대전을 무대로 한 시대극'이란 예정은 대강 잡혀있다고 합니다. 엑스맨 애니메이션이나 얼티밋 어벤저스 등에서 회상장면으로 많이 업데이트되었기 때문에 비주얼적으로 그럴듯하게 꾸며내는 데에는 별 어려움이 없겠죠.

근데 깡통남 바뀐 설정은 아프가니스탄으로 알고 있는데 이라크도 있었습니까;;; (하여튼 죄많은 인생이군)
Commented by 그라인드 at 2008/06/14 19:11
이안판 헐크에서도 이 나약한 인간 놈이라거나 다 가져가요 같은
대사를 하기도 했죠(역시 너무 순식간이기는 하지만OTL)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8/06/14 21:31
그랬군요. 나중에 한번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Commented at 2008/06/14 22:1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8/06/14 22:23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히 지내시길 빕니다.
Commented by 다크 at 2008/06/14 22:42
보는 내내 침묵하던 관객들이 '유명한누구씨' 나오자 다들 여기저기서 '풉' '큭' 소리가 들리더군요. 스탠형님은 담번엔 왠지 대사까지 하실꺼 같습니다. 점점 중요한 부분을 맡으시는거 같습니다. ㅎㅎ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8/06/14 23:06
아니 뭐 이안판 헐크와 판타스틱4에서도 대사는 나름대로 하시는데 사실 등장하건말건 스토리 진행에는 상관없는 역이었거든요. 근데 이번엔 진짜 중요한 파트라서 더 웃기더군요 OTL
Commented by 오우거 at 2008/06/14 22:50
뭐 우리 고딩은 저게 아이언맨 이후면 다시 군수산업에 뛰어들었단 얘기일텐데 말이지효.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8/06/14 23:05
그렇게 흥청망청 써대더니 갑옷 만들 돈이 다 떨어진 게 틀림없습니다 (...)
Commented by 우유차 at 2008/06/14 23:03
마지막, 녹색으로 눈이 빛나는 장면에서 '무변신 며칠째'라던 자막이 37에서 0으로 휙 변합니다. 그 순간의 '씨익 웃음'은 통제 능력을 스스로 얻은 것으로 봐도 별 문제 없지 않을까요. ^^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8/06/14 23:07
문제는 이제 그 능력을 어디에다 쓸까 하는 점이겠죠. 갑자기 정신이 홱 돌아서 세계정복을 나선다면 (두둥)
Commented by Unowen at 2008/06/14 23:13
이번 헐크 영화는 개인적으론 정말 편하게 즐길수있었다고 생각해요
잠보니님의 글 잘봤습니다~
Commented by 나이브스 at 2008/06/14 23:31
어벤져를 만든다면

적어도 호크아이등의 많은 캐릭터들을 부활 시켜야 하는 것이...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8/06/15 00:01
http://en.wikipedia.org/wiki/Avengers_(comics)
일단 창립멤버는 토르, 아이언맨, 헐크, 앤트맨 정도인데 앤트맨 빼고는 다들 스케줄이 잡혀있죠. (와스프는 앤트맨에다가 덤으로 생각해서 여기선 생략)

호크아이나 비전이나 기타등등 듣보잡은 차기작을 노려야 할 듯. (솔직히 저마다 자기 주연작 가진 비중있는 놈들을 한군데 모은다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인원수도 많다면 진짜 답이 없게 됩니다 =_=)

Commented by 로오나 at 2008/06/14 23:54
그 모르는 사람은 속편으로 착각할 수도 있는 연출은 의외로 성공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캡틴 아메리카와의 연관성은 꽤 노골적이라고 하던데(본문에 언급하신대로) 과연? 하지만 역시 '아이언맨'하고 재미로 보나 센스로 보나 결론적으로 완성도로 보나 비교는 좀 무리인 등급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현재까지 본 여름 블록버스터 타이틀 중에서는 가장 낮은 점수를 주고 있어서... 미국의 1주차 수익이 기대되는군요. 과연 이안의 헐크가 각인시킨 악몽을 벗어던지고 대박을 터뜨릴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이도저도 아니게 쿵푸팬더의 2주차에 눌려버릴 것인지.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8/06/14 23:58
쿵푸팬더가 국내외에서 꽤 호평받는 상황이라 여러모로 걱정스럴 따름입니다.
Commented by cava at 2008/06/15 00:37
저는 진짜 재미있게 봤어요...^^) 토니 스타크에게 낚였지만 금새 잊어버리고 영화에 열중했습니다...여러가지 의미에서 부디 흥행이 잘 됬으면 좋겠어요...!
Commented by 듀얼배드가이 at 2008/06/15 01:49
크로스오버 요서가 교묘하게 숨겨져 있어서 찾는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더군요. 어제 가보니 마지막 상영인데도 자리가 꽉차 있는걸 보니 아이언 맨 떡밥등 선전효과가 좋아서 흥행은 확실할듯 싶습니다(TV 선전에서부터 토니가 나왔다더군요).

링크 신고합니다, 훨씬 예전에 한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쿨럭...
Commented by 스테판 at 2008/06/15 08:30
1. 베티와 헐크가 비를 피하는 장면에서는 마치 "킹콩"이 떠오르며-_-;; 이제는 많고 많은 뉴욕의 마천루를 기어올라가는건가 라는 생각이....

2. ....리브 타일러도 이쁘긴 했지만, 흔히 말하는 떡대가 너무 있으셔서;; 제니퍼 코넬리가 너무도 그리웠어요..

3. 마지막의 철가면 형님과 꼴통 장군의 대사는 무엇을 의미하는걸까요; 상황이나 대사를 보면 아이언맨이 되기 전 같은데...(영화 초반의 미사일에 적혀있는 스탁 인더스트리를 보고는 급 반가움;;)
Commented by 블랙 at 2008/06/15 13:40
3. 장군의 '사돈 남말하시는군'이라는 대사는 영화 아이언맨에서 스타크가 고생했던걸 의미하는듯 합니다.

스타크의 '우리와 함께하자'는 대사에서 '우리'는 실드나 어벤저스를 의미하는 것이겠고...
Commented by Semilla at 2008/06/17 05:28
장군: '자긴 언제나 멋진 수트를 입고 다니는 주제에.'
토니: 'touchet' (한 방 먹었음을 인정하는 대꾸)

이 대화를 보면 장군이 토니가 아이언 수트 입는 것을 빗대어 말한 것임을 알 수 있으니 아이언맨 되고 난 뒤입니다.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8/06/18 21:45
suit가 양복정장이란 의미도 있으니 이중적인 뜻을 담은 말장난이겠죠. =]
Commented by DynamicBu at 2008/06/15 09:46
우와~~ 제가 궁금했던 모든게 풀렸씁니다 ^^
헐크 너무 재밌어요!!

아니 마블 케릭터가 들어간 영화들은 다 재밌네요 ㅋㅋ
Commented by 시대유감 at 2008/06/15 10:12
역시 막판에 변신조절에 성공한 걸로 보시는 분이 많군요. 동감입니다.
Commented by w0rm9 at 2008/06/15 10:21
트랙백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Commented by ggong85 at 2008/06/15 12:07
아이언맨 엔딩크레딧이 올라간뒤에 나오는 숨겨진 장면에서...
영웅이 당신뿐인줄 아나?
라고 하는 장면에서 또 다른 영웅이 설마 헐크를 말하는건...
이라는 생각을 급작스럽게 해봅니다- _-ㅋㅋ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8/06/15 12:12
저 시점에서 아직 헐크는 정부로부터 통제불능의 괴물 취급을 받고 있었을테니 누군가 딴사람이 더 있었을지도 모르죠. =]
Commented by Trombe at 2008/06/15 13:55
확실히 '그 분'이 들어올때는 극장 분위기가 달라지더라구요.
저도 워낙 좋아하는지라~^^
Commented by 작가 at 2008/06/15 14:55
'자네 슈트는 언제나 멋지군.'
'........위트 있으셔.'


ㅋㅋㅋㅋㅋ.
Commented by fkdlrjs at 2008/06/15 16:32
캡틴 실사판이 2차대전 배경의 시대극으로 나오면.... 마지막 장면은 북극에 떨어져서 동태가 되는 장면으로 끝날까요?
Commented by fkdlrjs at 2008/06/15 16:33
게다가 2차대전 시점의 코스튬과 방패의 디자인 차이도 있을덴데...
Commented by 꾿빠이이상 at 2008/06/15 16:56
스프링필드 ㅋㅋ
트랙백타고 와봤는데, 전 헐크에 관한 문외한이다보니,
완전 걸음마 수준의 소리만 했군요! ^^
잘 읽고 갑니다~^^
Commented by  G  at 2008/06/15 17:02
안녕하세요 ㅎㅎ 이렇게 마블히어로 영화가 계속 성황해서 나중에 시빌워도 꼭 제작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바람이..있지만 제작비가 어마어마 할것 같아서 그저 눈물이 나네요 ㅠㅠ
Commented by narcosis at 2008/06/15 22:37
이렇게 주변설명이 된글을 원했어요.
이해에 도움이되었습니다
Commented by 대마왕 at 2008/06/15 22:39
퍼니셔 워존 예고편 봤는데 퍼니셔가 무슨 이퀄브리엄처럼 변했더군요(..)
Commented by 아쉬타카 at 2008/06/15 23:07
<인크레더블 헐크>트랙백 달려고 검색하다가 처음 들렀는데 종종 들러보아야겠네요~ 감상기도 잘 읽어보았습니다~
Commented by 파란거북 at 2008/06/16 00:15
허..허걱......트랙백이라니.........ㄷㄷㄷ 감사합니다 ㅎㅎ


사실 스포를 염려한데다 그야말로 뒤죽박죽인 사심 들어간 평가인데 말이죠 ㅎㅎㅎ
Commented at 2008/06/16 01:4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은사장 at 2008/06/16 05:34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미국에서는 토니 스탁이 등장하니까 와우하는 분위기였습니다 ^^
Commented by cozet at 2008/06/16 09:31
어벤져스가 정말 만들어졌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그럴라면 인크레더블 헐크가 잘되어야 할텐데요..^^
Commented by 어둠의왼손 at 2008/06/16 10:19
루 페리뇨는 이안판에서도 경비원으로 등장했었지요. ^^;

잘 언급안되는 카메오지만 이종격투기계의 전설 힉슨 그레이시가 배짱좋게 브루스 배너의 뺨을 철썩철썩 갈겨대는 역으로도 나왔지요.

묘하게 '저 사람이라면 헐크한테도 저럴만 하지..'란 공감이 들더라고요...
Commented by imarvep at 2008/06/16 11:26
재밌게 읽었습니다.^^ 헌데 퍼니셔는 영화로 봤지만 그거 참... 다시 나올줄은 몰랐네요. 별 재미를 못느꼈거든요.
Commented by lynn at 2008/06/16 20:04
트랙백 타고왔습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확실히 배경에 대한 지식이 더 재밌게 느끼게 해주네요. 감사합니다.
다음작도 기대되는군요.
Commented by Ratatosk at 2008/06/17 00:44
링크된 예고편을 보니 정신상담하는 부분이랑, 설산이 보이네요. 진짜 짤라낸게 많은 모양입니다. 나중에 dvd라도 보고싶어지네요.
Commented by Semilla at 2008/06/17 05:31
스탠 리 아저씨는 전 못 알아봤는데 다 지나가고 나서 남편이 '저거 스탠리였어'라고 말하는거 듣고 급 후회! 제 눈은 떠있는게 아니었죠..
케빈 스미스의 Mallrats에선 본인으로 조금 더 길게 등장해서 대사도 좀 많아요.. 팬의 크립토나이트 콘돔인가 뭐 그런 얘기를 들어주는..

그나저나 베티의 새 남친이 정신과 의사였군요.. ...솔직히 좀 인상이 너무 강해서 그다지 상담 받고 싶지 않을 것 같던데.
Commented by 박군 at 2008/06/17 13:36
어?;... 뭐죠?;... 혹시 제글이 트랙백을 당한건가요?;...^^;;;

우후후훗!
Commented by 지나가던 사람 at 2008/06/17 22:46
출처와 함께 네이버 블로그로 글 좀 담아가겠습니다.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8/06/17 23:44
지나가던 사람님의 식별기호와 블로그 주소 정도는 알려주시는 게 예의가 아닐까요? =_=
Commented by 배길수 at 2008/06/17 23:13
퍼니셔는 제발 컴백하지 말라능 ㅇ<-<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8/06/17 23:43
이미 제작 중이니 컴백하지 말라고 안할 것도 아닌데요;;;
Commented by ameba0 at 2008/06/18 09:51
트랙백 잘받았습니다.
이글 읽어보니 미처 몰랐던 떡밥들이 한가득이군요.
역시 뭐든지 아는만큼만 보이나 봅니다.ㅠ.ㅠ
이후 마블의 행보가 점점 기대가 되는 내용들이네요^ㅁ^
Commented by 시네마천국 at 2008/06/18 10:19
트랙백 잘 받았습니다!

추후 마블 제작으로 나올 히어로물들이 더욱 기대가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ㅎㅎ
Commented by 펀펀데이 at 2008/06/18 10:27
트랙백 잘 받았습니다. ^^
Commented by appleby at 2008/06/21 01:12
이제 스탠 리 할아버지 얼굴은 익힐만도 한데 영화 볼 땐 항상 못알아봐요. 이번에도 영화 본 뒤 검색해보고 알았네요.

때가 영어몰입시대인지라 미녀 삼총사도 요새 개봉했으면 '찰리스 엔젤'이란 제목을 달고 나왔을 것 같아요.-.,-;
Commented by 란씨 at 2008/06/22 00:56
그 유명한 누구씨 너무좋아요~ 꺆~ ㅋㅋㅋㅋ
Commented by 오후네시 at 2008/07/04 01:26
잘 보고 갑니다 & Stanley 안에는 발음상의 장난이 있으리라는 편견을 버리지는 않을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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