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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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번개의 수확 : 스피드 레이서의 감춰진 비리!
지난주 잡동사니 대처분 번개는 여러분의 협조에 힘입어 무사히 끝났습니다. (참 빨리도 말한다)
참석자는 나이브스님, 원더바님, Frost님, Hineo님, rumic71님, LONG10님 이었고,
1차로 맥도날드에서 환담, 2차로 노래방이 각각 이어졌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나이브스님의 후기를 보시면 짐작이 가능하리라 믿고 생략. (이래도 되는거야?)
그럼 여기서는 그날 찍어온 괴한 사진을 바탕으로 하여
한편의 장대한 드라마(퍽이나)를 여러분께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아무 생각없이 즐겁게 사는 토고칸 모터스의 장남.
"워우~!"
모처럼 드라이브 나왔다가 사고를 내고 말았습니다.
뭔가 잠자리같은 게 차에 치였는데도 아무 느낌 없이 속도를 즐기는 태조.
"워우~!!"
마침 예전에 태조에게 사기당한 뒤 복수의 칼을 갈던
레이서 모터스의 차남이 나타났습니다.
"너 이자식 거기 섯거라~!"
"워우~!!!"
이미 피해자 따위는 안중도 없이 태조를 추격하는 스피드.
"난 주인공이니까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어!"
그러나 태조의 막강한 용문신 경주차는 잘도 달아납니다.
"우워우~!!!!"
그래도 스피드가 계속 쫓아오자 꾀를 내어 맞서는 태조
"아니, 태조는 쌍둥이였던 건가! 아니면 한쪽이 대역?"
"더블 워우~!!!!"
실은 닌자 어새신의 혈통을 이어받은 태조가 차를 탄 채로 분신술을 쓴 것이었습니다.
저 멀리 쓰러져 있는 피해자는 여전히 안중에도 없습니다.
"에잇 어느쪽이건 둘다 잡으면 장땡이지. 자아 덤벼라 토고칸~!!"
"워워워워우~!!!!!"
과연 이 싸움은 어떻게 흘러갈까요?
"똑같은 장면 각도만 다르게 찍어놓고 뭔 말이 그렇게 많아!"
비정한 토고칸의 장남은 피해자의 시체를 점프대 삼아 양쪽에서 협공!
"워우~!!!!!!"
스피드는 재빨리 재주넘기로 피하지만 뜻밖의 변수가 등장합니다.
"훗훗훗 애송이 오늘은 용서 없다."
"아니! 당신은 캐논볼 테일러? 로열튼과 같이 체포되지 않았었나?"
"너에게 복수하기 위해 보석금 내고 풀려나왔지.
날 망신시킨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해주마!"
누가 끼어들거나말거나 여전히 즐겁게 사는 태조 일당입니다.
"워우~!!!"
사정없이 신무기로 공격을 가해오는 노장 테일러!
"내 일격을 받아라! 필살 스피어 앵커!"
"우웃!"
간신히 타격은 피했지만 네 대의 자동차는 엉망진창으로 한데 얽히고
그 아래 깔린 피해자만 말없이 신음할 따름입니다.
그러거나말거나 여전히 유쾌한 태조.
"워우~!!!!!!!!!!"
결정적인 순간에 연료가 떨어지는 바람에
그들의 싸움은 허무하게 무승부로 끝나고
그들은 사고 처리에 골머리를 앓기 싫어서
결국 합의하에 그 자리를 함께 뜨기로 합니다.
"언젠가는 반드시 너희들을 정의의 심판대에 올리고 말겠어!"
"애송이가 기운도 좋군. 멋대로 지껄인 걸 후회하게 해 줄테다!"
"워후~~~~!!!!!!"
석양을 향해 달려가는 스피드 레이서와 숙명의 라이벌들!
오늘도 이렇게 해서 파란만장한 모험의 한 페이지가 채워진 것입니다.
경사났네 경사났어~ (아, 그런데 피해자는......?;;;;;;)


스피드 레이서 외전

'태조 토고칸과 드레이크의 굴욕'

THE END



촬영에 협력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태조의 대사가 왜 저거밖에 없는지에 대해서는 침략몰핀님의 감상을 참조하시라!

★촬영지: 2호선 방배역★
by 잠본이 | 2008/05/18 21:40 | 개그 액추얼리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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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라큄 at 2008/05/18 21:52
하지만 THE NEXT V3로 개조되서 돌아오면 어떨까요?
Commented by 444★ at 2008/05/18 21:56
워우~!!
Commented by Frost at 2008/05/18 21:58
WOW \^O^/ 라는 결론이로군요~
Commented by 니트 at 2008/05/18 22:01
너에게 복수하기 위해 보석금 내고 풀려나왔지! 에서 뒤집어졌습니다.
Commented by 나이브스 at 2008/05/18 22:05
마지막엔 잊혀진 산업쉬레기...
Commented by 우르 at 2008/05/18 22:11
WOW!
Commented by SCV君 at 2008/05/18 22:17
워우~!!
Commented by tlgd at 2008/05/19 01:56
워우~!!
Commented by wasp at 2008/05/19 03:08
그저 치인 피해자만 불쌍
Commented by 배길수 at 2008/05/19 04:47
워우~!!
Commented by 시로야마다 at 2008/05/19 08:47
워우~!!
Commented by LONG10 at 2008/05/19 11:37
메뚜기의 허리를 분질러놓은 장본인으로서 일말의 책임감(?)을 느끼게 되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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