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블 네놈들이 나를 웃기는구나! 에드워드 노튼의 '인크레더블 헐크' 포스터 공개 (스테판님)
(C) Marvel / Universal
그림도 잘 나왔고 여러모로 의미깊은 포스터인 것도 사실인데...
잠본이의 머릿속에서는 이걸 보자마자 엉뚱한 생각이 떠올랐으니,
그것이 뭔고 하면!(C) Marvel
이거 거미남 제50호 표지그림의 그 구도잖아!
...뭐 어차피 둘다 자기네 거니까 갖다써도 문제될 건 없지만...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냥 심각하게 느낄듯한 ......more
이번 헐크는 원작에 충실했으면 합니다. 전 에반헐크를 보다가 잠잤죠. 평생 히어로 액션물보다가 잠든적은 처음이었다는 사실! TV판보다 코믹판, 애니판을 더 많이 봤기 때문에, 헐크의 모습이나 경공엔 위화감이 없었고, 사실 코믹판에서 헐크는 아버지에 대한 컴플렉스가 꽤 된다고 기억합니다만...뭐랄까 제가 갖고 있는 헐크란 작품의 이미지의 근원을 흔들어 놓아서 미묘하게 되어버린 작품이랄까...가장 큰 에러는 배너가 헐크가 된 이유에 있겠죠. 남을 살리려다 폭발에 휘말림X아버지의 실험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