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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울려퍼지는 고지라 테마!
닛칸스포츠 2008년 3월 13일자 사회면에서:

미국 스페이스 셔틀 '엔데버'에 타고 3일짜 비행 중인 3월 12일 오후(일본시각 13일 새벽), 우주비행사들의 자명종 대신으로 고지라의 포효소리 '가오-'가 울려퍼졌다. 엔지니어로 참가한 일본인 스탭 도이 타카오[土井隆雄] 씨의 부인인 히토미[ひとみ]씨가 요청한 것이라고 한다.

기내에 흐르는 곡은 고지라 영화의 테마곡과 고지라를 모티브로 한 미국 록밴드의 보컬곡.(*정확히는 <고지라 대 스페이스 고지라>의 전투테마와 블루 오이스터 클럽의 라디오방송 히트곡 <갓질러>) 음악이 끝난 후, 지상의 교신담당자가 "도이 씨, 잘 잤어요(*Doi san, ohayo gozaimasu)?"라고 인사하자, 도이 씨는 "고지라를 들으니 진짜 기분 좋구만. 우주정거장과의 도킹을 앞두고 멋진 하루를 보낼 것 같아."라며 영어로 답했다. 교신담당자는 "괴수처럼 기운차게 하루를 보내시길(*Take on today like a monster)"이라고 응했다.

히토미 씨의 말에 따르면, 승무원들 대부분은 어린 시절에 고지라나 철완 아톰을 TV, 영화를 통해서 접한 세대. "작업의 성공을 비는 뜻에서, 우주 고지라들을 고지라의 포효로 깨우기로 했다"고 한다.

도이 씨는 1997년의 첫 비행 당시에는 울트라맨의 주제가를 자명종 대신으로 썼다.

Translation (C) ZAMBONY 2008

......뭘 알람으로 쓰던 그건 자유인데 저게 사회면 기사에 올릴 만한 일이던가 OTL
(미국쪽 관련기사에서는 어디까지나 도킹 임무 자체를 주제로 다루고 고지라 얘기는 그냥 지나가는 소리로 언급할 뿐;;;)
by 잠본이 | 2008/03/23 13:34 | 동보여상 고진아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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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나이브스 at 2008/03/23 13:37
그렇긴 하네요

근데 우주 공간에서 고지라 테마 울려 펴진다는 건 참...
Commented by 오토군 at 2008/03/23 13:39
…으음. 혹시 우주유영을 하러 나가거나 지상기지에서 발사될때 "아무로! 출격합니다!" 하는 비행사는 없었답니까.(…)
Commented by mirugi at 2008/03/23 14:13
닛칸스포츠니까 그런 거겠죠. -_-
Commented by Ash_50 at 2008/03/23 15:24
우주에 울려퍼지는 고지라 테마. 혹은 울트라맨의 주제가.
를 생각하니 뭔가 느낌이 묘한데요.
Commented by 半道 at 2008/03/23 21:34
일본이니까 이런 기사가 나온듯...

우리나라도 태권V 주제가가 자명종으로 쓰였다면 바로 기사 뜨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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