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나게 조르다와 싸우던 아사쿠라,
파이널 벤트로 그동안 아껴두던 '둠즈데이'를 쓰지만 그 여파로 3마리 몬스터는 힘이 빠져 소멸,
자신도 블랭크체로 되돌아와...
조르다의 공격을 피해서 가까스로 현실로 돌아오니 이번에는 포위하고 있던 경찰대의 총격에!
파파팡!
아키라 - "흐어어어억!"
하야미 - "뭐야 또 이상한 꿈을 꿨냐?"
갑자기 무대는 어느 스포츠 클럽.
운동하다 농땡이 부리며 벤치에서 자고 있던
만년 가난뱅이 사립탐정
스즈무라 아키라가
부스스한 머리를 긁으며 일어나 웃는다.
아키라 - "근데 말야, 이번엔 지난번하고는 또 다르더라고. 내가 글쎄 엄청 무서운 흉악범이 되어가지고 변호사를 쥐어패고 경찰에게 쫓기더라니까! 게다가 무지하게 힘센 ... 그 뭐더라... 라이다인가 하는걸로 변신도 하더라구! 그래서 쫓기다가 결국엔 총에 맞아서..."
하야미 - "관둬. 전번에 시리어스한 네가 나온다는 꿈 얘기만 해도 지겨워."
아키라 - "에헤헤, 일이나 하러 가보실까 룰루 랄라~"
스즈무라 탐정사무소, 책상에 앉아 괜히 바쁜척하고 있는 아키라에게 손님이 찾아온다.
유이 - "그래서 저희 오빠가 집을 나간지 며칠이 지났는데도 안돌아오거든요."
같이온 신지 - "야 저사람 어디서 많이 본거같지 않냐?"
같이온 렌 - "내가 어떻게 알아? 주간지에라도 나왔나보지"
샹제리온 주제가 '지금을 넘어서'가 흐르며 the end.
(뭐냐 이게!!!!!!)
BONUS TRACK신지 - "얼래! 이거 뭔가 이상하네? 또 미라클 월드인가?"
샹제리온 - "저놈은 다크자이드의 흑막인 오쟈다. 나의 나쁜점이 한데 뭉친 악의 분신이지."
렌 - "이 가짜녀석! 용서 못한다!"
테레비군 특별서비스 제2탄! <가면라이더 류우키 VS 초광전사 샹제리온>
기대해 주십시오! (그런거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