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호프 다스베이더가 제제롯 사령관에게 데스스타 2호기의 완공이 늦어진다고
짜증을 내는 부분이 이렇게 보인다...
제제롯: 전무님, 이렇게 갑자기 찾아오실 줄은 몰랐는데요.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
베이더: 아부는 집어치우게, 지사장. 난 늦어진 스케줄을 재촉하러 온 것이야.
제제롯: 제 휘하의 직원들이 최대한 빨리 끝내려고 노력 중입니다.
베이더: 아무래도 자네 부하들에게 새로운 동기부여가 필요할 것 같군.
제제롯: 무슨 일이 있더라도 이 프로젝트는 예정대로 완성하겠습니다.
베이더: 회장님은 자네처럼 낙관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계시네.
제제롯: 하지만 회장님의 기대수준은 너무 높습니다. 인력과 예산이 더 필요합니다.
베이더: 그럼 회장님이 오시면 직접 얘기해 보게나.
제제롯: (놀라서) 회장님이 오십니까?
베이더: 그렇다네. 만약 진전이 별로 없는 걸 아시면 분명 실망하실 걸.
제제롯: 당장 철야근무를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베이더: 암, 그래야지. 공연히 게으름 부리다 회장님 눈 밖에 나면 어쩌려고.
......이것이 인생?!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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