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정보사이트 eg 2006년 3월 13일자 뉴스에서:
(C) Sanrio / Suzue MIUCHI얼핏 보기엔 평범한 소녀 키타지마 마야[北島マヤ]가 왕년의 거물 여배우 츠키카게 치구사[月影千草]에 의해 연기의 재능을 간파당하여, 노력과 고생을 거듭하면서 환상의 명작 <홍천녀>의 주역을 따기 위해 라이벌 히메카와 아유미[姫川亜弓]를 상대로 분투한다는 소녀만화의 고전
<유리가면>.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로도 몇 번이나 리메이크될 정도로 인기 작품이다.
그 <유리가면>과
산리오의 간판 캐릭터
<헬로 키티>가 손잡은 꿈의 합동기획이 발표되었다! 키티양이 유리가면의 캐릭터로 분장하여 경품용의 라운드 기믹 봉제인형(사이즈 약 20cm, 발매원은
타이토, 2006년 3월 중순 발매예정)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인형의 스위치를 누르면, 마야로 분장한 키티(가슴에 보라색 장미가!)와 아유미로 분장한 쌍둥이 여동생 미미(손에 붉은 장미가!)가 원을 그리며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돈다는 컨셉으로, 말 그대로 무대 위에서 <두 사람의 왕녀>를 연출하는 것이다. 기왕이면 차기작으로는
마가렛 할머니를 츠키카게 선생 역으로 캐스팅해주었으면 싶을 정도다. 키티와 미미를 당신의 손에 넣어 <유리가면>의 명장면을 직접 재현해보는 것은 어떨까? 참고로 <유리가면>은 지금도 연재를 계속하고 있는데, 단행본은 42권까지 발매중이다. 기념할 만한 연재 제1회는 무려 30년 전인 1976년에 잡지에 실렸다.
Translation (C) ZAMBONY 2006 ......이걸 어울린다고 해야 할지 안어울린다고 해야 할지;;;
(그러고보면 멜로디와 쿠로미를 가지고
이런 농담을 하기도 했었지만 진짜로 저런 합체물이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