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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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같지 않은 주말
지난주는 중요한 일이 4~5건 연타로 일어나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정신없이 일한 것밖에는 기억에 안 남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택에 돌아와서는 새벽 1시까지 컴퓨터 앞에서 폐인질을 하고 있었으니 도대체가...) 그 때문에 금요일 밤에는 그냥 집으로 돌아와서 부모님이 인터넷으로 부가세 신고하시는 거 한가지 도와드리고 자려다가 갑자기 새로 정리한 책장에 꽂힌 모 만화책을 간만에 뽑아서 미친듯이 마지막 권까지 다 보고 나서야 겨우 잠자리에 들어서 오늘 아침에도 결국 두더지처럼 10시나 지나서야 일어나고 (...어째 주말에 피로를 풀기는커녕 더 쌓이게 하는 듯한 느낌이)

토요일 저녁에는 아버님 생신 축하하러 친척들이 몰려오기 때문에 저도 심부름 나가랴 선물 준비하랴 오후를 바쁘게 보내다가 저녁에 합류할 생각입니다. (괜찮은 선물이 뭐 없을까 아직도 결정을 못 내렸는데 이 블로그에다가 현상공모라도 할 걸 그랬나 싶은 때늦은 후회가;;;) 덕분에 오늘 3가지나 구미가 당기는 약속 건이 있었는데 다 물리쳐야만 했다는 뼈아쁜 사연이 있지요. (입사동기들 MT... 베니건스에서 모님과 회동... 그리고 지난달부터 만난다 만난다 말만 하고 아직도 못 만나고 있는 모님 등등... 적어도 이 중 하나는 어떻게든 가고 싶었는데 어헝헝)

이것까지는 그래도 괜찮은데, 일요일 밤에 숙직이 걸리는 바람에 내일은 오후 일찍 서울을 떠나 사택으로 가서 방정리 좀 하고 다시 근무지로 들어가 밤을 보내야 한다는 우울한 운명이 대기하고 있는 상태이며, 그 다음날인 월요일에는 지난 주부터 질질 끌어오던 3가지 건을 마무리해야 하는 중대한 사명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당직 후 휴식시간도 제대로 못 찾아먹은 채 하루종일 일해야 할 듯한 불길한 예감이! (...우허허)

모쪼록 건강하게 역경을 헤치고 설날을 맞이할 수 있기를 빌어주십시오.
(훨씬 더 힘든 일을 겪는 분들께는 미안한 일이지만 그래도 힘든건 힘든거라 T.T)
by 잠본이 | 2006/01/21 12:56 | 일상비일상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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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mirugi at 2006/01/21 13:14
그러고보니 나도 신고를 해야……. 이번 주는 저도 일하느라 정신없군요. -_- 잠보니님도 수고하시길.
Commented by 고독한별 at 2006/01/21 13:15
아버님 생신 선물이라면, 제 경우에는 제일 만만한 것이 술이나 넥타이더군요.
Commented by Guts at 2006/01/21 13:43
저하고 나름대로 별반 다르지가 않군요. ㅠ_ㅠ;;;
Commented by 나르사스 at 2006/01/21 13:49
좋은 설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rumic71 at 2006/01/21 14:28
힘내십시오. 건투를!
Commented by lukesky at 2006/01/21 15:06
모쪼록 역경을 헤치고 설까지 살아남으십시오. ^^*
Commented by kunoctus at 2006/01/21 16:17
파이팅 직장인! 입니다:-)
Commented by 도리 at 2006/01/22 00:17
저도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주말인 것 같네요...

레포트를 써야하는데 말예요 (웅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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