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신문 2005년 5월 22일자 문화/예능면에서:
JR타워 폭격!? 영화 <최종병기 그녀> 야외촬영JR 삿포로역 남구(南口)의 JR타워에서 2005년 5월 21일 밤에, 시베츠[士別] 출신의 만화가
타카하시 신[高橋しん]씨의 인기 코믹스
<최종병기 그녀[最終兵器彼女]>를 원작으로 하는 동명(同名)영화의 촬영이 행해졌다. JR타워에서 이루어진 영화 로케이션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야기는 자위대의 '인간병기'로 개조당한 여고생 치세와, 그녀의 동급생 슈우지와의 사랑을 그린다. 이번에 촬영된 신은 삿포로 중심가가 국적 불명의 폭격기에게 습격당하여, 슈우지 역의
쿠보즈카 슈운스케[窪塚俊介] 등이 도망치는 장면. 20일 밤부터 다음날 아침에 걸쳐서도 촬영이 행해졌기 때문에, 이번이 사실상 이틀째가 되었다.
약 150명의 엑스트라가 쇼핑객으로 출연. 폭격 장면은 촬영 후에 CG로 합성될 예정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조용한 쇼핑센터에서, 비명이나 곤혹스러워하며 도망치는 발소리 등을 열심히 울려댔다. 도내 로케이션은 이시카리[石狩]나 유바리[夕張]에서 6월 중순까지 계속된다. 완성된 영화는 내년 2월에 토에이의 배급을 거쳐 일본 전국에서 개봉할 예정.
Translation (C) ZAMBONY 2005 제작발표에 따르면 치세 역에는 마에다 아이의 동생인
마에다 아키[前田亜季]가 출연. 게다가 슈우지 역의 쿠보즈카는 잘나가는 스타배우 중 하나인 쿠보즈카 요스케의 동생.
......동생들의 대결인 거냐! (어거지)
→이 만화를 실사로!